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만 주면 되는데 11을 주는 것

uyt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8-03-16 23:26:26
직장내 인간관계에서 사람들에게 너무 잘 맞춰주려다보니

사람들이 그걸 오히려 이용하려는 게 있는 거같네요

얕잡아보고 자기 아래에 두려 하거나 감정해소구로 사용하거나 자신에게는 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저한테 말했던 처사를 오히려 제게 하고

이럴땐 어떻게 처신해야 좋을까요?

IP : 211.208.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6 11:2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들에게 너무 잘 맞춰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런다고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아요
    본인 일 똑바로 하면서 본인이 할 수 있으면 도와주고 못 하면 거절하는 게 현명한 겁니다

  • 2. 메인을 잘하면
    '18.3.16 11:32 PM (118.32.xxx.208)

    나머지 잔가지는 중요치 않은듯 해요.

    잔가지를 백을 하던 천을 하던 의미없어요. 암튼 자신이 맡은 메인을 잘하면 그사람은 그자리에서 살아남는듯 해요. 무슨 직종에 일하던지요.

  • 3. ...
    '18.3.16 11:3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보통 이상으로 남에게 잘 해주고 맞춰주는 사람은 남들에게 착하다는 인정을 받고 싶은 욕심에 그러는 걸 사람들은 귀신같이 알아채니까요
    그런 부질없는 욕심에서 벗어나 본인 일만 똑바로 하면 무시 안 당해요

  • 4. uyt
    '18.3.16 11:38 PM (211.208.xxx.3)

    그게 착하다고 인정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왠지 조금이라도 잘 맞춰주지않늘 모습을 보이면 트러블이 날까 걱정돼서 그러게 되는 것같아요

  • 5. ...
    '18.3.16 11:4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트러블 생기면 당사자들 다 힘들어질테니 당사자들 모두 조심해야지 왜 일방만 희생하려 드는데요?
    본인이 생각해도 사고의 메카니즘이 희한하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행동해도 트러블이 안 생기게 하는 게 자연스럽지 않아요?

  • 6. ..
    '18.3.16 11:56 PM (183.98.xxx.13)

    본인일 잘하면서 기본 예의만 차리면 되지 않나요?
    사적으로 무리해가면서 잘해줄 것까지는 없어보이는데요
    물론 맞춰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님의 한계를 넘어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 7. ㅑㅑ
    '18.3.16 11:59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업무상 필요한 말만 하세요. 이것만 지켜도 남들이 우습게 못 봐요. 성격을 대범하게 가지도록 노력하세요. 남하고 부딪칠일 있으면 부딪치는게 사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913 종로3가쪽 귀금속 상가 가면 좀 저렴한가요? 17 ... 2018/03/17 6,747
790912 툭하면 엄마가 불쌍하다는 우리 아들.. 17 2018/03/17 4,835
790911 서울시에서 자전거 무료교육 (선착순) 1 무료교육 2018/03/17 923
790910 학습지에서 올림적지않고 풀경우 오답왕창나오는 아이는 4 초4 2018/03/17 723
790909 문재인 대통령의 최종 병기 ... 9 ... 2018/03/17 3,457
790908 총명한 것과 똑똑한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9 ㄴㄷ 2018/03/17 3,754
790907 정민우씨 멋진 분이네요 1 멋짐 2018/03/17 1,093
790906 짜투리채소나 과일 어디에 보관하세요? 4 요리후 남은.. 2018/03/17 1,886
790905 생김, 조미김 뭘 더 좋아하세요? 8 파간장 2018/03/17 1,717
790904 40대후반 부부 영양제 4 늙었다 2018/03/17 2,929
790903 기업 평균 연봉 순위 보셨나요? 20 월급쟁이 2018/03/17 7,165
790902 인테리어 하고 나니 좀 더 신경쓸걸 후회가 되요 14 1ㅇㅇ 2018/03/17 4,363
790901 사건의 본질은 뉴스공장 PD의 욕설이다 18 oo 2018/03/17 2,456
790900 나이드신 부모님들은 여생을 어디서 보내고 싶어 하실까요? 6 질문 2018/03/17 1,987
790899 피부과 레이저 후 물집 1 ㅠㅠ 2018/03/17 4,125
790898 작년 마늘에서 파란싹이 다 났는데... 3 당나귀800.. 2018/03/17 1,271
790897 강남엔 제대로된 재래시장이 없나요? 22 Vvv 2018/03/17 3,065
790896 수산시상에서 맛있는 회 주문 할 수 있는곳 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6 노량진? 가.. 2018/03/17 938
790895 한겨레, 여사 논란의 발자취 17 ... 2018/03/17 3,331
790894 패럴림픽 실시간 중계 좀 해주셔요~ 6 컬링 2018/03/17 441
790893 G9에서 일일배송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1 ... 2018/03/17 999
790892 피상적인 관계에만 치중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게 만족스러운 .. 2 ㄹㄹ 2018/03/17 2,090
790891 아침에 잠깰 때 상쾌하고 싶어요 4 ㄱㄴ 2018/03/17 1,954
790890 산자부, 강원랜드 채용비리 2008년부터 전수조사하겠다 6 기레기아웃 2018/03/17 1,179
790889 퍼옴/ 생리대 없이 생리를 견디는 여성 노숙인들 3 봄날 2018/03/17 4,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