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들 공부 얼마나 해요?

고등생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8-03-16 21:21:23
동네에 중딩때 공부 잘했던 여학생 엄마랑 친한데 아이가 고등되고 본인이 넘 힘들고 졸리답니다
7시30분에 나가서 밤10시까지 야자후
독서실 새벽2시까지 공부해서
매일 마중 나간데요 ㅠㅠ
둘째도 있고 알바도 하는분이라 잠이 쏟아진다고 하는데
고등된지 얼마 안됐는데 고1부터 이렇게들 공부하나요?
대단하다 싶었어요
독서실에서 새벽까지 공부하는 딸을 혼자 오게 할수도 없고
운전도 못해 매일을 걸어서 데리려 간다는데 이렇게 3년..
그래도 열심히 하는 딸 마냥 대견하겠다 좋겠다 했지만
내년에 고등되는 아들 과연? 매일 저리 할수 있나? 싶네요
주말에는 과외 3시간씩해서 주말에 푹 숼수도 없다고 해요

가족들이 주말에도 과외받는 딸 때문에 조용조용
저리 공부하는 학생은 상위 몇프로겠죠?
IP : 211.108.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16 9:23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아들도 열심히 하는 애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딸들이 열심히 하더군요

  • 2. 욕심
    '18.3.16 9:23 PM (125.252.xxx.6)

    고1 들이 원래 학기 초에 긴장 빡해서
    오버 페이스 하죠
    그래도 평균보다 훨씬 많이 하는
    공부 욕심 있는 학생인거 같으니
    좋은 성적 받을거 같네요

  • 3. ...
    '18.3.16 9:37 PM (220.75.xxx.29)

    제 딸은 배고파서 못할듯ㅜㅜ

  • 4. 웃자
    '18.3.16 9:39 PM (61.252.xxx.182)

    스스로 최상위권이 되더군요 그런 애들이..

  • 5. 그쵸
    '18.3.16 9:40 PM (211.108.xxx.4)

    최상위권이겠죠? 저리 공부하는 학생들
    학창시절 저리 열심히 노력하니 좋은대학 가는게 맞는건데..

  • 6. ㄱㄱ
    '18.3.16 9:47 PM (58.234.xxx.9)

    네 저번주부터 계속 공부모드입니다
    담주부터 내신공부 하고요
    중딩때랑 온도가 틀리네요
    근데 학원 다녀와서 공부 할 시간이 넘 없고
    한시간 일찍 등교하고 차에서 학원에서 계속 존다해서
    넘넘 안쓰러워요

  • 7. 페이스 조절
    '18.3.16 9:50 PM (119.149.xxx.138)

    너무 일찍 쎄게 달림 오래 못달려요. 저런식으로 하다간 골병날듯. 다섯시간 넘게 자야 학습한게 저장되죠.

  • 8. ....
    '18.3.16 9:55 PM (221.157.xxx.127)

    10시까지 야자하고 집에오면 씻고재워요 잠 모자라면 수업시간에 집중안되고 졸리잖아요

  • 9.
    '18.3.16 10:01 PM (49.167.xxx.131)

    전독서실을 못믿어서ㅠ

  • 10. ..
    '18.3.16 11:24 PM (61.77.xxx.164)

    전 고3으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8시간 넘게 잘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213 4천원 한우 곰탕집 창업 어떨까요? 18 ... 2018/08/03 4,347
839212 예상치 못하게 임신했습니다 31 H 2018/08/03 15,373
839211 아는 와이프 고백부부.... 2018/08/03 1,558
839210 이런 제품.. 물에 잘 뜰까요? 1 댕댕 2018/08/03 463
839209 왕따당한 기억은 언제쯤 잊혀 질까요?? 6 데이데이데이.. 2018/08/03 2,405
839208 강아지 예뻐하는 분들 한 번 봐주세요 8 .. 2018/08/03 1,897
839207 요새 82에 남자들이 이상한 댓글 많이 다네요 46 쫌쫌 2018/08/03 3,792
839206 잠을 잘 수가 없네요 4 2018/08/03 2,438
839205 아기들 보통 언제부터 말귀 알아듣나요 13 2018/08/03 4,137
839204 피씨방 피씨에서 카드 결제해도 될까요? 2 ..... 2018/08/03 1,083
839203 선풍기족.. 어떻게 사세요? 7 dd 2018/08/03 3,350
839202 아기와의 평화가 남편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와장창 깨져요 22 ... 2018/08/03 6,596
839201 그알관련 오유에 올려졌던 글을 언급된 당사자들 요청으로 블라인드.. 3 000 2018/08/03 1,337
839200 감정 쓰레기통이 된 느낌 8 2018/08/03 3,931
839199 7 2018/08/03 1,085
839198 저 지금 암스테르담 여행중인데요.. 7 ^^ 2018/08/03 3,633
839197 전현무씨 금팔찌 보셨어요 11 ㅋㅋㅋ 2018/08/03 18,739
839196 껌딱지 vs 그리 뚱뚱하지 않은 여자 12 시아 2018/08/03 3,336
839195 주소창에 자물쇠 표시 어떻게 지우나요? ..... 2018/08/03 568
839194 정청래 .......너덜너덜 가루가 되네요. 71 엠팍 살아있.. 2018/08/03 7,934
839193 쉬운데 푸짐해보이는 생일상차림? 24 더운데 2018/08/03 5,425
839192 ((불교)) 현장법사의 순례 / 중국 CCTV 영어 다큐 대당서역기 2018/08/03 505
839191 뽀뽀 잘하는 고양이 키워보셨나요? 14 잠깐만요 2018/08/03 2,924
839190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막방 2 ... 2018/08/03 1,547
839189 정봉주 행실 똑바로 하고 살길. 43 .. 2018/08/03 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