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인이 옆에 안오는 남편

.. 조회수 : 5,101
작성일 : 2018-03-16 20:42:34
산책나왔어요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놀고..
이남자는 화장실 다녀와서는 절대 제옆에 안와요.
잠잘때도 항시 침대가운데 막내불러 가운데놓고 아이한테 애정갈구하다 차이고 자요 ㅠㅠ
평소 대화안합니다.
이러고 살거면 헤어지자해도 맨날 미안하다. 노력한다 하지만..
마음이 없는거라 잘 안되나 봅니다.
IP : 203.229.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3.16 8:46 PM (175.120.xxx.219)

    공허하시겠어요....

  • 2. 반대
    '18.3.16 8:46 PM (119.69.xxx.46)

    혹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우리집은 반대거든요
    남편에게 몹시 서운한 감정이 있었는데
    풀고나선 괜찮아졌어요

  • 3. 음...
    '18.3.16 8:48 PM (121.128.xxx.122)

    한 집에 살면서 부인 피하기가 더 어려울것 같은데
    도대체 남편은 이유가 뭐래요?
    이혼이 안되면 별거라도 하자고 하세요.
    속 터져서 죽을 것 같다고.

  • 4. ...
    '18.3.16 8:51 PM (211.117.xxx.98)

    제가 그러는데...미안해지네요. 그래도 남편을 사랑해요. 다만, 원래부터 감정표현에 서투르고 스킨십 싫어한데... 결혼하고 아이낳을 때까지는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원상복귀.. 남편한테 미안해요.

  • 5. 세상에
    '18.3.16 8:54 PM (175.123.xxx.2)

    넘 힘드시겠어요. 이유가 뭔지 모르시나요.
    그래도 애들은 낳았네요
    님이 넘 예민한거 아닌가요.
    부부간에 정 없으면 그냥 함께하질 말아요.
    왜 따라다니면서 상처받나요.님이 남편을 더 좋아하나보네요.ㅠ

  • 6. 남편이
    '18.3.16 9:46 PM (125.177.xxx.106)

    그러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무엇이 문제인가를 제대로 알고 풀어야해요.

  • 7.
    '18.3.16 10:00 PM (39.7.xxx.3)

    돈 주면 그냫 사세요

  • 8. 님이 먼저 가세요.
    '18.3.16 10:04 PM (124.53.xxx.131)

    기다리지 말고 님이 들이밀어 보세요.
    남편이 어려운가요?

  • 9. 그 이유는
    '18.3.17 9:08 PM (14.52.xxx.212)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지 않나요? 우린 아무것도 몰라요.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조언을 해야 할지도

    막막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063 친구의 말 5 ㅠㅠ 2018/03/16 2,065
790062 시간 잘가는 재미있는예능 찾으시는분께 "착하게 살자&q.. 4 JTBC 2018/03/16 2,285
790061 방콕 호텔 새벽 체크인 해보신분 계신가요? 3 여행자 2018/03/16 3,073
790060 애가 아파서 밤 샐것같아요 5 .. 2018/03/16 1,323
790059 초등 수학질문 하나해도 될까요 15 질문 2018/03/16 1,955
790058 결혼 했다고 해서 평생 한 여성과만 관계를 맺어야 하나요...숨.. 40 화형식 2018/03/16 19,662
790057 잠실 파크리오 중학교 문의 5 mi 2018/03/16 3,672
790056 프레시안 "진실공방은 중요하지 않다" 28 richwo.. 2018/03/16 5,305
790055 발가락이 발등쪽으로 젖혀지는 증상 혹 아시는분 계실까요? 6 ㅇㅇ 2018/03/16 2,519
790054 다른 사람의 눈치를 너무 봐요 7 어부바 2018/03/16 3,220
790053 사람 인상보고는 판단 못하겠어요.mb큰사위 17 2018/03/16 7,124
790052 실망한 사람한테 예전같이 대할 수 있나요 4 ;; 2018/03/16 2,456
790051 1-2년만에 한번씩 안부차 만나는 사람 1 지인 2018/03/16 2,041
790050 전 솔직히 문통보다는 여사님이 더 대단한것 같은데요. 11 .. 2018/03/16 4,113
790049 일드 잼난거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18/03/16 2,221
790048 적은 돈인데 아까운 거 있으세요? 31 칙칙폭폭 2018/03/16 8,702
790047 학점은행제 1 여쭤요 2018/03/16 972
790046 미성년자 자녀에게 2000만원 증여시 증여신고 해야하나요? 4 ... 2018/03/16 4,036
790045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 행사 열려 2 light7.. 2018/03/16 716
790044 궁금한 이야기 와이의 문*석교수 암만 찾아도 사진이 없내요 5 .. 2018/03/16 2,334
790043 북한억류 미국인 3명 석방, 사실상 합의 7 흠흠 2018/03/16 1,865
790042 남편분들, 빨래 개시나요? 50 헐~ 2018/03/16 5,107
790041 학원버스 2 ㄱㄱ 2018/03/16 925
790040 고1들 공부 얼마나 해요? 9 고등생 2018/03/16 2,831
790039 뉴스공장 영상으로 보니 더 재밌네용 6 뚜.. 2018/03/16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