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력 없어도 대장암 검진해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3,580
작성일 : 2018-03-16 20:30:52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자꾸 하라고 우편물하고 문자를 보내네요

올해 50인데 부모양쪽 가족다 대장암 포함 암 이력이 없어서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할때  위내시경만 해왔고 대장암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가족력은 고혈압은 있지만 그외는 별로 없네요.

식습관도 야채과일 많이 먹고 과식 안하는 편이고,


일상적인 불편 전혀없고 가족력 없으면

그냥 안해도 안될까요?

대장암검진은 진짜 너무 하기 싫네요



IP : 112.155.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세
    '18.3.16 8:32 PM (175.120.xxx.219)

    50세면 하셔요.

  • 2. 50세
    '18.3.16 8:32 PM (175.120.xxx.219)

    그냥 자면 됩니다.

  • 3. T
    '18.3.16 8:46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하세요.
    요새는 가족력 없어도 암이 흔하디흔한 세상입니다.
    저희 엄마도 검진에서 완전 초기에 발견되어 수술했어요.
    수면내시경으로 하면 응? 끝났다고? 하실거에요.

  • 4. 안할꺼예요
    '18.3.16 8:48 PM (60.253.xxx.19) - 삭제된댓글

    내시경도 안해요 가족력사촌 팔촌도 없고요 꼭 해야되는것은 아니라 생각해요 나도 고혈압 가족력 엄청 신경쓰여요

  • 5. 해보세요
    '18.3.16 8:48 PM (112.155.xxx.101)

    전 40중반인데 선종 두어개 발견해서 제거 했어요
    지인도 30후반에 선종제거
    선종이 5년안에 암이되는 용종인데
    제거만 하면 암이 예방이 되는거죠
    50이 되서 검사했다면 백퍼 진행됬을꺼에요
    둘다 가족력 없고요

  • 6. 저도
    '18.3.16 8:57 PM (116.39.xxx.29)

    가족력 없고 채소 위주로 먹지만 40세부터 2년마다 검사하면 매번 용종이 생겨요.

  • 7. 없으면 다행이고
    '18.3.16 8:59 PM (112.155.xxx.101)

    용종이 발견되면 바로 제거해줘요
    남편지인이 50인데
    혈변을 자꾸 봐서 검진했더니 3기더래요

    저도 똥꼬를 보인다는게 죽을 만큼 챙피해서 안할려고 했는데요
    막상 가면 병원서 알아서 착착 진행해줘요
    본인은 약먹고 속만 비워내면 됩니다

  • 8. 네,
    '18.3.16 9:35 PM (14.36.xxx.187)

    가족력 없어도 잘 생겨요 꼭 받으세요

  • 9.
    '18.3.16 9:40 PM (218.233.xxx.91)

    가족력 없어도 용종 큰거 뗏어요.
    육식 별로고 채소, 생선류 좋아하는데.
    커서 떼어내고 나사?같은거 뭐까지 했어요.

  • 10. 네. .
    '18.3.16 10:02 PM (27.1.xxx.155)

    수면으로 하면 힘들지 않구요.
    요샌 약도 조금마셔요.
    저는 800미리 먹는 약으로 했더니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한번해서 이상없으면 10년간 안해도 되실거에요

  • 11. .....
    '18.3.16 10:23 PM (59.15.xxx.86)

    해마다 대장암 검사 나오는건
    그냥 대변검사입니다.
    대변 조금 떼어서 통에 넣어 내과에 제출하면 돼요.
    거기서 혈이 검출되면 정밀검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039 전 예능에 일반인들 나오면 확 재미없더라구요... 3 ..... 2018/08/05 2,005
840038 시진핑 비판 中 학자 생방송 중 강제 연행 2 ..... 2018/08/05 1,159
840037 지금 집주인에게 전화해야 하는데 용기?를 주세요 4 ㅇㅇㅇ 2018/08/05 2,113
840036 홍대앞 L7 호텔 런치 이용해 보신 분 JY 2018/08/05 836
840035 촉촉한 멸치볶음의 비법은 뭐예요? 8 촉촉 2018/08/05 3,304
840034 동탄국제고는 서울에서는 지원못하나요? 2 기숙사 2018/08/05 1,638
840033 국산참기름 진짜 꼬~소한거 어디서 살 수있을까요? 10 .... 2018/08/05 2,637
840032 눈앞에서 아이 장난감을 잃어버렸는데 속이 쓰리네요. 8 steal 2018/08/05 2,690
840031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길을 그대로 가네요. 36 고독한 김경.. 2018/08/05 2,710
840030 박범계 "당대표, 칼칼한 리더쉽 갖춰야" 32 .. 2018/08/05 1,590
840029 에어컨 리모콘이 없어졌어요! 13 ㅡㅡ 2018/08/05 2,273
840028 넷플에서 영화보려는데 좀 야하면서 잼있는 영화? 6 래하 2018/08/05 2,346
840027 늘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 힘드네요 6 짜증이 나네.. 2018/08/05 2,622
840026 쌀튀밥ㆍ뻥튀기 ㆍ마카로니? 인터넷주문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주점부리 2018/08/05 642
840025 노통팔이로 감정에 호소하던 딴꼼수는 애초에...친노가 아니였습니.. 28 달다방 2018/08/05 1,166
840024 가방) 코치 vs 토리버치 - 가죽의 품질은 어떤 게 더 좋은가.. 5 품질 2018/08/05 3,855
840023 자식 사랑이 다 똑같다는 말 믿으세요? 20 커피 2018/08/05 4,477
840022 부산여행.. 호텔 추천 좀 해주세요. 15 ** 2018/08/05 2,274
840021 미스터션샤인 8회 1 tree1 2018/08/05 1,972
840020 좋아해도 잡고 싶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11 .... 2018/08/05 2,992
840019 저녁 뭐해서 드세요 15 .. 2018/08/05 3,563
840018 엉덩이 옆쪽은 어떻게 근육만드나요? 13 .. 2018/08/05 5,827
840017 타워팰리스 여름 겨울 관리비 어느정도 나올까요? 13 ㅇㅇㅇ 2018/08/05 5,565
840016 '먹어서 찐다'?..가난해서 찝니다 10 샬랄라 2018/08/05 7,021
840015 집에서 라떼 만들어먹으니까 쉽고 맛있네요 14 ㅇㅇ 2018/08/05 6,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