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3&document_srl=670708172
이건 사실이라는......
일본인들이 젤 이해못하는게 우리 의병항쟁이라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진짜 이건 뭔 유전자일까요 ㅋㅋ 고려시대 삼별초부터 참ㅋㅋ
댓글들 완전 공감가네요... 그렇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인것 같아요...
일본은 꼴통같은 아베가 있고 계속 위법을 하도 국민들은 별관심없고
중국도 시진핑이 장기집권 개헌해도 가만있고
우리민주시민 사랑합니다
왜 난 눈물나죠 ㅠ
울컥하네요
작년 초 촛불 들었던 1인으로서 인정!!!
10권짜리 나도 읽었는데 왜 저 부분이 생각이 안 나지 ㅠㅠ...
어쨌든 재밌었음...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보니 좋더군요.
유전자라기 보다 삼국통일이후 쳔년이상 단일국가로 살아온 역사적 환경때문인듯. 이런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잘 없답니다. 그러니까 남다른 민족관과 국가관이 생길 수 밖에요...거기다 우리나란 민족과 국가가 잘 구별이 안되죠. 그냥 우리민족이 우리 국가였죠. 최소한 분단되기 전까지는요.
이만화 이름이 뭐에요?
변방에 쪼그마한 나라가 숱한 침략을 오로지 백성의 힘으로 이겨내고 5천년의 역사를 이어왔다는 건 대단한 거죠
삼일절 운동이며 민주항쟁이며 금모으기운동이며 촛불까지
위기에서 언제나 단결이 되는 위대한 민족임이 자랑스럽습니다.
부모 사랑 덜 받은 자식이 효도는 더 하는거랑 같은 이치인가요?
공감해요.
제 또래들만 아실텐데 초등학교때 매일 오후 5시에는(6시였나?) 어느 장소에 있던 태극기 게양대에서 국기 하강식(?) 있고 애국가가 울려퍼졌거든요, 그럼 길 걷다가도 자리에 멈춰서 태극기 바라보며 가슴에 손 올리고 있어야 되는거.. (나이 들통나네 ㅠㅠ)
그때 전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국가가 뭔지 개뿔도 모를땐데 애국가 들으면서 매일 울었어요 "우리 나라가 잘돼야 될텐데 어쩌나" 하면서 눈물이 났었어요.
부모님이 애국교육을 시키신것도 아닌데 dna 가 그런가보다 했어요
살아남았겠죠.
필리핀같은 나라사람들은 이런게 없어서 발전 못한다고...
ㄹㅇㅇㅈ
평소엔 오합지졸처럼 치고받고 싸우다가도
무슨 일이 일어나면
다들 한마음으로 일어나 싸우는
싸이트가 안 열려 못보지만 알꺼같아요
어떤 나라고 전쟁에 국민이 동참하는 나라는 없었다고하더라구요
싸움은 닦여진 군인이 하고 백성은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식민지 포로 노예역할만 했다고
일본이 우리나라 침략을 몇일 계획하고 들어왔는데
이동네 가면 일반 백성들이 곡괭이 들고 나와 싸우고 저동네 가도 나오고 곳곳에서 백성들이 싸우러
나오니 시간이 더 걸리고 뜻대로 잘 안됐다네요
못난 나무가 선산을 지키고 못난 자식이 효도하고 임금은 전쟁나면 도망가고 제일 못사는 하층민들이 나라를 지켰죠
지금도 그건 똑같네요
대단합니다.
국민들은 주인의식이 저리도 투철한데 말이죠. 지도자들도 같음 마음이었다면 우리나라 정말 세계최강국이 되고도 남았을거에요.
작은 나라로 몇천년 주변국들의 침략을 계속받으며
무의적으로 새겨진 dna같아요. 어쨌든 대단하죠. 우리민족
부정할수가 없어요 ㅋ
아들이라 나라에서 미역국 한그릇 얻어먹은거 없는데
두 아들 떨쳐 나가야죠
금팔기도 동참했네요
'부모 사랑 덜 받은 자식이 효도는 더 하는거랑 같은 이치인가요?' - 이 말 너무 웃겨요? ㅋㅋㅋ
뉴스공장이였나..
중국은 그렇게 인구가 많은데도 일본 식민지 시대때 윗대가리 암살 한번 시도 한 적 없는데..
인구도 적은 나라에서 어딜 가나 암살 시도 해 대는 것 보면 정말 특이한 민족이라고..
아 그리고 저 책 읽다 기억난건데.. 병자호란때 인조가 남한산성 틀어 박혀서 나라 다 망해가는데도
의병들이 잘 안일어났데요.
임진왜란때 저렇게 나라 살려 놓으니 임금이 의병들 죽이고 박대해서라고 하더군요.
그 독특한 유전자 덕에 촛불혁명도 가능했죠.
박시백의 35년도 나왔어요.
1910~1945 35년간의 역사를 다룬 만화예요.
우리나라가 5천년 이상의 역사에 이 손바닥만한 반도 안에서 나라를 쪼개고 쪼개서 분립되었다 통일되었다, 왕권도 여러번 바뀌었으니 사실 대한민국 온국민들의 피에는 왕족이나 귀족, 선비의 피가 흐르고 있을듯.
알고보면 모두가 한자리 했던 집안 출신들.
그래서 민족자존감도 높고, 꿇리지 않는 주인의식도 크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너무 지성적이고
고상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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