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 키우는데...
나중에 입양한 아이가 응가를 먹어요 ㅠㅠ
얘가... 좀 불우한 환경에서 (7마리가 종일 주인기다리며
좁은 울타리안에서 생활하던..)
자라다 온 아이라.. 뭔가 심리적인 원인이 있겠지.. 생각만 하고 있는데
키운지 1년가까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다른 아이것도 먹더니.. 그나마 요즘은 지것만 가끔 먹는정도로 호전 된것도 같긴해요....
2-3주 정도 안먹다가... 기특하다 했더니 오늘처럼 또 말끔히 먹고 나와서
온입에 응가 냄새 진동할때도 있구요 ㅠㅠ
도대체 원인이 뭔줄 알아야 저도 방법을 찾아 볼텐데요...
산책 매일
화장실에 응가 남겨두면 칭찬해주기.
둘사이에 심리적인 원인 질투? ..스킨쉽 많이 하지 말기..
대충 이런것들을 하고 있긴한데.. 인과관계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