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박ㅡ박근혜...우린참 지독한 시절을 살았었군요

ㅡㅡ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8-03-16 17:12:12

불펜에 노무현대통령님 사진 쭉 모아놓은거보고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3160014722103&select=...
잔잔하게 즐겁게 사진보다가
장례식사진들까지보고나니
화가나고 분노스럽고 황망했던 그때가 떠올라
저도모르게 눈물이 났네요...ㅠㅠ
이명박시절 진짜 너무 싫고 너나잘살것이지
왜 엄한 노통을 죽였는지따지고싶고
나라며 강이며 너덜너덜해지고요...
그랬는데 박근혜시절이 바로오고나서
심한 체념감에 빠졌었답니다
어떻게 다시 딴나라당이 집권을...
참 고통스러웠죠...사건사고 많이 터지고
국정교과서, 위안부... 또 날로 거만해지고 물불못가리던
일제앞잡이같던 자한당놈들
하튼 참 그런시절이 있었네요,.휴
문재인으로도 천국은 오지않는다지만
그래도 1년사이 뭔가 많이 정상화되고있어 좋습니다..
문통 70퍼지지율 민주당 50퍼지지율엔
저같은사람들의 간절함 비장함이 들어가있는거겠죠..


IP : 125.179.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통사진보실분..,눈물주의
    '18.3.16 5:15 PM (125.179.xxx.41)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3160014722103&select=...

  • 2. 오늘
    '18.3.16 5:18 PM (218.237.xxx.85)

    맞아요. 나는 한창 나이때 박정희 유신시대를 겪었어요. 저녁마다 박정희의 음침한 목소리를 들었어요.긴급 조치인지 뭔지 발표하는 음성. 정말 암담하고우울했어요. 버스타고 집에갈때 우울하게 집에 간 기억이 납니다.전두환 시대도 겪었어요.

  • 3. 박정이 전두항이
    '18.3.16 5:28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엄혹한 시절을 겪은 국민들이라 저것들 9년을 꿋꿋이 견뎠다고 생각하네요.

  • 4. ...
    '18.3.16 5:29 PM (211.36.xxx.123)

    이젠 내안의 이명박을
    몰아내야 할때입니다

  • 5. 홍이
    '18.3.16 6:02 PM (211.192.xxx.137)

    아.보다보니 또 분이 차올라요
    분해요
    엠비 끝을 봐야합니다

  • 6. 언제나
    '18.3.16 6:53 PM (121.128.xxx.122)

    그곳에 계실줄 알고 다음에 가야지 했는데....
    힘든 어맹뿌를 견디고 박그네가 너무 이른 시간 업치락 뒤치락 그래프 변동도 없이 당선 확정 떠서 그날 부터 티브이 안 보고 뉴스도 안 듣고 티브이도 버렀었네요.
    이제야 숨쉬고 사는데 죄지은 자 제대로 벌 받는 거 봐야죠.

  • 7.
    '18.3.16 8:58 PM (221.140.xxx.175)

    이명박까진 그래도 포기가 됐어요, 그때 다른 후보가.......가능성이 없어보여 애저녁에 단념.

    그러나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올리는 국민(내 주위 사람들 다수 포함) 망연자실 털석..........그래 저런 인간 뽑아준 수준인데 당하고 사는게 당연하지, 이게 우리나라 수준이야........되네이며 산거죠 뭐

  • 8. ....
    '18.3.16 9:36 PM (121.167.xxx.153)

    사진 밑으로 올수록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 때의 절망감...그리고 그네가 뽑혔을 때의 암담함...

    그래도 참고 참아 나가면 좋은 날이 오리니 했더니 말이죠.
    정신 더 바짝 차려야 하지만..

  • 9. robles
    '18.3.16 11:04 PM (191.85.xxx.0)

    이명박은 어쩔 수 없이 대통될거 같았는데 박근혜 됐을 때는 정말 1주일을 앓아 누웠어요. 세상에 소망이 다 사라져 버린 그런 느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954 자동차 사려면,,어떤카드가 혜택이 많을까요.. 할부같은거 2 ㄴㄴ 2018/03/19 1,164
790953 감기에 소론도 처방 일반적인가요? 5 감기 2018/03/19 6,126
790952 요즘 신고 엄청많이했어요....국고에 보탬될듯 19 신고정신 2018/03/19 4,415
790951 외롭네요~ 5 ... 2018/03/19 1,497
790950 마흔 후반인데, 이유없이 몸이 늘어지는 증상이 생겼어요. 7 .. 2018/03/19 4,749
790949 베개 추천 해주세요!! 11 숙면하고파 2018/03/19 3,534
790948 죽으면 내 짐들은 어떻게 29 보통 2018/03/19 9,818
790947 웃긴 초5짜리 딸 32 퐁퐁 2018/03/19 6,646
790946 여자가 남자보다 능력좋은데 잘사는 경우? 19 결혼 2018/03/19 4,857
790945 화장해주는 거 좋아하시는 분 ^^ 8 47528 2018/03/19 1,433
790944 요즘 남편한테서 듣기 좋은말이 생겼네요 7 고맙네 2018/03/19 2,963
790943 분당 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중학생 4 분당 2018/03/19 1,728
790942 명의 있는 사람들은 ekfurl.. 2018/03/19 716
790941 도로연수 10시간이면 원래 4일에 2시간 10분정도 하고 마치나.. 2 마리엔느 2018/03/19 1,639
790940 사당 남현동 아파트에 거주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감사 2018/03/19 1,909
790939 연예인이 되면 수익 개념 자체가 직장인과 달라지는 것 같아요 2 ㅇㅇ 2018/03/19 2,083
790938 고등1학년 여학생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는게 어떨까요? 9 예고1학년 2018/03/19 3,494
790937 아놀드조셉토인비의 역사의연구 4 tree1 2018/03/19 868
790936 길냥이 준 참치캔 다시 거둬와야할까요 16 ㅇㅇ 2018/03/19 2,981
790935 고등학교 시험감독은 3일 내내 하는 건가요. 8 .. 2018/03/19 1,233
790934 장학금 지원도 되고 직장과 병행 할 수 있다면 대학원을 다니시겠.. ㅇㅇ 2018/03/19 667
790933 서울집값 못잡는 이유 22 2018/03/19 4,903
790932 세탁기 헹굼추가 돌리시나요? 16 ㅇㅇ 2018/03/19 5,009
790931 연세 많으신 엄마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탈모 2018/03/19 919
790930 이명박구속 기사 오늘 안 뜨나요??? 1 ... 2018/03/19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