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박ㅡ박근혜...우린참 지독한 시절을 살았었군요

ㅡㅡ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8-03-16 17:12:12

불펜에 노무현대통령님 사진 쭉 모아놓은거보고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3160014722103&select=...
잔잔하게 즐겁게 사진보다가
장례식사진들까지보고나니
화가나고 분노스럽고 황망했던 그때가 떠올라
저도모르게 눈물이 났네요...ㅠㅠ
이명박시절 진짜 너무 싫고 너나잘살것이지
왜 엄한 노통을 죽였는지따지고싶고
나라며 강이며 너덜너덜해지고요...
그랬는데 박근혜시절이 바로오고나서
심한 체념감에 빠졌었답니다
어떻게 다시 딴나라당이 집권을...
참 고통스러웠죠...사건사고 많이 터지고
국정교과서, 위안부... 또 날로 거만해지고 물불못가리던
일제앞잡이같던 자한당놈들
하튼 참 그런시절이 있었네요,.휴
문재인으로도 천국은 오지않는다지만
그래도 1년사이 뭔가 많이 정상화되고있어 좋습니다..
문통 70퍼지지율 민주당 50퍼지지율엔
저같은사람들의 간절함 비장함이 들어가있는거겠죠..


IP : 125.179.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통사진보실분..,눈물주의
    '18.3.16 5:15 PM (125.179.xxx.41)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3160014722103&select=...

  • 2. 오늘
    '18.3.16 5:18 PM (218.237.xxx.85)

    맞아요. 나는 한창 나이때 박정희 유신시대를 겪었어요. 저녁마다 박정희의 음침한 목소리를 들었어요.긴급 조치인지 뭔지 발표하는 음성. 정말 암담하고우울했어요. 버스타고 집에갈때 우울하게 집에 간 기억이 납니다.전두환 시대도 겪었어요.

  • 3. 박정이 전두항이
    '18.3.16 5:28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엄혹한 시절을 겪은 국민들이라 저것들 9년을 꿋꿋이 견뎠다고 생각하네요.

  • 4. ...
    '18.3.16 5:29 PM (211.36.xxx.123)

    이젠 내안의 이명박을
    몰아내야 할때입니다

  • 5. 홍이
    '18.3.16 6:02 PM (211.192.xxx.137)

    아.보다보니 또 분이 차올라요
    분해요
    엠비 끝을 봐야합니다

  • 6. 언제나
    '18.3.16 6:53 PM (121.128.xxx.122)

    그곳에 계실줄 알고 다음에 가야지 했는데....
    힘든 어맹뿌를 견디고 박그네가 너무 이른 시간 업치락 뒤치락 그래프 변동도 없이 당선 확정 떠서 그날 부터 티브이 안 보고 뉴스도 안 듣고 티브이도 버렀었네요.
    이제야 숨쉬고 사는데 죄지은 자 제대로 벌 받는 거 봐야죠.

  • 7.
    '18.3.16 8:58 PM (221.140.xxx.175)

    이명박까진 그래도 포기가 됐어요, 그때 다른 후보가.......가능성이 없어보여 애저녁에 단념.

    그러나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올리는 국민(내 주위 사람들 다수 포함) 망연자실 털석..........그래 저런 인간 뽑아준 수준인데 당하고 사는게 당연하지, 이게 우리나라 수준이야........되네이며 산거죠 뭐

  • 8. ....
    '18.3.16 9:36 PM (121.167.xxx.153)

    사진 밑으로 올수록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 때의 절망감...그리고 그네가 뽑혔을 때의 암담함...

    그래도 참고 참아 나가면 좋은 날이 오리니 했더니 말이죠.
    정신 더 바짝 차려야 하지만..

  • 9. robles
    '18.3.16 11:04 PM (191.85.xxx.0)

    이명박은 어쩔 수 없이 대통될거 같았는데 박근혜 됐을 때는 정말 1주일을 앓아 누웠어요. 세상에 소망이 다 사라져 버린 그런 느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295 종편패널들은 여야성향 관계없이 모두 이해찬 출마에 부정적이네요... 28 대장부엉이 2018/07/20 2,270
834294 선하고 예쁘게 생긴 3 .... 2018/07/20 3,537
834293 더운데 고구마 글..... 14 ... 2018/07/20 3,812
834292 오늘은 국어가 문제인 분들이 많네요 16 덥다더워 2018/07/20 1,764
834291 매직블러 신세계네요 !! 19 매직블럭팬 2018/07/20 5,696
834290 헐...헬기사고로 카이 주식 32200 !! 3 .. 2018/07/20 3,202
834289 文 대통령 ..평양행.. 8월로 앞당기나. 13 ..... 2018/07/20 1,683
834288 정준영은 박나래에 호감있고 성시경은 김숙에게 호감 11 있다고 2018/07/20 7,905
834287 스타벅스에 8 무냐무냐 2018/07/20 2,300
834286 고1아들..공부 얼른 접고 다른 길 찾아줘야겠죠? 27 고1맘 2018/07/20 3,909
834285 허리가 너무 아파요 6 어우 2018/07/20 1,435
834284 육고기 글 지워졌네요 45 어머 2018/07/20 3,894
834283 에어프라이어 이제 드디어 장만했어요. 세상 참 좋네요. 24 처음 2018/07/20 5,840
834282 56년생 어머니 혼자 유럽가는 외국 항공사 환승 가능하실까요? 15 백수딸 2018/07/20 2,845
834281 저도 시아버지가 암투병중이세요(나름 모범사례) 20 음.. 2018/07/20 6,906
834280 北신문, 文대통령 엄중심판..발언 원색비난..쓸데없는 훈시질 5 ........ 2018/07/20 1,330
834279 (급질)나이스 로그인이 안될시 어디에 문의 해야해요?? 1 해바라기 2018/07/20 696
834278 간병하니 동네엄마가 생각나네요. 11 간병 2018/07/20 6,387
834277 멀티어댑터(해외용)에 멀티탭 꽂아도되나요? 3 .. 2018/07/20 908
834276 녹용 체질 4 녹용 2018/07/20 2,043
834275 차량 시트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8/07/20 358
834274 지배되는 뇌 4 정신과 약으.. 2018/07/20 1,204
834273 침대 안 쓰시는 분, 바닥에 뭐 깔고 주무세요? 4 잠자리 2018/07/20 1,985
834272 슈링크랑 더블로 중 추천해주세요 2 1111 2018/07/20 2,604
834271 美국무부, 북한석탄 韓반입에..北정권 지원 주체에 행동 취할것 1 ........ 2018/07/20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