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ㅇㅇ 조회수 : 5,629
작성일 : 2018-03-16 16:53:47
전세 구하는데 스트레스네요
이동네서 오래 살 생각없어서 그냥 전세로 돌았는데 
이사하는게 너무 지치네요
다들 한번 집사면 얼마나 사세요?
한 5년살고 뜰건데 이렇게 오른집을 산다는건 어리석나싶고..
강남이나 목동같은 서울요지는 아니에요
오르는건 절대 안바라고 떨어지지만 않으면 좋겠는데
한 2년간 2억정도 오른걸보니 괜히 사기가 두렵고..
9년정도 된 아파트는 별루죠?
아파트 10년넘어가면 오래된 아파트로 치나요?
사려면 새아파트 찾아야 덜떨어지는게 맞나요?
1억벌려면 쌔가 빠지는데 막 1억2억 떨어지면 진짜 괴로울거같아서요.

IP : 14.36.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6 4:59 PM (61.72.xxx.67)

    아파트는 입지가 제일 중요하죠.. 입지 좋은 곳은 10년 넘어도 계속 오릅니다.

  • 2. 한채
    '18.3.16 5:07 PM (211.216.xxx.217)

    정도 살 집이면 그냥 사는게 낫죠
    결국 물가와 같이 오르게 마련이잖아요
    오년 예상하시면 그보다 오래 살게될 확률이 높지 않나요

  • 3. ㅇㅇ
    '18.3.16 5:07 PM (218.51.xxx.164)

    그러게요.
    비싸서 못사고 안사자니 계속 오르고..
    어려워요 정말

  • 4. 5년간
    '18.3.16 5:0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이사세번하면 천만원이네요.
    게다가 집 알아보고 치우고 정리하고.. 생각하기도 싫어요.
    그런데 집 사면 구매할때 세금이랑 복비가 전세보다 비싸고요.
    그 돈은 비슷한것 같은데
    전세 세번 이사하면 집 보여주느라고만 스트레스잖아요
    집 사서 안팔리면 안팔리는 스트레스는 그보다 심하고요.

    어느게 원글님한테 더 스트레스고 비용 많이 나가는지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5. ...
    '18.3.16 5:09 PM (117.111.xxx.168)

    4년 5년 이정도 생각하고 팔거면 안사도 되구요..
    10년후를 생각하면 사는것 이 낫구요..
    10년 안에는 어느날 도둑든거 같이 확 한번 오르더라구요..
    서울 그리고 일산 분당 역세권은 사야할껄요

  • 6. 실거주는
    '18.3.16 5:14 PM (118.220.xxx.166)

    실거주는 사야하는거 아녀요
    82에서도 실거주는 다들 사라고 하는데

  • 7. 새옹
    '18.3.16 5:14 PM (223.62.xxx.234)

    1채는 다 같이 오르고 다 같이 떨어져서 저는 그냥 샀어요 그렇지만 2년만에 다시 이사한건 안 비밀

  • 8. 5년
    '18.3.16 5:24 PM (14.36.xxx.12) - 삭제된댓글

    5년이상은 안살거같아요
    일반직장인이 아닌데 5년정도면 정리하고 전 어디 전라도 광주나 여수나 부산이나 그런데 가서 살고싶거든요
    살려면 진작살걸 되게 애매하네요
    집이 안팔린다면 보통 오래되서 안팔리나요?
    아님 인기지역이 아니라면 그런가요?

  • 9.
    '18.3.16 5:25 PM (14.36.xxx.12)

    서울 분당 일산이 아니고 경기남부?서남부?에요
    서울이랑 붙어있는곳이구요
    5년이상은 안살거같아요
    일반직장인이 아닌데 5년정도면 정리하고 전 어디 전라도 광주나 여수나 부산이나 그런데 가서 살고싶거든요
    살려면 진작살걸 되게 애매하네요
    집이 안팔린다면 보통 오래되서 안팔리나요?
    아님 인기지역이 아니라면 그런가요

  • 10. ..
    '18.3.16 5:37 PM (180.66.xxx.23)

    오른거 생각하면 아까워서 못사고
    내릴땐 더 내릴까봐 못사고
    이것 저것 따지면 평생 못사요
    여기서는 다들 조언일뿐 판단하고
    결정하는건 원글님 몫이죠

    근데 경기도두 교통 좋은데는
    집값이 웬만해서 떨어진다는 야그 거의 못들었어요
    지금 전세가격하고 차이가 얼마 안나면 집을 사는게 맞고요
    전세가격하고 차이 많이 난나면 좀 고려해보세요

  • 11. 입지가
    '18.3.16 5:55 PM (223.62.xxx.9)

    좋은곳은 지금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요.앞으로 양극화는 점점 심해질겁니다.서울은 오름세 지속..지방은 점점 하락세로 갈거.같아요

  • 12. ...
    '18.3.16 5:59 PM (110.70.xxx.40)

    집값이 왜 떨어지죠 대체..
    지금 거기가 집 살 가치가 없다(?)라고 느낀다면 다른 동네 전세 끼고사놓으세요 내가 살고 싶은 곳.
    투자면에서나 거주안정성 면에서나 집없이 평생 사시게요?
    그리고 집은 훌륭한 자산 가치 하락 방어 수단입니다.

  • 13. ㅇㅇ
    '18.3.16 6:00 PM (211.221.xxx.6)

    언론에서 물량폭탄이라 위험하다는 지역에 싼맛에 실거주 목적으로 그냥 집 샀어요. 이사하고 난 후 삼개월만에 실거래가 오천 올랐어요. 저도 5년 정도 거주하려는 용도로 산건데 확실히 전세보다 맘 편해요. 이전 전세집에서 집이 안나가 5개월간 집 보여주느라 너무 고생했거든요

  • 14. 벚꽃날리는
    '18.3.16 6:08 PM (58.123.xxx.204)

    정확히 어디라고 말씀하시면 좀더 구체적인 답변이 달릴텐데요. 도움드리고싶어도 드릴수가 없네요.사실거면 그래도 오를곳을 사셔야..

  • 15. 지금 인플레
    '18.3.16 6:55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요즘 경제 뉴스 보면 인플레 얘기 계속 나와요. 최근20년 간 겪어 본 적 없는 형태라고 해요. 인플레 때는 통화 가치 떨어져서 실물은 계속 올라요.

  • 16. 평촌이에요?
    '18.3.16 7:32 PM (211.36.xxx.67)

    평촌이면 사세요
    인덕원 라인....
    아직 여력있어요

  • 17. 아무리
    '18.3.16 8:02 PM (121.172.xxx.140)

    인플레 어쩌고 하고 아파트 계속 오른다 해도 마냥 오를 순 없죠.
    오르는것도 정도가 있지.. 연봉이 1억이라 해도 아파트 10억 넘어가면 덜컥 사기 망설여져요.
    강남은 예외인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제외한다 해도 다른 서울 아파트 가격까지 10억이 훌쩍 넘어간다면 어느순간 사람들이 집 사는걸 포기하게 된다는 거죠. 그 돈 아파트에 넣어놓고 이자 내고 손가락 빠느니 차라리 쓰면서 살겠다 이거죠.

    모든것은 적정선이 있는데 지금 아파트 가격은 글쎄요..

  • 18. 인플레
    '18.3.17 1:38 AM (118.176.xxx.80)

    집값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겠죠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중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건비 집값 다 오르는 중

    전세 살면 결국 까먹눈 셈이죠
    걍 맘 편한게 좋으심 걍 그대로 계시고
    서울도 강북은 아직 싼데 많아요
    교통 입지 안좋은데 약간 불편 감수하면 깨끗한 집 많이요

  • 19. 이사비
    '18.4.20 4:49 AM (14.40.xxx.68)

    복비 계산해보세요. 안 옮기는게 남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024 파리크라상 케이크 맛있나요? 7 00 2018/07/19 2,072
834023 여름만 되면 얼굴이 뒤집어져요 12 ?? 2018/07/19 2,129
834022 시아버지가 난봉꾼이란걸 이제 알게됐는데요 20 시짜 2018/07/19 7,122
834021 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께만 여쭙니다. 33 2018/07/19 5,702
834020 꿈해몽 도사님들 계시면 부탁드려요(장난사절)) 1 꿈해몽 2018/07/19 810
834019 콤비 블라인드 청소법 알려주세요 Zz 2018/07/19 1,567
834018 냉장고 수시로 정리 6 즐기자 2018/07/19 3,034
834017 요즘 어린이집 다니면 돈 거의 안내나요? 11 어린이집 2018/07/19 2,745
834016 할말 잘 못하고 참고사는 성격이신분 계세요? 1 ㅇㅇ 2018/07/19 1,113
834015 아삭아삭 생야채샐러드가 너무 먹고 싶습니다 양배추 2018/07/19 526
834014 2시간동안 한일...대단하다 6 덥다 2018/07/19 3,210
834013 동두천 사고 엄마...아이사진만 보면 실신한대요ㅠ 63 ㅡㅡ 2018/07/19 24,941
834012 벽걸이에어컨 캐리어? 위니아? 11 에어컨 2018/07/19 2,932
834011 이 텀블러 가방에 넣고 다녀도 물 안새나요? 6 락앤락 2018/07/19 2,509
834010 저도 간병인 감시 이 부분은 참... 그렇긴 해요 12 근데 2018/07/19 3,153
834009 [펌] 한국 편의점이 망하는 이유 5 503덕분 2018/07/19 2,793
834008 친구가 식당을 이전했는데 곧 개업을 해요. 13 축하선물 2018/07/19 2,436
834007 요새 피부 맛사지 비용 얼마 하나요? 10 미미 2018/07/19 2,748
834006 이런날씨에 코다리말리는거 질문드려요 3 덥다 2018/07/19 719
834005 핸드 선풍기 추천 좀 해주세용 8 .. 2018/07/19 1,167
834004 요즘 의류주식들이 왜저러나요? 의류주식 2018/07/19 933
834003 추신부 부인 넘 예쁜데 질투하는 댓글들 보면.... 19 ........ 2018/07/19 5,920
834002 성경속 인물들 대단한거같아요 6 ㅇㅇ 2018/07/19 1,427
834001 뭐 좀 배우러다니는데 눈치를 주고, 눈치보여요 8 ..... 2018/07/19 1,740
834000 칭짱열차타고 티벳까지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2018/07/19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