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무척 이뻐해주신 샘이라서 더어렵네요..
실력도 있으시고, 인격적으로도 좋으신 분이신데
성적이 계속 제자리라서 옮겨보려고 맘을 먹었네요
당췌 입이 않떨어져서요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 아이도 인사는 드리고 싶은데 더 말이 않나온다고 합니다
웃으며 안녕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 말씀드려야 예의있게 인사를 할수 있을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아이를 무척 이뻐해주신 샘이라서 더어렵네요..
실력도 있으시고, 인격적으로도 좋으신 분이신데
성적이 계속 제자리라서 옮겨보려고 맘을 먹었네요
당췌 입이 않떨어져서요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 아이도 인사는 드리고 싶은데 더 말이 않나온다고 합니다
웃으며 안녕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 말씀드려야 예의있게 인사를 할수 있을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했다고 이제 수업 그만 한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마지막 수업보다는 조금더 일찍 말씀드리는게 좋았을텐데,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니.. 어쩔수 없고요. 그냥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려야되지 않을까요? 그동안 고마웠다는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지게 말씀드리면 될 것 같아요. 이제 학원에서 공부를 좀 해봐야할 타이밍인것 같아서 아쉽지만 이제 그만한다고.. 그리고 그동안 잘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마음을 그냥 솔직하게 표현.
뭔가를 돌려서 말하려면 말 꺼내기도 힘들고 쉽지않을것 같아요.
당분간 쉬며 아이 문제를 체크해보겠다고하세요. 그런후 어쩔지 결정하신다고.
그냥 평소처럼 보내드리고 정스러운 문자로 보내주는게 제일 좋았어요.
왜냐하면 샘 표정 관리가 순간 안될수도 있거든요
친구들있는 학원 잠시 보냈다가 다시 과외하겠다고 하면 되죠
실제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구요
수업 다마치고 인사 드리고 오는건 아이 입장에서도 쉬운일이 아닐테고.
저도 미리 드리는것도 좀 그렇고 어렵네요 ^^;
성적이야 저희 책임이고 그래도 고마운 선생님이셨기에 예의있게 마무리하고 싶어서요
당일 말씀드린다구요?
좀 그러네요
현직 교수인 남편이 대학원시절
과외하다가 당일 날 나가는데 대고 그만하겠다고 하는 소리에 쇼크 많이 받았던 거 기억나네요
말한다니..말도 안돼요. 아이 가기 전에 미리 전화 드리세요. 하루 이틀 수업한것도 아니고..예의가 아니죠. 당일 말하는것도 심한데..오늘 가기전에 엄마가 미리 전화하세요. 문자는 더 기분 나빠요. 본인 아이가 부족해서 성적 안올라서 죄송하다고 잠시 좀 쉰다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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