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네민박을 보면 슬픈 이유

보고싶다. 조회수 : 26,151
작성일 : 2018-03-16 15:47:03

효리네 민박 시즌1과 시즌2의 차이라면


시즌1때는 제가 키우던 반려견이 살아 있었을때고

시즌2가 방송되는 지금 키우던 반려견이 15살 8개월을 살고 떠났어요.


시즌1은 본방송 챙기며 볼 정도였는데

시즌2는 외려 일부러 안봤어요.

효리네가 키우는 반려견 중 모카는 제 반려견과 너무 닮았거든요.

물론 덩치는 고실이와 비슷하지만 외모나 성격이 딱 모카였어요.


어제 우연찮게 시즌 2, 3회 방송을 보게 됐는데

효리가 몸이 안좋아서 이상순이보고 산책 시켜달라고 하더라구요.

얘들이 효리가 산책 같이 안가면 이상순 잘 안따라간다고 효리가 현관문 열고 산책 나가는거 마냥 쇼를 하고

다시 현관문 닫고 안으로 들어와요.


다른 아이들은 이상순 따라 산책을 갔는데

순심이와 모카 ㅠㅠ는 효리 껌딱지인가봐요.

효리가 산책 안가고 집안에 있다는걸 알고 계속 집주변을 빙빙 돌다가 결국 효리가 져서 옷입고 산책 나가거든요.


그 장면 보면서 울컥 했어요.

제가 키우던 반려견이 딱 모카처럼 제 껌딱지였고 겁쟁이였고


그 방송 보면 사람들은 눈에 안들어와요.

고실이, 모카, 이구아나 등등 갸들만 눈에 보여요.


갸들이 편하게 집안을 들락날락하며 아무데서나 편하게 눕고, 잘땐 효리부부네 옆에 자는거 보면..

정말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키운다는걸 분명히 알겠더라구요.

IP : 121.133.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3.16 3:53 PM (36.39.xxx.207)

    15년 키우던 녀석을 시즌1 보던 중간에 보냈어요.
    효리네 민박 시즌1 나머지 보면서 내내 울었죠. 너무 생각 나서요.
    그래도 시간이 지났다고 시즌2는 보면서 우리 강아지도 저랬지 하면서 생각하며 보고 있어요.
    너무 그립고 저 느낌 어떤건지 다 알겠으니까 슬프기는 해도
    그래도 그렇게 그 안에서 저는 또 제 친구의 그림자를 보는것 같아서 좋기도 해요.

  • 2. 모모네
    '18.3.16 3:54 PM (175.208.xxx.165)

    저도 갸들 때문에 화면 앞에 딱 붙어서 봐요
    원글님 반려견 사랑많이 받고 행복했겠네요
    위로를 드립니다

  • 3. 00
    '18.3.16 3:54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장면에서 모카나 순심이는 엄마바라기구나
    우리 강아지랑 똑같다 생각했어요

    잘때도 산책갈때도 저 없으면 불안해서 초조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내가 너무아파서 못나가는데도
    저 없으면 5분만에 집으로 돌아와서 결국은 같이 다녀와요

    얘없으면 저도 님처럼 강아지 나오는 방송은 못보겠죠
    벌써 12살인데....

  • 4. 전 미달이
    '18.3.16 3:57 PM (218.156.xxx.23)

    지난 설에 키우던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요,
    몸에비해 다리가 길어서 좀 웃긴 모양새로 앉아있었는데, 미달이가 딱 그런 자세로 앉아있더라고요.
    보다가 눈물 펑펑 흘렸네요.

  • 5. ..
    '18.3.16 4:15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한 달 전에 저희집 강아지를 보냈어요
    너무 보고싶어서 사기다 어쩌다 말 많은 교감도 신청하고 인스타에서 저희 아이 떠나기 전 모습과 비슷한 같은 종의 노견을 팔로워했는데 뜰 때 마다 보고싶어서 오늘 끊었어요
    16년을 키웠고 키우면서 내자식이 있어도 이 아이 보다 안 예쁠 거 같단 생각이 있었어요 실제 처녀 때부터 키운 강아지가 자기가 낳은 자녀들 보다 우선 순위란 분들 종종 보구요
    형용할 수 없는 삶의 기쁨을 가득 주고 떠난 세상을 잃은 듯 해서 만사가 다 귀찮고 무의미하게 느껴져요
    저희 엄마와 저는 강아지 외로운 게 싫어 해외여행도 안 다니고 노견이 되면서는 외출도 자제했는데
    키우는 사람은 이효리가 얼마나 사랑하며 키우는지 다 알져
    쓰다보니 또 보고싶네요

  • 6. playy
    '18.3.16 4:17 PM (61.33.xxx.109)

    에고. 맘 아프시겠어요.ㅜㅜ

    저도 효리네 강아지들 보느라 보는데요. 참 신기한게, 효리네처럼 마당 넓은집에 살면 강아지 산책 매일 안해도 될줄 알았어요.
    근데도 산책가자 하니까 저희집 강아지처럼 막 빙빙돌고 신나하는게 신기하더군요.

    그래도 15년 8개월이면 잘 키우셨네요.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놀고 있을거예요.

  • 7. ..
    '18.3.16 4:19 PM (223.38.xxx.236)

    저도 한 달 전에 저희집 강아지를 보냈어요
    너무 보고싶어서 사기다 어쩌다 말 많은 교감도 신청하고 인스타에서 저희 아이 떠나기 전 모습과 비슷한 같은 종의 노견을 팔로워했는데 뜰 때 마다 보고싶어서 오늘 끊었어요
    16년을 키웠고 키우면서 내자식이 있어도 이 아이 보다 안 예쁠 거 같단 생각이 있었어요 실제 처녀 때부터 키운 강아지가 자기가 낳은 자녀들 보다 우선 순위란 분들 종종 보구요
    연애도 많이 해봤지만 사람은 결코 줄 수 없는 형용할 수 없는 삶의 기쁨을 가득 주고 떠난 아이가 사라지니 세상을 잃은 듯 해서 만사가 다 귀찮고 무의미하게 느껴져요
    저희 엄마와 저는 강아지 외로운 게 싫어 해외여행도 안 다니고 노견이 되면서는 외출도 자제했어요 저희 강아지는 행복했는데도 더 잘해줄 걸 하는 맘만 들어요
    키우는 사람은 이효리가 얼마나 사랑하며 키우는지 다 알져
    쓰다보니 또 보고싶네요

  • 8. 으음
    '18.3.16 4:31 PM (124.49.xxx.9)

    저도 지금 노견, 더구나 투병 중인 강아지랑 살고 있어요.
    그래서 효리네 강아지들 자주 좀 나왔으면 하지요.
    원글님 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사족ㅡ그집 개들 중 한 녀석이 성이 이씨고 이름이 구아나?
    ㅎㅎ
    그냥 우리 웃자고 한 말입니다.

  • 9. 효리네 강아지들만 보면
    '18.3.16 4:35 PM (175.213.xxx.182)

    미소가 나와요.
    전 강쥐둘과 사는데 매일 매일 하루 2번씩 산책나가요. 이애들의 낙이 산책이고 또 산책나가야 배변을 하기때문에.
    얼마전엔 공원에서 갑자기 우리 강쥐가 가슴줄이 풀어져 놀라서 뛰다가 화단 가장자리의 철장식에 다리가 부딪혀 넘어져 죽다 살아났었는데 잘 걷지도 못하는 처지에 이튿날도 절룩거리며 산책 나갔어요.
    내가 혹 나이 먹고 아파서 이애들 산책 못시켜줄까봐 걱정돼요.
    그래도 나보다 애들이 먼저 가는게 낫겠다 싶어요.
    몇달전에 혼자사는 탈랜트가 고독사라던가 죽은지 한달만에 발견됐을때 강쥐가 그분 주변을 맴돌고 있더란 기사 읽고 마음이 참 아팠어요. 기사에서는 한달간이나 암것도 안먹고 어떻게 저 강쥐가 버텼는지 놀랍다고 하지만 제생각은...죽음이 뭔지 모를 강쥐가 사랑하는 주인이 더이상 이 세상에 없단걸 어떻게 이해할까. 저 강쥐는 어떻게 하나 싶더군요.

  • 10. ..
    '18.3.16 5:12 PM (58.140.xxx.82)

    124.49님 ㅎㅎ 맞아요. 그 녀석 (무려 암컷) 성이 이씨고 이름이 구아나.. 이구아나에요 ㅎㅎ
    그래서 아이유가 매번 구아나야 구아나야 그렇게 불렀어요 ㅎㅎㅎ
    아빠 성이 이씨라서 이씨가 되었다는..

  • 11.
    '18.3.16 5:29 PM (175.223.xxx.246)

    고실이가 하루빨리 집안에 쉽게 드나들수 있길
    기도합니다.

    창밖에서 집안 바라보는거도 안쓰럽고
    내리는 눈비 다 맞고 웅크리고 있는것도 가슴아프고요..

    고실아~~~
    주인부부 엄청 좋은 사람들이야~~~
    그러니까 마음 놓고 들어가도 된단다.ㅠㅠ

  • 12. /////
    '18.3.16 5:50 PM (14.47.xxx.188)

    저도 그래요...아들둘 있는데 내가낳은 아들들보다 강아지가 예뻤어요 아마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고 오로지 저만 바라봤기때문에 애처러워서 그랬는지도 몰라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어디서 이렇게 예쁜 강아지가 왔냐고 매일매일 그랬어요 건강하다가 갑자기 떠났어요 그래도 원글님이나 댓글님들은 16년씩 같이 사셨네요 저희 강아지 건강해서 17살이상은 살줄 알았는데 만12년 3개월 살고 떠났어요...떠난지 6개월 되가는데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 13.
    '18.3.16 8:28 PM (175.114.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며칠 전에 십년정도 같이 지낸 강쥐를
    갑자기 떠나 보냈는데요
    지금 완전 멘붕상태네요
    화장했고 주말에 좋은 곳에 뿌려 주려고요
    못해준 것만 생각나고 눈물만 나고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러네요
    이쁜 아이들과 지금 같이 있는 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 14. .....
    '18.3.16 9:28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에고, 저도 눈물나네요...
    저도 효리네 보면 강아지들 중심으로 보거든요.
    효리가 처음 순심이를 입양했을때 연예계 생활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때라고 들었어요.
    아무런 댓가도 조건도 없이 100프로 순수하게 자길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는 순심이를 통해서
    자의식도 많이 회복되고 그때부터 삶이 바뀌었다고 했던가,,,그랬던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꼭 강아지를 키워보라고...
    댓글 쓰신 분들 보니, 모두 그동안 키우는 강아지들한테 무조건적인 사랑 많이 받으시고,
    또 받은만큼 베푸시고 그러셨겠네요.
    착한 강아지들 모두 좋은 곳에서 잘 놀고 있을테니까 그리워는 해도 그만 슬퍼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들 내시길..

  • 15. bnm
    '18.3.16 9:32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에고, 저도 눈물나네요...
    저도 효리네 보면 강아지들 중심으로 보거든요.
    효리가 처음 순심이를 입양했을때
    순심이가 유기견센터에서 안락사당하기 직전이었었대요.
    효리는 그때 연예계 생활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때라고 들었어요.
    아무런 댓가도 조건도 없이 100프로 순수하게 자길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는 순심이를 통해서
    자의식도 많이 회복되고 그때부터 삶이 바뀌었다네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꼭 강아지를 키워보라고...
    그 얘기 읽으면서 어떻게 강아지하고 그런 교감을 나눌 수 있을까 싶었는데
    나이가 든 지금은 이해가 가요..
    댓글 쓰신 분들 보니, 모두 그동안 키우는 강아지들한테 무조건적인 사랑 많이 받으시고,
    또 받은만큼 베푸시고 그러셨겠네요.
    착한 강아지들 모두 좋은 곳에서 잘 놀고 있을테니까 그리워는 해도 그만 슬퍼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들 내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력이 되신다면 유기견센터에서 순심이처럼 안타까운 생명 하나 구해 주시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아요.

  • 16. ..
    '18.3.17 2:13 A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저처럼 최근에 아이를 보내신 분들이 많네요
    윗님 저도 유기견 세마리 키우고 있어요
    이번에 떠난 강아지 때문에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게 되니 아픈 아이들이 보여서 한마리는 장애가 있는 아이에요
    이 아이들도 소중하고 예쁘지만 첫정이라고 또 성격이 극성맞고 별나서 힘들었지만 그게 또 매력적인 아이라 영원히 남을 거 같아요
    이효리도 순심이가 떠나면 가장 슬플 거에요 순심이를 통해서 다른 아이들과도 연결이 된 거니까요

  • 17. ..
    '18.3.17 2:17 AM (223.38.xxx.168)

    저처럼 최근에 아이를 보내신 분들이 많네요
    윗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유기견 세마리 키우고 있어요
    이번에 떠난 강아지 때문에 강아지를 사랑하게 되니 아픈 아이들이 보여서 키우는 중에 길에서 만난 아이들 주인 못 찾으면 데려왔어요 거기에 한마리는 장애가 있는 아이구요
    이 아이들도 소중하고 예쁘지만 첫정이기도 했고 성격이 극성맞고 별나서 힘들었지만 그게 또 매력적인 아이라 가장 아플 거 같아요
    이효리도 순심이가 떠나면 가장 슬플 거에요 순심이를 통해서 다른 아이들과도 연결이 된 거니까요
    글쓰신 저처럼 어딘가에서 이별에 아프신 분들 힘내세요
    저는 한동안은 아프려구요

  • 18. ...
    '18.3.17 2:40 AM (110.8.xxx.57) - 삭제된댓글

    아이가 8월에 떠났어요 ... 12살에 ... 18년쯤 살 줄 알았는데 ...1월에 암진단 받고 항암 5개월 받다 재발하고 ... 항암치료 받는 동안 병원에서 너무 힘들어해서 치료를 포기했어요 . 포기하고 2달만에 떠났어요 . 마지막 한 달... 떠나기 3일 전까지도 산책을 했어요 . 유모차에 누워서요 ... 태어나서 그렇게 슬프고 힘들어 본 적이 없어요 ... 남편이 없었다면 견뎌내지 못 했을 것 같아요 .... 효리네 보면서 ... 저렇게 좋은 곳에서 못 키운 게 미안하더라구요 . 매일 산책 시키고 산에도 데려가고 남의 손에 맡긴 적도 한 번 없는데 ... 효리네 보는 내내 아이들이 넘 행복해보여서 .... 근데 .... 우리 애는 나보다 남편을 더 좋아했어요 ... 그래서 남편이랑 결혼한 걸 너무 잘 했다고 생각해요 ... 너무 보고 싶어요 ... 아직도 ... 매일 생각하고 매일 울고 ... 내용이 뒤죽박죽이네요 ... 아이 보낸지 얼마 안 된 분들 ... 우리 애들 따뜻하고 예쁜 곳에서 뛰어 놀고 있겠죠??? 우리 그렇게 믿고 그만 슬퍼하기로 해요 ... 아이들은 누구보다 주인의 행복을 바랄테니까...

  • 19. ....
    '18.3.17 2:44 AM (39.121.xxx.103)

    저도 같은 이유로 시즌2 못보고 있어요.....
    진짜 미치게 미치게 보고싶고 저도 따라가고싶어요.

  • 20. 저두요
    '18.3.17 8:56 AM (151.25.xxx.179)

    차마 보고싶단 말을 못할만큼 보고싶고 그립네요
    제가 낳은 아이들은 아이들이고 언제나 내겐 첫아이고 첫정이었던 우리 강쥐...저승찻집가면 힘차게 왕왕대며 반겨줄거 같아요..그날이 올때까지 잘지내 아픔없는 곳에서 실컷 뛰어놀구 먹구 자구.. 사랑한다

  • 21. ㅇㅇ
    '18.3.17 2:07 PM (125.132.xxx.62)

    저두 6년전에 떠난 우리강쥐 보고싶어서 댓글 읽으면서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효리인성에 반해서 고마운마음에 열심히 흐뭇하게 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455 생리혈 묻은 울바지 어떻게 세탁해야할까요??? 10 ㅇㅇ 2018/03/16 3,362
790454 프레시안은 햄이름인거죠? 6 그렇군 2018/03/16 1,112
790453 우유 곽그대로 전자렌지에 돌려도될까요? 9 바닐라향기 2018/03/16 4,525
790452 마트에 있는데요 1 2018/03/16 888
790451 네스프레소 캡슐이 환경오염제품이네요 ㅠㅜ 15 에휴 2018/03/16 6,195
790450 김정숙여사님 백팩 어디 걸까요?? 3 ... 2018/03/16 5,247
790449 혹시 세탁기에 운동화 빨수있나요.? 11 ㅇㅇ 2018/03/16 8,874
790448 근데 82는 왜 맘에 안드는글에 꼭 맞춤법 태클을 걸까요? 30 ㅇㅇ 2018/03/16 1,566
790447 이런 말이 있나요? 4 ㅋㅋㅋ 2018/03/16 850
790446 중1 동아리 문의합니다 6 중1엄마처음.. 2018/03/16 1,196
790445 70대 노모 체형교정 5 질문 2018/03/16 1,661
790444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 절대 없었다"며 공.. 20 .... 2018/03/16 3,765
790443 중간사이즈 멸치 어떻게 요리하세요? 8 반찬 2018/03/16 1,683
790442 시판 김치는 왜 이리 빨갛고 달까요? 4 그맛 2018/03/16 1,866
790441 차 구매액 인터넷하고 딜러하고 다른가요 2 nake 2018/03/16 755
790440 제가 이글에 답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ㅎㅎㅎ 40 tree1 2018/03/16 7,351
790439 6학년딸시집살이 8 . . . 2018/03/16 3,665
790438 노조가 직권면직에대해 소송건다는데... 6 .. 2018/03/16 1,182
790437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6 홀릭 2018/03/16 1,172
790436 이명박ㅡ박근혜...우린참 지독한 시절을 살았었군요 8 ㅡㅡ 2018/03/16 1,243
790435 강원랜드 노조가 민주노총이라는데 3 .. 2018/03/16 1,085
790434 파스타종류 뭐 좋아하세요 19 Dd 2018/03/16 3,005
790433 김어준 선거 나와요? 35 이상해 2018/03/16 3,782
790432 사건 후 함께 차타고 쇼핑, 카페에서 사진도 7년선고 2018/03/16 1,570
790431 평창올림픽 중고차예약하신분~ 3 mb구속 2018/03/16 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