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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레시안 입장문 제대로 읽히세요?

멍게맛있졍 조회수 : 4,170
작성일 : 2018-03-16 13:23:31
<프레시안>은 오늘 정봉주 전 의원을 고소합니다.

<프레시안> 기자들은 '정봉주 성추행 피해자 A씨'를 '안젤라'라고 부릅니다. 그에게 평생 따라다닐 주홍글씨를 본명으로 기억하는 것조차 미안한 마음에서입니다. 

피해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도 전에, 자신이 지지하고 응원했던 한 정치인으로부터 씻어낼 수없는 악몽을 겪었습니다. 정의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이에게조차 여성은 그저 성적 대상일 뿐이었습니다.

7년을 삭였습니다. 그 정치인이 1년 감옥살이를 정치 밑천 삼아 이제 더 높은 정치직을 바라보는 동안에도, 자아를 가둔 피해자 내면의 독방 창살은 걷히지 않았습니다. 

서지현 검사가, 김지은 씨가 먼저 외쳤습니다. 앞선 이들에 힘입어 어렵게 용기를 냈습니다. 상처 입은 피해자를 학창시절부터 토닥여주던 <프레시안> 기자의 펜을 빌어 내뱉었습니다. '나도 당했다'고.

피해자는 이미 극성스러운 이들의 돌팔매질로 '2차 가해'를 받는 중입니다. "이름 까고, 얼굴 까고 미투해", "강간도 아닌데 웬 미투?"

프레시안을 향해선 폐간을 협박합니다. "그깟 어린 여자애 10원짜리 인권이 전도유망한 정치인의 10억짜리 정치생명보다 중요합니까? 당신들이 그러고도 언론입니까?"

제법 유명한 사람들도 피해자 잘못이라고 합니다. 어느 교수는 "사이비 미투"라고 합니다. "한 남성과 여성 사이의 일회적인 성추행, 그것도 당시 권력이 없는 사람의 미수 행위는 미투의 본질과 거리가 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건 "미 온리"라면서.

어느 방송인은 "미투를 공작으로 이용하고 싶은 자들이 분명히 있다"면서 미투 공작설을 유포합니다. 진보니 보수니, 영문 모를 저만의 잣대로 피해자들을 진영의 공작원 취급합니다. 

그동안 어떤 피해자의 얼굴은 영상에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그리고 매일 같은 표정과 손짓이 TV를 통해 반복 재생되고 있습니다. 그 피해자는 무생물인가요? 어떤 대상일 뿐일까요?

하지만, 촛불 이후의 촛불, 미투는 혁명군처럼 다가왔습니다. 모든 일상과 관행을 뒤흔들고, 고리타분한 좌우 진영의 경계를 파괴해 갑니다. 적폐는 시간 순으로 쌓여왔어도 해체는 옛 것, 지금 것을 가리지 말라고 요구합니다.

우리 일상에 늘 존재했으되 이제야 발견된 이 '새로운 진영'이 묻고 있습니다. 신체를 점령당한 경중을 저울질하는 당신은 어느 편입니까? 점령한 횟수로 등급을 매기는 당신은 어느 편입니까? 얼굴 없는 미투는 가짜라고 매도하는 당신은 어느 편입니까? 가해의 손이 진보인지 보수인지 가르는 당신은 어느 편입니까? 

미투를 혁명이라 칭하기 전에 프레시안은 자문했습니다. 피해자 개인이 평생의 불행을 짊어져야만 진정성을 겨우 인정받을 수 있는 혁명이라면, 그것이 무슨 혁명인가? 가해자에게 짓밟힌 개인에게 무리지어 돌팔매질 하는 '21세기 민주사회'가 16세기 마녀사냥 시대와 무엇이 다른가?

익명 미투는 보장돼야 합니다. 언론이 기계적 잣대를 버리고 끌어안아야 합니다. 사회가 '얼굴 없는 미투'를 보듬고 용인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직장에서, 길거리에서, 모든 일상에서 자행되는 그 어떤 성폭력도 경중을 가리지 않고 세상에 알려질 수 있습니다. 

<프레시안> 보도의 본질은 정치인 정봉주와의 '진실 공방'이 아닙니다. 그에게 당했던 악몽을 7년 만에 세상에 토해낸 피해자의 외침이 사실로 입증되어 가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사건 현장에 가지 않았다는 정봉주 전 의원의 주장은 유력한 목격자(민국파:정대일)의 증언에 의해 이미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 전 의원은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며, 피해자를 향해 시간과 장소를 한 치의 오차 없이 기억해내라고 다그치다 검찰로 갔습니다. 

하지만 정 전 의원이 낸 고소장엔 피해자가 없습니다. 유력한 목격자도 없습니다. <프레시안> 기자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했다는 주장뿐입니다. 무엇이 두려워 진실을 밝히자며 시작한 소송에 진실의 주체들을 뺀 걸까요.


<프레시안>은 오늘, 정봉주 전 의원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합니다. 전적으로 정봉주 전 의원이 야기한 일입니다. 

피해자가 정 전 의원으로부터 당한 악몽을 밝혀내는 길에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16일 <언론협동조합 프레시안>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868



나는 이렇게 어려운 글은 처음봄.
왜냐.피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으니 그것빼고 적을라면 저렇게 글이 적힘

IP : 219.254.xxx.109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래?
    '18.3.16 1:26 PM (175.223.xxx.221)

    한글이 듕귝어 같아요.미친것들

  • 2. 세 줄 읽다 말았는데
    '18.3.16 1:26 PM (203.247.xxx.210)

    머리에 꽃?

  • 3. 안젤라?
    '18.3.16 1:27 PM (121.147.xxx.87)

    ㅋㅋㅋㅋㅋㅋ

    세레명도 아니고

    우리 말로 그냥 개똥이라고 부르지.

  • 4. 뭐라는겨?
    '18.3.16 1:28 PM (114.129.xxx.47)

    평생을 따라다닐 주홍글씨?
    처음부터 개소리네.

  • 5. 그러게요..
    '18.3.16 1:28 PM (118.219.xxx.45)

    무슨 말인지??

  • 6. 푸하
    '18.3.16 1:29 PM (110.70.xxx.122)

    구구절절
    진실은 심플하다!

    많은 의혹은 대답도 못하면서
    무슨. . .

  • 7. snowmelt
    '18.3.16 1:30 PM (125.181.xxx.34)

    이게 왜?

  • 8.
    '18.3.16 1:33 PM (110.45.xxx.166)

    세상세상 이렇게 희한한 고소문 첨봅니다
    그런 감성에세이 말고 사실이 적시된 고소장을 내란 말야
    지들이 먼저 가만히 있는 사람 때려놓고 뭔 사설이 저리 길단 말인가요

  • 9. 도대체
    '18.3.16 1:36 PM (114.129.xxx.47)

    얼굴 좀 들이민게 평생의 주홍글씨로 각인 될 정도라니 사회생할은 가능한 거냐?
    사방에 깔린게 남자들인데 고통스러워서 어떻게 사는겨?
    대중교통은 절대로 이용하지 못할테고 복잡한 도로도 걸어다니지 힘들지 않겠냐?

  • 10.
    '18.3.16 1:36 PM (49.165.xxx.129)

    뭔 언론사 입장 표명이 삼류소설 같냐 ㅜㅜ

  • 11.
    '18.3.16 1:37 PM (175.223.xxx.11)

    시간, 날짜 계속 번복했던 신문사가 할말은 있는건지
    익명 미투? 이게 권력형 성범죄 폭로라는 미투운동 취지에 맞는건지..

    그리고 대체 피해자 증언은 어떻게 진실이라고 믿죠?
    증거도 없이 성추행 당할뻔 했다고 말만하면 다 피해자 되는건가요?

  • 12.
    '18.3.16 1:38 PM (49.167.xxx.131)

    뭔소린지 길게만 썼네 너희가 애하나 망친거여

  • 13. 얼굴을
    '18.3.16 1:40 PM (121.147.xxx.87)

    알아야

    주홍글씨를 새겨 주든지 그려 주든지 하지....

    주홍글씨 타령은...그냥 얼굴없는 알파벳녀.

  • 14. ㅇㅇ
    '18.3.16 1:40 PM (121.190.xxx.135)

    언론은 무슨..좀 모자란 애들 같아요

  • 15. 쓸개코
    '18.3.16 1:40 PM (119.193.xxx.17)

    . "그깟 어린 여자애 10원짜리 인권이 전도유망한 정치인의 10억짜리 정치생명보다 중요합니까?
    → 누가 이렇게 말했대요?

  • 16.
    '18.3.16 1:40 PM (110.45.xxx.166)

    중언부언ㆍ횡설수설ᆢ정신 산만하게 늘어 놓은 글 읽어보니 딱 한마디로 정리가 되네요
    정봉주 죄없음ㆍ

    더 이상 내놓을 증거 ㆍ증언 없음을 저런 병쉰같은 글로 대신했네요

  • 17. 파스칼
    '18.3.16 1:43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프레시안은 구독자들의 후원금으로 유지하는 진보적인 인터넷언론입니다. 이명박근혜 시절 정부 비판적인 스탠스를 지켜왔고 환경문제, 소비자문제에도 앞서가는 언론역할을 해왔던걸로 알고 있어요. 이번 사건은 아직 구체적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정봉주 전의원의 업적을 높이사지만 그렇다고 진실을 은폐할 수는 없어요. 피해자가 있다면 밝혀지겠지요. 쌍방이 고소를 했으니 진실을 법정에서 밝히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피의 사실에 대해 피해자쪽 말만 들어서도 안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쪽 말만 들어도 안되니 어느 쪽으로도 여론몰이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전의원 지지자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조금만 기다려봅시다.

  • 18. 오랜만에
    '18.3.16 1:44 PM (121.129.xxx.242)

    근혜어인줄~

  • 19. 도대체
    '18.3.16 1:44 PM (121.128.xxx.111)

    뭐라는건지.
    안희정의 대연정과 맞먹는 수준.
    이번일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합니다.
    고소했다고 해서 진실인건 아니죵~

  • 20. ㅋㅋㅋㅋ
    '18.3.16 1:45 PM (58.234.xxx.92)

    프레시안도 안젤라한테 소송을 안했냐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이상한 글 올라오는거랑 논조가 어떻게 한치도 다른게 없다냐

    징글징글 하다

  • 21. 야옹아쥐잡자
    '18.3.16 1:45 PM (182.225.xxx.112)

    뭐이런 씹다버린 껌에 대한 추억도 아니고 장황하기 이를데가 없는 쓰레기 같은 글을 봤나. 언론사가 사실관계 육하원칙 이런거 다 갖다 버린겨?

  • 22. ......
    '18.3.16 1:48 PM (39.116.xxx.27)

    개소리를 길게도 썼네.
    정확한 사실과 증거를 가져오란말이다.
    신문사 맞나?

  • 23. 애처롭다
    '18.3.16 1:48 PM (114.129.xxx.47)

    변명도 아니고 해명도 아닌 글을 신파와 유치를 뒤섞어 입장문이라고 늘어놓는 저 수준으로 기사를 써댈 생각을 하니 기가 차네.

  • 24. ..
    '18.3.16 1:49 PM (211.36.xxx.74)

    파스칼님이 말한 그 프레시안은 옛날옛적일이랍니다.
    요즘 프레시안 홈페이지엔 "삼성홍보룸"을 따로 만들정도니까요.

  • 25. 뭐 답 나왔네
    '18.3.16 1:51 PM (210.205.xxx.215) - 삭제된댓글

    프레시안 홈페이지엔 "삼성홍보룸"이 따로 있죠

  • 26.
    '18.3.16 1:51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둘다 똑같이 찌질함. 프레시안은 뒷집 청년이름이냐.
    뭔 글을 저렇게 감성적으로 찌질하게 부풀려 징징거리며 썼냐.
    누가보면 유관순열사 대변인같음.
    오히려 이런글이 피해자를 웃기게 생각 할 것 같은데
    일단 글쓰기, 언론학개론공부 좀 더 하고 오고.

    이젠 정봉주도 아웃.
    이게 뭐라고 질질 끄는지. 지지층들을 광신도가 되가는
    마당에 나 고소하라구 들이대는데도 못하는.
    대처 능력이 이게 뭔지.
    결백하더라도 아웃.

  • 27.
    '18.3.16 1:54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글고 이껀은 미투아님.

  • 28. ...
    '18.3.16 2:01 PM (14.32.xxx.13)

    진실은 단순하다.~~
    이렇게 장황하면서 핵심이 없는 글은 아웃

  • 29. 정봉주는 이미 고소했는데요?
    '18.3.16 2:03 PM (114.129.xxx.47)

    정봉주에게 고소 당하고는 멘탈 붕괴돼서 저런 같잖은 입장문을 써댄거 아닙니까요?
    나원...
    난데없이 뒷통수 맞은 것도 억울하겠구만은 대응이 미흡해요?
    정봉주야말로 피해자인데 이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아닌가요

  • 30. ㆍㆍ
    '18.3.16 2:05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피해자a 씨와 민국파가 제발 고소 하라고 하고 있어요

  • 31. 정녕
    '18.3.16 2:07 PM (163.152.xxx.151)

    프레시안은 뒤도 안 돌아보고 버릴 패구나..
    기자 맞나? 그리고 김어준의 말은 헛들었나?

  • 32. 언론시
    '18.3.16 2:09 PM (118.220.xxx.166) - 삭제된댓글

    이거 언론사 맞아요?? 국어 서술형 시험도 제대로 못치룰 수준이네요

  • 33. 언론사
    '18.3.16 2:11 PM (118.220.xxx.166)

    이거 언론사 맞아요?? 국어 서술형 시험도 제대로 못치룰 수준이네요

    그 주홍글씨..입장바꿔 생각해보길

  • 34. 굉장하다..
    '18.3.16 2:11 PM (112.164.xxx.149) - 삭제된댓글

    엉덩이를 움켜 잡았다는 것도 아니고 가슴을 주물렀다는 것도 아니고 얼굴을 들이밀어 키스를 했다는건지 당할뻔했다는건지에 7년을 악몽을 꾸고 구구절절... 사실이래도 기분 더러울 수는 있는데 그게 7년을 악몽을 꿀 일인건지.. 이쯤되면 피해자고 나발이고 진실은 둘째치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별거 아닌 인터넷 언론사라도 그렇지 감성팔이 기사는 기자가 쓴 수준인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죽고 나살자판... 나는 네 명예살인 시도했지만 넌 내 명예 건들지만... 나는 언론사니까 일단 뉴스 뿌리고 확대 시키는게 중요하니까 증거따위로 내 앞길 막지마...
    육하원칙도 없고 시간, 공간에 대한 검증도 없고... 목격자조차 그날 죽어도 거기 갔다더니 이건 무슨...

  • 35. 누굴 고소하든
    '18.3.16 2:11 PM (114.129.xxx.47)

    그건 피해자가 결정하는 겁니다.
    지금 조폭 여러 놈이 몰려왔는데 누굴 먼저 때려 눕혀야 할까요?
    가장 앞에서 몽둥이 들고 설치는 놈들부터 해결해야겠죠?

  • 36. --
    '18.3.16 2:19 PM (220.118.xxx.157)

    누군지 알아야 2차 가해를 하지.
    자기는 뒤에 숨어 성추행당했다는 시간도 특정하지 못하고 상황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면서
    누가 누구를 가해한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780장인가 사진이 경찰로 제출되었다고 하니 진실이 밝혀지는 건 시간문제일 뿐.
    무엇보다 기사를 쓰면서 저따위 감성적인 사춘기적 일기나 쓰고 있는 언론사가 한심합니다.

  • 37. 프레시안은
    '18.3.16 2:20 PM (114.129.xxx.47)

    자신들은 쏙 빠지고 정봉주가 정체불명의 A양과 더이상 잃을 것도 없는 민국파를 상대로 해서 힘을 뺐으면 좋겠는 모양입니다만 누구 좋으라고 실익도 없는 짓을 해요?
    프레시안만 고소한 것은 정말 제갈량 수준의 전략인데도 이해가 안가죠?
    만약 A양이 실존인물이라면 프레시안은 이제 자기들 손으로 A양을 잡아다 바쳐야 한다구요.
    민국파 역시 마찬가지죠.
    거짓 증언으로 프레시안을 위기에 몰아넣었으니 프레시안이 조금이라도 면피를 하고 싶으면 민국파를 고소해야 할 것은 프레시안인 거죠.
    이렇게 속시원한 이이제이 전략을 두고 뭘 힘들게 다 고소를 합니까요?

  • 38. ..
    '18.3.16 2:21 PM (175.223.xxx.1)

    읽다가 말았..
    왜 자괴감은 읽는 사람 몫인지..
    언론사 글이 뭐 이리 오글오글 한지.. 에혀

  • 39.
    '18.3.16 2:33 PM (218.236.xxx.162)

    보도의 본질은 정치인 정봉주와의 '진실 공방'이 아닙니다. 그에게 당했던 악몽을 7년 만에 세상에 토해낸 피해자의 외침이 사실로 입증되어 가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
    이 두개는 같은 것 부터가 사실확인의 시작이죠

  • 40. ...
    '18.3.16 2:41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안젤라? 웃기고앉았네요.
    딴걸 떠나서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을 기다렸다며 기다리면서 시계를 열두번도 더 봤을텐데 본인이그날 대략 몇시쯤 커피숍에 있었는지 시간도 안밝히면서..
    정봉주가 그 많은 알리바이댈동안 간만 보고 앉아있는 자칭피해자가 너무 짜증나네요.
    게다가 키스시도하려는거 피했다고 주장하는데.. 기분더러울수는 있었겠지만 그게 그렇게 몇년을 고통받을 사안인가요? 그게 사실이라면 출소후에 직접 절차를 밟아 제대로 사죄를 받았어야죠. 방송에 계속 나올때도 아무생각없다가 출마선언 바로직전에 미투?
    이건 미투 아닌데요? 나도당했다며 누가 또나왔나요? 이렇게 나서면 뭔가 줄줄이 나오겠지하는 목적으로 지른거잖아요.

  • 41. 아유
    '18.3.16 2:50 P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안젤란지 안찰순지 얼굴 내놓고 실명 내놓고 억지를 부리던 거짓을 지껄이던 해봐 니들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키스 한것도 아니고 하려고 한거 가지고 무슨 미투야 사람 잡아먹을려고 갖은 수 쓰는거지 정봉주 서울시장감으로는 아니라고 보는데 프레시안의 이미투는 미투 욕먹이는 미투라는것만 알아둬

  • 42. ㅡ,.ㅡ
    '18.3.16 2:53 PM (211.196.xxx.207)

    지들 주장이 사실이라 억울하면 정봉주를 무고로 고소해야 돼는 거 아니에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은 뭐죠?

  • 43. ,,,,,,,
    '18.3.16 3:06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언론사라는 이름달고 있는곳 수준이 이정도일줄이야~
    개솔을 길게도.....

  • 44. ...
    '18.3.16 3:13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도대체 피해자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2차가해를 가한다는건 무슨 헛소리???

    2차가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대체 누구??

    사실이라면 2차가해 할 생각도 없지만
    누군지 알아야 하던가 말던가 하지. ㅡ.ㅡ

  • 45. ..............
    '18.3.16 3:14 PM (175.203.xxx.69)

    저런것도 신문사라고 팬대 굴리고 앉았구나..
    수준 참 헐....
    정봉주님 이제부터 응원할게요~
    얼마나 피곤하셨을까...

  • 46. 실망
    '18.3.16 3:17 PM (61.194.xxx.96)

    읽었어요. 그런데 굉장히 설득력없고 적대감도 보여서 뭐 이래... 이랬는데 많은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 47. ...
    '18.3.16 3:23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프레시안의 저 글안에
    팩트에 대한 검증의 필요성은 전혀 나와있지않네요.

    오히려 진실공방은 필요하지않다는데.

    이게 뭐죠?

    성폭력에서 진실공방이 왜 안중요해요.
    객관적이고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증거를 내놓는다면
    당연히 무죄인거지,
    진실공방은 안중요하나
    진실에 접근하는 방식이 중요하다니.

    그럼, 정봉주는 죄를 짓지않았어도 정중하라는 거에요?
    이미 프레시안은 정중하지않고 폭력적이면서?

  • 48. ...
    '18.3.16 3:26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프레시안에 전화해서
    진실공방이 중요하지않다.는 게 무슨 헛소리냐고
    따지려고 했는데
    계속 통화중.

    알리바이가 명백한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면서
    진실공방은 중요치않다는 논리로
    증거를 내놓는 사람을 무시해버리는건
    대체 어떤 심리인지 답변이 듣고싶었는데...

  • 49. ㅌㅌ
    '18.3.16 3:36 PM (42.82.xxx.168)

    키스피해서 키스안당했는데
    별일도 아니구만 그걸 몇년씩이나 기억한다는게 정신적으로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진짜 숫처녀 중 숫처녀인지 아니면 60년대를 살다온건지..노이해

  • 50. 피해자a는
    '18.3.16 3:48 PM (125.177.xxx.55)

    누구인지도 모르고 특정도 안되는데 무슨 a에게 고소를 하라 마라인지..
    그야말로 a양이라는 가명 뒤에 숨어서 고스트 미투를 하고 있어요 정신 차리고 사안을 다시 보세요 218님

  • 51.
    '18.3.16 4:01 PM (218.155.xxx.89)

    125. 네.

  • 52.
    '18.3.16 4:43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정봉주는 왜 기자만 고소하고
    정봉주 팬들은 프레시안만 가지고 난리인지

    피해자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 53. 아이고
    '18.3.16 4:48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정체불명의 A양 아니에요
    메일이 있는데

  • 54. ...
    '18.3.16 5:02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메일에 그사람 이름이 나와있나요?
    49.175님은
    내가 내 이름 안밝힌 이메일 공개하면서
    성추행범으로 49.175님을 딱 지목하면

    네. 알겠습니다. 하실거에요?
    내 메일을 읽고도
    너, 누군데? 할거잖아요.

  • 55. 아이고님
    '18.3.16 5:03 PM (73.193.xxx.3) - 삭제된댓글

    이유미 조작사건 기억하세요?
    국민의당이 땅바닥에 떨어졌던....
    그때 국민의당측이 이유미가 조작한 거 몰랐다. 왜냐하면 증인이라고 하는 사람의 이멜 주소가 있었다.
    메일 보냈는데 반박하는 메일 오지않아 증거조작인줄 몰랐다 했어요.

    피해자가 누군지 차라리 앞에 나서서 직접 정봉주랑 대면하면 아주 쉬울 듯 해요.
    미투운동의 토양을 제대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피해자가 당한 일들이 피해자 탓이 아니라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피해자들이 당당히 자기 이름 밝히고 가해자를 지목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안젤라양 , 키스미수정도는 당당히 나와서 미투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현재로서는 이멜과 사진중에 당연히 시간찍힌 사진이 더 증거로 확실하게 보입니다.

  • 56. 아이고님
    '18.3.16 5:27 PM (73.193.xxx.3)

    이유미 조작사건 기억하세요?
    국민의당이 땅바닥에 떨어졌던....
    그때 국민의당측이 이유미가 조작한 거 몰랐다. 왜냐하면 증인이라고 하는 사람의 이멜 주소가 있었다.
    메일 보냈는데 반박하는 메일 오지않아 증거조작인줄 몰랐다 했어요.

    피해자가 누군지 차라리 앞에 나서서 직접 정봉주랑 대면하면 아주 쉬울 듯 해요.
    미투운동의 토양을 제대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피해자가 당한 일들이 피해자 탓이 아니라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피해자들이 당당히 자기 이름 밝히고 가해자를 지목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검찰수사를 지켜보겠지만 프레시안의 기사를 읽고보니...80년대식 신파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현재로서는 이멜과 사진중에 당연히 시간찍힌 사진이 더 증거로 확실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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