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가 힘들어서 프리일을 맡았는데 많아도 걱정 적어도 걱정

에휴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8-03-16 12:27:00

회사 휴직하고 일년 정도 프리로 전환해서 일할까 시작했는데요

일이 갑자기 많아지니 없을땐 불안이 극심하다

너무 많아지니 개인생활이 더 없어져서 만족도 너무 떨어지네요 ㅠㅠㅠ


그렇다고 일을 안하겠다고 쳐내기도 뭣한 상황이고

안할수도 없고..


참 내... ㅠㅠㅠㅠ


IP : 175.116.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6 12:28 PM (221.151.xxx.79)

    그래서 더럽고 치사해도 따박따박 월급 나오는 직장이 편하다고 하죠.

  • 2. 프리
    '18.3.16 12:30 PM (223.33.xxx.126)

    하실거면 감당해야할일이죠ㅠ
    일이많을때 딴생각하지마시고 많이해놓으시고
    적을땐 시간내서 여행도다니고하셔요.
    전 30년을 바쁘게살았더니 이젠 쉬고싶어요.
    그래도 일이있는게 좋더라구요.

  • 3. 원글
    '18.3.16 12:31 PM (175.116.xxx.169)

    근데 더럽고 치사해도 따박따박 나오는 직장이 낫지는 않아요..ㅠ

    그리고 프리 일이 급여의 두배에요
    그러니 바쁘면 감수가 되긴 하는데
    적당히 조절이 안되고 일이 많아지니 그게 문제네요 ㅠㅠㅠㅠ

  • 4. ㄷㄷ
    '18.3.16 12:45 PM (59.17.xxx.152)

    자영업자의 비애죠.
    일 많아서 돈 많이 버니 좋긴 하지만 항상 많은 게 아니고 로딩이 엄청나게 심해지니...
    작지만 가게 오픈하고 나서는 연예인들 돈 버는 게 그냥 버는 게 아니구가 싶어요.

  • 5. 그러게요
    '18.3.16 1:09 PM (117.111.xxx.111)

    딱 제 얘기요.
    그래서 다시 회사나왔는데 프리때가 또 괜찮은가 싶고ㅠ
    바쁠땐 회사때보다 두배벌긴 하지만 일없을땐 약간불안증세와 수입이 적어지고ㅠ 그래서 다시 나왔지만 또 기회를 엿보고있는 저네요ㅠ

  • 6. .......
    '18.3.16 1:10 PM (211.250.xxx.45)

    저도 나이드니 사람상대하기 힘들고해서 프리로 나갈까싶다가
    수입도 단순하게 생가하면 더 맣은데

    이게
    돈이 제날에 안들어오고 들쭉날쭉하니
    그냥 평범한 중고딩둔 서민이다보니 불안하네요 ㅠㅠ

    아 진짜
    고민중이에요 ㅠㅠ

  • 7. 그냥이
    '18.3.16 1:14 PM (175.209.xxx.46)

    그래서 주변에 2인1조로 일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일을 받으면 받은 사람이 메인으로 하고 나머지는 보조해주는 형식
    하지만 금액은 똑같이 절반으로..
    마찬가지로 둘중이 다른 사람이 일 받으면 그 사람이 메인으로, 나머지는 보조해주는

    일을 분배해도 되는 일이라면 괜찮은 방식인 거 같아요

  • 8. 어차피
    '18.3.16 1:2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결과는 뻔한데 왜 걱정을 만들어서 해요.

    일 많을 땐 돈 벌어 좋다 생각하고,
    일 적을 땐 직장보다 편하다 생각하세요.

    고민은 늘 일이 안 들어올때부터 하셔도 될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384 눈물 안나게 하는 방법있을까요 4 ,,,,, 2018/03/16 3,145
790383 집에서 주로 시간보내는 분은 7 뭐하며 2018/03/16 2,797
790382 11번에서 pd대상 합니다(냉무) 4 털보만세! 2018/03/16 604
790381 대형평수 (제 기준에) 인테리어한 후기에요 21 인테리어 2018/03/16 6,818
790380 대학 입시 궁금한점 1 가을 2018/03/16 1,047
790379 시너지 디톡스 해보신 분 계세요? ... 2018/03/16 509
790378 학폭위에 대해서 도움요청 드립니다. 12 부족한 엄마.. 2018/03/16 3,029
790377 일반고에서 미대는 대부분 정시로 가나요? 6 인서울미대 2018/03/16 2,784
790376 아이허브 꿀이 국산 꿀 보다 좋나요? 4 ? 2018/03/16 2,233
790375 유산균 vsl#3 상온에 둔 거 드셔보신 분 계세요? 2 유산균 2018/03/16 789
790374 피꼬막 먹을만한가요 ?? 17 ㅍㅍ 2018/03/16 2,318
790373 미용실서 드라이할때 고데기?그냥빗드라이? 7 중요한 자리.. 2018/03/16 1,928
790372 흰머리가 많은걸 인정할 수 밖에 없을때는 이런때 (공감주의 ㅠㅠ.. 2 흑흑 2018/03/16 2,012
790371 프레시안 입장문 제대로 읽히세요? 40 멍게맛있졍 2018/03/16 4,137
790370 김어준 상 받는 것.. 보고 싶으시죵^^ 3 phua 2018/03/16 1,115
790369 오전에 뭐배우러 다니세요 7 시간 2018/03/16 2,903
790368 파스타나 피자에 흩뿌려진 생잎은 종류가 뭔가요 15 sss 2018/03/16 2,458
790367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라는 말 9 .... 2018/03/16 3,586
790366 시어머니 폐암 13 며느리 2018/03/16 6,644
790365 프레시안 내부에서도 싸움났대요. 23 ... 2018/03/16 8,083
790364 누가 맛있다고 하는 과자 안사먹을래요 22 거짓말 2018/03/16 4,965
790363 고양이 캔 얼마나 주세요? 12 2018/03/16 1,674
790362 오늘 두툼한 오리털 입음 이상한가요? 17 날씨옷 2018/03/16 2,718
790361 네이버였던 거 같은데요, 영어 한 문장 10번 반복 형식 회화 .. 3 영어 2018/03/16 1,569
790360 냄비에 얼룩이생겨요 ㅠㅠ 3 ?? 2018/03/16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