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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아이라이너 했더니 고딩 아들이 하는 말...

화장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8-03-16 10:35:56

ㅋㅋ

며칠 전이었는데 좀 웃겨서요...

오랜만에 힘 좀 준다고 딴에는 풀메이크업 하고 아이라이너까지 했는데

오후 되니 좀 번졌나봐요.

고딩 아들이 보더니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엄마...오늘 왜 눈에다가 흑연을 그렇게 묻혔어???' 라고.

자꾸 생각나요 웃겨서.

IP : 175.209.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18.3.16 10:37 AM (121.181.xxx.106)

    요즘 고딩들이 흑연이라는 말 쓰나요? 그게 더 신기 ㅋㅋ

  • 2. ...
    '18.3.16 10:40 AM (122.32.xxx.46)

    ㅋㅋㅋㅋ
    저도 초등 입학식하고 피곤해서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딸이 엄마 팬더됐다고 놀리더라고요ㅋㅋ
    남편은 어디아프냐고... 눈밑이 꺼멓다고...

  • 3.
    '18.3.16 10:41 AM (175.209.xxx.57)

    분명히 흑연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 4. zz
    '18.3.16 10:43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흑연이라는 말 쓴게 더 신기 22222222222

  • 5.
    '18.3.16 3:10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아드님 어휘력이 풍부하네요

    책 많이 읽었을테고 논술 잘하겠네요 ㅎㅎ

    뭐라고 대답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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