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쪽 영화를 보면 식사하는 장면에서

....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18-03-15 20:15:27
다들 꼭 술을 먹네요.
잔도 여러개... 물잔,음료수잔,술잔 등등 
담배를 펴도 되는 장소에선 여자들이 담배 무지하게 피우고..(여자가 담배가 어때서?하지는 마세요.여자가 피워서가 아니라 대부분 여자들이 더 많이 엄청 피워서요)
우리나라의  밥상씬처럼 한상가득 반찬도 접시 가득이 아니라 정말 단촐하게..


IP : 125.178.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촐하고
    '18.3.15 8:21 PM (183.2.xxx.100)

    간단한 독일 가정 저녁상도 봤습니다.

    영화에서 담배피는 모습은 현실보다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고민하는 모습을 연출하려면 꼭 담배 피우게 하고. 등장인물이 결벽증이나 범생이로 오해되지 않게 담배 피우게 하고.

  • 2. ...
    '18.3.15 8:25 PM (125.178.xxx.106)

    대부분의 영화에서 식사는 안하고 다들 술과 담배만 피우더라고요.ㅎㅎ

  • 3. 와인 한두잔
    '18.3.15 8:35 PM (221.149.xxx.70)

    보통 식사때 곁들여 먹는 문화구요
    런던 살았을때
    길거리 다니면 담배 피우면서 걸어다니는 런더너들도
    많았구요 ㅎㅎ 금요일 저녁때는 런던 저녁은 거의
    펍에서 엄청 많이 술마시구요 옥스포드 서커스 가면
    취객들 많아요 ㅎㅎㅎ

  • 4. 유럽영화들이 특히 그렇죠
    '18.3.15 8:40 PM (175.213.xxx.182)

    유럽 특히 프랑스.이탈리아. 스페인은 여자들이 더 많이 담배 피우는듯하고
    식전에 수다떨며 아패르티보 마신후에 식사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이것도 잔이 필요하고
    물잔,와인잔 그리고 디져트로 마시는 소화시키는 그 독한...(귀국한지 몇년되니 생각도 안나네요!)...이렇게 많은 종류의 잔이 있고
    식사는 first (탄수화물 요리)먹고나서 second (고기나 생선 등 단백질류와 샐러드같은 사이드)먹고 그담에 디져트(과일.케익 한조각씩, 커피 등등)먹어요.

  • 5. 우리나라밥상씬이 뻥이죠
    '18.3.15 8:43 PM (1.237.xxx.156)

    손도 안닿게 긴 식탁에 가득 차려놓고 손도안댐.

  • 6. ..
    '18.3.15 8:44 PM (211.172.xxx.154)

    유럽은 담배 천국...

  • 7. 미나리
    '18.3.15 9:14 PM (223.62.xxx.176)

    유럽여행할때 술이든 음료수든 물이든 한잔은 주문하는게 에티켓이라고 해서 식당에서 밥 먹을때마다 와인마셨었네요. 담배피는것도 너무 자연스러웠구요.

  • 8. 유럽주민
    '18.3.15 10:09 PM (84.30.xxx.35)

    언제쩍 영화인지 모르겠는데요.

    지금 대다수의 유럽국가에서는 공공장소및 식당, 카페 등등에서 실내흡연 전면 금연 된지 몇 년 됐습니다.

    그리고 식탁위에 잔은 원래 물잔,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등 3개를 기본으로 셋팅해 놓는데요.
    요즘은 좀 캐주얼하게 물잔, 와인잔 2개 정도를 셋팅해 놓는 곳 많구요.

  • 9. ...
    '18.3.16 4:49 AM (5.185.xxx.136) - 삭제된댓글

    유모차 밀며 담배피는 여자들도 쉽게 볼 수 있는곳이 유럽이죠.
    레스토랑 주문시 드링크를 먼저 시켜야 하니 그런문화가 많은듯 싶어요.
    우리 나라는 물을 그냥 주지만 유럽은 석회질이 있어서 물이나 음료를 사먹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139 욱하는다혈질남편vs.말안통하는 남편 6 ㆍㆍ 2018/08/02 1,954
839138 유리컵이나 사기 그릇 버릴 때요 2 .. 2018/08/02 4,558
839137 건강검진 결과나왔는데 종합병원..내자신의행복을 찾고싶네요 4 도오리 2018/08/02 2,801
839136 누룩 없이 막걸리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4 막걸리 2018/08/02 1,931
839135 아는와이프=고백부부인가요? 6 2018/08/02 4,840
839134 지금 무서운꿈 꿨어요ㅠ (꿈 얘기 추가 ) 11 자취녀 2018/08/02 2,317
839133 짝사랑 남 꼬시는데 성공했어요ㅜㅜ 19 99 2018/08/02 12,349
839132 노각무침이 써요 ㅠㅠ 9 ㅠㅠㅠㅠ 2018/08/02 2,528
839131 드루킹드루킹 드루킹이 뭔데 14 ... 2018/08/02 2,305
839130 마쥬 원피스 어때요? 8 .. 2018/08/02 3,765
839129 도대체 디스크 얼마만에 좀 나아지나요? 10 우울증초기 2018/08/02 2,533
839128 펄든 이쁜 핑크색 아이섀도우 찾아요 2 and 2018/08/02 1,386
839127 준거집단 운운 글 쓰신분 부끄러워서 삭제하셨나요 5 ㅇㅇ 2018/08/02 1,016
839126 신당동 떡볶이가 맛있나요 15 뽁기 2018/08/02 3,062
839125 시판 냉면의 떫은 맛은 왜 그런가요 1 ... 2018/08/02 951
839124 민주당 친노친문, 비문 분당하길 바라는 분 계시나요 16 00 2018/08/02 818
839123 여러분 kbs뉴스보세요!!! 23 ㅇㅇㅇ 2018/08/02 6,954
839122 포트메리온 쟁반 뜨거운 냄비 올려도 되나요? 3 2018/08/02 1,504
839121 다시 돈이 많아지면... 10 ... 2018/08/02 4,511
839120 속눈썹 하얗게 세신 분 계세요? 4 2018/08/02 2,387
839119 마샤와곰 마지막회보고 주책맞게 눈물이.. 18 ㅡㅡ 2018/08/02 4,724
839118 친정엄마가 개같은년이라네요. 96 2018/08/02 27,700
839117 어떻게 하면 그렇게 부모님을 사랑할수가 있죠? 3 ..... 2018/08/02 1,720
839116 고구마 보관 어떻게 하는지 2 고구마 2018/08/02 953
839115 김경수 구속 가즈아~~!! 31 wow 2018/08/02 4,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