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조기 구입후 삶의 질이 높아졋단 분들이 많은데

건조기 조회수 : 6,362
작성일 : 2018-03-15 17:44:01
모두들 최근 구입하신건가요?
저희집은 5년전 입주한 고급 주복에 빌트인 된건데
크고 좋아는 보이는데 열풍건조라 한번 사용하는데 전기요금이 천원가량 나온다더라구요
건조기 몇번 써보긴 햇는데 삶의질이 높아지는걸 잘 못느끼겟던데…
빨래도 바람 쫌 쐬야 바싹 마를거 같고
바로 꺼내면 뜨끈해서 바로 개놓긴 쫌 께름칙 하던데…
제가 사용법을 잘모르는건가요?
아님 5년정도 된 구형이라 안좋은 제품인가요?
이정도 된 제품도 사용하시며 삶의질 높아지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려요
멀쩡한거 두고 새로 사기도 아깝고 ㅠ
저도 건조기 사용법 잘 알고 사용해보고 싶어요

IP : 121.144.xxx.1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조기는 다 열풍건조
    '18.3.15 5:46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가스냐 전기냐가 다를 뿐
    지역 세탁방 가서 건조기 써보셔요.
    집의 것과. 다른지 알 수 있습니다.
    요즘 가스식은 결과물이 지역 세탁방과 흡사해요.
    미국에서 쓰던 전기 건조기와도 유사하데요.

  • 2.
    '18.3.15 5:47 PM (112.153.xxx.100)

    열풍건조가 뭔지 모르겠지만
    삶의질 향상등은 대부분 대용량 가스 전조기로 40분 건조함 뽀송뽀송 마르는 건조기일거예요.

    전기건조기 용량 작은건 마구 구겨져 나오거든요. 칼주름 여기저기 잡히구요 ^^;;

  • 3. 건조
    '18.3.15 5:52 PM (121.144.xxx.120)

    가스건조기여야 하나요?ㅠ
    저희집 빌트인된건 용량은 엄청 큰건데 열이 뜨끈뜨끈 나게 마르더라구요 건조시간은 1시간 40분정도 걸리고요ㅠ
    이런제품은 삶의질 안높아질까요?ㅡ
    저는 로봇청소기사용하고 너무좋아서 물걸레 로봇도 구입해서 사용하며 청소에선 자유로워 졋거든요 전기요금 쫌 더 나와도 건조기가 그렇게 좋으면 저도 이제 건조기 사용할까 싶어서요

  • 4.
    '18.3.15 5:55 PM (121.148.xxx.251)

    전 15년된 린나이 가스건조기 네요. 위에서 말씀하신 대로 40분 지나면 뜨끈뜨끈 건조 다 끝.
    빨래를 3시간이면 끝내서 착착 넣을 수 있으니 삶의 질이 달라지긴 했어요. 특히 아이들 어릴 때 좋았네요

  • 5. 동향
    '18.3.15 5:56 PM (121.171.xxx.193)

    저희집은 동향이라서 햇볕이 없어요
    남향집 빨래 반나절이면 말르는데 우리집은 이틀 걸려야 말랐어요 .
    그래서 건조기 가 너무 고맙죠

  • 6.
    '18.3.15 5:59 PM (112.153.xxx.100)

    전기건조기는 보통 용량이 절반이에요. 세탁기 용럄 반쯤 보심 되는데..옷을 조금 덜 넣어 사용햐보세오.밀레도 요사이 모델은 전기건조기도 가능이 좋아졌다고는 하고요. 설치기사말로는 그랴도 가스가 열이 무척 강하다고 해요. 가스 건조기는 수건. 와이셔츠 마구 섞어 넣어도 주름 거의 안지고 다 펴져 나오거든요. 단 이것도 시간이 지남 조금 구김이 가긴 하지만요. 40분만에 애들 교복 셔츠등은 다림질 안하고도 입을 정도 되니 편하기하죠.

  • 7. 청순마녀
    '18.3.15 6:05 PM (122.44.xxx.202)

    저는 GE 가스 건조기 쓴지 10년 됐어요.
    40분이면 빨래가 주름없이 보송보송하게 말라서 나와요.
    저희 집은 아들 셋이라서 건조기 없으면 정말 하루종일 빨래만 했을것 같아요.
    더구나 베란다도 없어서 빨래 널때도 없어요.

  • 8. ...
    '18.3.15 6:17 PM (125.186.xxx.152)

    빨래 바싹 마르는건 시간조절이나 코스 조절로 다 되구요.
    뜨끈할때 얼른 옷걸이에 잘 걸어 놓으면 살짝 다림질 효과도 있어요.
    속옷 수건 등은 한김 식히고 개구요.
    1시간 40분이면 좀 오래걸리긴하는데
    날씨 상관없이 아무때나 빨래하고
    빨래 건조대 눈에 안 거슬리고
    오늘 입은 옷 빨아서 내일 또 입을 수도 있고.

  • 9. 수다맘
    '18.3.15 6:34 PM (203.170.xxx.69)

    밀레 전기건조기. 오래된구형이구요 10kg 짜리사용중입니다.
    전기요금1회사용그렇게많이 안나와요,,
    구김도 별로 없구요, 와이셔츠같은경우는셔츠기능으로말리면 구김없이 바로입을수있어요

  • 10.
    '18.3.15 7:14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전기건조기로도 나름 삶의 질 향상은 되던데요. 1시간 50분 걸려서 그렇지..
    근데 어차피 돌려놓고 나는 딴 일 하고 있는건데 40분 돌리나 1시간 50분 돌리나.. 저는 큰 차이 없더라구요.
    돌려놓고 잊어버리고 딴 일 하고있으면 빨래가 다 말라있는지라..
    여름에 꿉꿉하고 어디다 빨래 널어놓을 자리도 없는데, 빨래들이 뽀송뽀송해져서 나오니 저는 좋더라구요.

  • 11.
    '18.3.15 7:17 PM (222.110.xxx.35)

    전기건조기로도 나름 삶의 질 향상은 되던데요. 1시간 50분 걸려서 그렇지..
    근데 어차피 돌려놓고 나는 딴 일 하고 있는건데 40분 돌리나 1시간 50분 돌리나.. 저 같은 게으른 주부 성격엔 큰 차이 없더라구요.
    사실 가스건조기 살까 했는데 그럼 아무옷감이나 같이 다 때려박을수가 없어서 (게으른 주부라 한번에 다 같이 넣고 돌림, 빨래 옷감에 따라 구분하는거 절대 못함) 잘못하다간 옷감 줄어듬, 옷감 훼손 같은거 있을가봐 좀 옷감 걱정 안해도 될거 같은 저온 전기건조기 샀거든요.
    돌려놓고 잊어버리고 딴 일 하고있으면 빨래가 다 말라있는지라.. 여름에 꿉꿉하고 어디다 빨래 널어놓을 자리도 없는데, 빨래들이 뽀송뽀송해져서 나오니 저는 편하고 좋더라구요.

  • 12.
    '18.3.15 7:32 PM (121.167.xxx.212)

    저는 빨래 바짝 뽀송하게 말리는걸 좋아해요
    한번 돌리고 또 한번 돌려요
    그래야 뽀송해요
    우리 동서는 건조대에서 몇시간 말리고 건조기에 넣어서 40분 말리는데 좋다고 하더군요
    지금 신형 14키로 나왔던데 그건 잘 마를것 같아요
    이불은 세탁후 한번 건조기에 넣었다가 제습기 틀고 건조대에서 바짝 말려요

  • 13. . . . .
    '18.3.15 9:06 PM (211.199.xxx.112)

    전 전기건조기를 사야겠군요 흠흠 세탁기 띵동하는 소리가 넘 무서워요ㅠ

  • 14. 저는
    '18.3.15 9:26 PM (58.140.xxx.232)

    엘지꺼 2년전에 샀는데 거의 안쓰다가 오늘쓰고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그동안 왜 안쓴건지...
    얇은 런닝이랑 팬티 란제리코스로 45분인가 돌렸어요. 꺼냈더니 팬티 고무줄 부분 축축... 항상 이런식이에요. 내복 돌리면 소매 발목부분만 축축. 그럼 하나하나 만져보고 다시 돌려야하니 번거로워서 이게 뭔짓인지 ㅠㅠ 건조기에 센서 안 달렸나요?
    축축한 부분 있어도 그냥 시간되면 끝나고, 덜 말라서 다시 돌려도 처음입력된 시간 그대로 돌아가네요. 처음보다는 많이 건조된 상태니까 조금만 돌아야할것 같은데...

  • 15. 표준
    '18.3.15 9:28 PM (210.90.xxx.165)

    으로 건조하는데 3시간 걸리는건 왜그런건가요?
    저도1시간 30분으로 끝내고 싶어요
    설정이 잘못 된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772 “MB, 스님에게도 뇌물 2억원 받았다” 13 ... 2018/03/19 5,055
790771 방범용 cctv 늘리고 고화질로 바꾸는데 세금 더 쓰는데 적극찬.. 1 cctv 2018/03/19 790
790770 밀가루 끊으신 분들 5 질문 2018/03/19 4,292
790769 10년 된 향수, 버릴까요? 4 ,,, 2018/03/19 5,604
790768 GMO음식 국민들이 먹지 않게 청와대 청원좀 밀어 붙입시다. 8 우리음식 2018/03/19 1,033
790767 입금이 질못됐어요 속상해요ㅠㅠ 44 .. 2018/03/19 19,081
790766 60대 여자 연예인 이름이 궁금해요 8 궁금이 2018/03/19 7,558
790765 혼자서 쓰다지운 엄마한테쓰는편지. 2 내마음같지않.. 2018/03/19 1,309
790764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성우 권희덕, 16일 별세 3 .... 2018/03/19 2,226
790763 남편 집 명의가 두 군데에 있는데요 4 .. 2018/03/19 3,053
790762 시댁 생활비100만원 173 허....... 2018/03/19 29,454
790761 빚때문에 끙끙 대고있네요. 19 .... 2018/03/19 7,238
790760 효리네월남쌈 13 효리네 2018/03/19 6,745
790759 빵집에서도100퍼센트 버터사용하나요?? 19 베이킹 2018/03/19 4,660
790758 해리포터 다음엔 뭘 읽혀야 할까요. 8 나옹 2018/03/19 2,029
790757 "민중은 개 돼지" 나향욱, 복직 확정 19 .... 2018/03/19 3,389
790756 뒷베란다 천정 누수 잡기 어려운가요? 궁금 2018/03/19 1,021
790755 뒤늦게 인스타에 빠졌는데 질문 드립니다 3 궁금이 2018/03/19 2,286
790754 사찰아 무너져라의 부산에 벼락 맞은 한 교회 3 PM 2018/03/19 3,787
790753 느린 아이 키우시는 엄마 또 있으시겠죠 20 느리지만 사.. 2018/03/19 4,630
790752 음양사.. 영화든 만화든 재미있나요? 3 ,,, 2018/03/19 1,081
790751 20때 후반 취직 6개월 차 조언구해요. 3 ... 2018/03/19 1,692
790750 잠수네 이야기 몇 번 들으며 궁금...(잠수씨? 아시는 분 계세.. 5 /// 2018/03/19 3,839
790749 중3 수학 학원을 알아봤는데요 괜찮은조건인지 좀 봐주세요 7 .. 2018/03/19 1,888
790748 중학교 영어말하기대회 초보엄마 2018/03/19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