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에 아주 푹~익다 못해 흐물해지기까지 한 김치 있구요.
마트가서 앞다리살 한근 가량 사왔어요.
재료는 이리 준비 해놨는데
이제 하기만 하면 돼요.
82언니들이 가르쳐주시는 대로요....ㅎㅎㅎㅎ
멸치다시다 육수를 낼까말까 다시팩 째려보는 중입니다...
간은 국간장? 된장? 뭐가 나을까요?
아주아주 신 김치라 당근 설탕도 들어가야하겠지요??^^
일단 집에 아주 푹~익다 못해 흐물해지기까지 한 김치 있구요.
마트가서 앞다리살 한근 가량 사왔어요.
재료는 이리 준비 해놨는데
이제 하기만 하면 돼요.
82언니들이 가르쳐주시는 대로요....ㅎㅎㅎㅎ
멸치다시다 육수를 낼까말까 다시팩 째려보는 중입니다...
간은 국간장? 된장? 뭐가 나을까요?
아주아주 신 김치라 당근 설탕도 들어가야하겠지요??^^
올리브유 검색해 보세요.
김수미는 묵은지 3일 물에 담갔다가 올리브유 넣고 지지는데,
그냥 살짝 양념 떨고 해도 좋아요.
대신 된장을 안 넣어야 짜지 않죠.
고기 사 오셨으니 더 맛있겠네요.
김수미식 묵은지 올리브유찜은 없어도 맛있었어요.
3일 기다릴틈은 없고..
오늘 저녁으로 먹어야해서요...
그 글은 저도 봤는데 진짜 읽기만해도 군침이 돌더라구요~~~^^
김치랑 돼지고기에 들기름만 넣고 끓이겠습니다
싱거우면 김치국물 추가
고기랑 묵은지 넣고 양파와 사과 넣고 푹 끊이면 돼요. 더 ㅊ간단하게는 양파와 사과 대신 매실액 한두 숟가락 넣러주면 맛이 확 살아요. ^^
그럼 물이나 육수는 안들어가도 되는건가요??
타지는 않을까요...??^^;;
들기름과 다진마늘 듬뿍
끓이다 모자란 간은 천일염.
끝.
글읽으니 저도 김치찜이 먹고 싶네요
냉장고에 얼린 목살있는데
해동 안하고 김치찜 해도 될까요?
저는 고기 해동이 어렵더라구요
고기 듬성듬성자르고
김치 포기째 김치국물 한국자
매실액조금
압력솥에 팽팽
추돌고 5분정도후 끄세요
싱거우면 새우젓이나 뭐 간조금더하고 냠냠
제 방법은 치트키 쓰는거에요
감자탕 중짜 포장해와서 끓으면 묵은김치 투하..
정말 최고입니다.
김치맛나면 다른건 상관없어요.
김치 너무 시면 씻어서 새로 양념하세요.
고추가루 마늘로요.
너무시면 별로라서...
물론 취향이시면 그냥하세요.
들기름만 넣고 푹 끓여 익혀도 꿀 맛
(설탕조금 미원 아주조금 속닥속닥)
고기랑 김치 넣고 물 잠길만큼만 부으세요
너무 시큼하면 설탕 조금 넣으시고, 국간장 살짝 넣으세요
고춧가루도 넣으시고(꼭 넣어야하는건 아님)
중불로 끓이다고 조릴때는 약불로 해서 뭉근히 계속 끓이세요
해보면 쉬워요
양파나 대파 잘라 넣으시고 안넣어도 맛차이는 크게 안나요
김치찜 저장해요~
아참 그리고 육수는 꼭 안만들어도 돼요
김치찜은 고기 많이 넣으닌깐 고기만으로도 맛이 우러나요
그래도 넣고 싶다면 멸치 몇마리 넣고 나중에 빼세요
양파를 냄비에 채썰어깐다
묵은김치를 넣는다
위에 고기를 넣는다
들기름 한바퀴 조금 천천히 돌려붓는다
생수를 자박하게 붓는다
설탕을 조금 넣는다
센불에 끓이다가 넘칠듯 하면
불을 확~ 줄여 2시간정도 그냥 냅둔다
물은 당연히 적당량 넣으셔야죠~~~ ^^ 그냥 맨 물 넣으심 돼요. 매실액 넣고 묵은지 해먹은후론 밖에서 파는 감자탕 이런 거 비싸서 못먹겠더라고요. 식당 맛의 비밀은 설탕이구나 했어요. ㅋㅋ 등뼈나 등갈비 넣고 함 정말 식당 맛이 나요.
간은.액젓으로 하세요~~
전 등갈비나 등뼈 이용해서 주로 하는데 냄비 아래 등뼈 깔고 그 위에 김치 얹고 물은 졸아들 거 생각해 잠길 정도로 넣고 끊기 시작하면 매실액 넣어요. 사과나 양파 넣고 할 땐 첨부터 같이 푹 끊여주고요.
김치가 너무 시면 참치 좀 넣으면 해결되던데
신기하게 신 맛 사라집니다
설탕 약간도...
김치찜 ..
저도 들기름에고기랑 김치 고추가루만 조금 넣고 한시간반...앞다리살은 삼겹이나 목살보다 좀질기니까 한시간반이나 여튼 좀오래요.약불로
김치찜 저장
기본 다싯물만 있어도 됩니다.
김치꺼내 바로 씻으면서 양념 털어내고
노란 나체 김치만 냄비에 포기째 얹고 다싯물 좀 넉넉히 붓고
들기름 한스푼에 애들 때문에 단맛을 쪼금 내려고 매실 한스푼 넣고
뚜껑닫고 끓으면 약불로 줄여 사 오십분쯤 둬요.
물에 담그지 않아서 간은 따로 필요하지 않고
접시에 낼때 위에 깨양념 몇개만 뿌려도 맛나요.
우린 네식구 1년 김장 열포기도 남는 집인데
이방법을 알아서 다행이고 전엔 된장넣고 지저봤는데
아무도 안먹었는데 이건 먹네요.
깊은맛이 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간도맛고 깔끔해요.
맛고×,맞고0
저장해요~
묵은지찜..이번 주말에 해봐야겠어요.
글만으로도 침 꼴깍이네요.
김치찜 저장합니다
저장하신분들 위해..
오늘 저녁 진짜 진짜 맛나게 해먹었거든요..밥 두공기..ㅠㅠㅠㅠㅋㅋ
김치는 한포기 반가량 썼구요. 돼지 앞다리살 한근 듬성듬성 썰은것 준비했어요.
먼저 김치 반정도 밑바닥에 깔고,,그위에 고기를 넣은 다음 다시 남은 김치를 덮었어요.
그리고 김치국물 반컵정도 넣구요. 물은 자박하게 잠길정도로 붓고 그 위에 매실액 한숟갈 뿌렸어요.
냄비뚜껑 닿고 끓기 시작하면 불 약하게 해서 아주~~푸욱 끓였구요.
중간에 맛을 봤더니 저희 김치가 많이 시어서 신맛이 강해 설탕을 한스푼 넣었어요.
그 이후 삼십분 가량 더 푸욱 졸이다 싶이 약불에 끓였고..
마지막에..들기름에 있었음 좋았겠지만 없어서 참기름 한스푼 쭈욱 둘러줬어요.
김치 꽁지만 잘라 길죽하게 접시에 내고 그 옆에 고기들 촥촥촥 잘라
손으로 김치 쭈욱 잘라서(완전 푹익어서 어찌나 잘 찢어지던지) 고기에 척 얹어서 돌돌 싸먹었어요.
밥도둑도 이런 밥도둑이!!!!!!
파, 마늘, 양파, 조미료..일절 안쓰고 완전 너무 맛났네요.
맛있는김치와 넉넉한 고기, 그리고 아주 푸욱~~~~오랜시간 졸여주는게 맛내기의 비법 같아요^^
지금보니 제가 댓글 쓸 때 바빴는지 방법을 많이 생략했는데 주부시니 알아서 잘 해드셨네요. 저도 간은 김치국물로 맞춰요. ㅋㅋ 간단히 먹을 땐 매실액(이나 설탕) 넣음 되지만 건강식으로 한다 하면 사과 1개 4등분해서 넣고(시들어가는 사과 ㅋ) 양파 1개 2등분해서 넣고 김치와 고기랑 첨부터 끊여먹으면 더 맛있어요. 대파, 마늘 이런 것도 필요없고요. 전 어차피 돼지고기에서 기름이 나와서 들기름이나 참기름은 첨가 안 해요. ^^
김치찜 관련 좋은 비법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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