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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과학고 설명회 아이 데려가는게 좋을지요

중등맘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8-03-15 16:12:55

중2 아들맘입니다.

신학기에 학교에서 나눠준 기초조사서에 희망고교를 과학고라고 써냈더니 입학설명회 유인물을 보내주셨다네요

미리 진로탐색겸 아이에게 동기부여가 될까해서 아이 학원 빠지고 남편과 같이 데리고 가볼까 하는데 유익할지요..

아이는 초등때부터 과학반을 꾸준히 하고 앗시리즈등 과학관련 독서를 즐기기는 했는데 중학생되니 딱히 목적성이 없는 애매한 시기를 보내는것같아 특별한 고등학교를 희망하면 체계적인 준비와 자기관리가 따름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데 오늘 입시설명회 자리가 비슷한 취지를 갖게 해줄지요..

비도 오고..꼭 반드시 과학고를 희망하는것도 아니고 중 3도 아닌데 그냥 패쓰할까 요령피고싶은 맘이 스물스물합니다.

아이를 지원해준다면 이런 자리쯤 기본으로 다녀야하는지도 궁금하구요..,ㅜ

 

 

IP : 210.218.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5 4:31 PM (119.69.xxx.115)

    그냥 가보세요.. 아이 데리구요.. 뭔가 거기서 감흥이나 반응을 기대하지는 마시구요.. 돌아오는 길에 그냥 외식이나 한번하고.. 뭐 그러는 거죠. 어머니 속마음으로는 다녀와서 삘받아서 엄청 공부 열심히 할 계기가 되길 바라시겠지만. 오늘 아주 중요한 스케줄 있는 거 아니면요

  • 2. ...
    '18.3.15 4:31 PM (119.69.xxx.115)

    과학고 갈려면 제가 알기론 초등 고학년부터 준비하는 거 아닌가요?

  • 3. ......
    '18.3.15 4:31 PM (58.234.xxx.92)

    가보면 좋습니다
    학교 크기도 보고 재학생도 있으니 보면서 꿈을 더 굳게 키우면 좋죠
    전 같이 가는걸로 추천드립니다

  • 4. 데려가세요.
    '18.3.15 4:44 PM (121.191.xxx.207)

    우리아들 갔다오더니
    이 학교 너무 다니고 싶다고 열공해서 입학했어요.

  • 5. 중2면
    '18.3.15 5:34 PM (58.127.xxx.89)

    시간적 여유도 있을 테니 데리고 다녀오시면 좋지요
    엄마가 듣고 전해주는 것보다 본인이 여러 자료와 정보들을
    직접 보고 듣는 것이 훨씬 생생하게 각인되기도 하고요
    저도 지금 과고 2학년인 아들 중1때부터 함께 갔는데
    부모와 함께 와서 초롱초롱 귀기울이고 듣는 아이들 많았어요

  • 6. 원글
    '18.3.15 5:48 PM (114.201.xxx.223)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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