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여자의 다이어트

.... 조회수 : 5,205
작성일 : 2018-03-15 16:00:12

40대 초반이예요

10키로 쪄서 63키로라 10키로 뺄려고 조금 덜 먹고 있어요

20키로 뺀 30대 남직원한테

어떻게 빼 나도 10키로 빼야해 하니까

왜 빼요? 지금정도만 유지하면 되는거 아니예요? ㅋㅋㅋ

지는 날씬해져놓고

그 아이 눈에 저는 그냥 뚱뚱한 아줌마인가 봅니다

저 미혼인데 ㅜㅜ

IP : 203.228.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5 4:02 PM (125.129.xxx.179)

    키가 얼마신데요?

  • 2. .........
    '18.3.15 4:08 PM (175.192.xxx.37)

    그 후배의 바로 그 시선을 자기에게 향하면 세상 살기 훨씬 수월할거에요.
    남에게 관대한 만큼 나에게도 관대하기.

  • 3. ...
    '18.3.15 4:47 PM (203.228.xxx.3)

    키 166이고 뚱뚱해서 사는데는 지장 없지만 날씬한 여자로 살고 싶어서요

  • 4. ㅇㅇ
    '18.3.15 4:55 PM (110.70.xxx.117)

    뭐 그사람한테 물어봅니까?
    82만 봐도 다이어트사례가 엄청 많은데
    저라면 님지직원에게 안물아볼거같아요.
    원래 다이어트한 사람이 다른사람한테
    다 좋다고 너는 그렇게 유지해라 조언을 잘해요.

  • 5. 166에 63이면
    '18.3.15 9:16 PM (173.35.xxx.25)

    이면 둥뚱하지 않아요. 통통 정도지.

    저 168에 64였다가 다이어트해서 두달에 6키로 빼ㅆ는데 이번달은 노력한다고 하는데 겨우0.5키로 빠졌네요
    목표가 55라 아직도 2.5키로 더 빼야 하는데...정체기가 봅니다.

    방법은 별거 없어요.
    적게먹고.....특히 탄수화물. 단백질 보충 잘 해주며 땀 흘리며 운동하기.
    저도 이제 근력 운동 좀더 해야할 시점에 온듯해요.
    아 근력운동 안좋아 합니당...

  • 6. 뚱뚱은 아니지만
    '18.3.16 11:31 AM (211.251.xxx.97)

    57~58정도만 되어도 보기 좋을것 같은데요.
    제가 165에 59~60 나갈때는 보통에서 살짝 통통하단 소릴 들었는데,
    최근 3킬로 정도 감량하니 날씬하다는 소리를 들어요.
    지금 대략 56~57사이 왔다갔다 하네요.
    전 다욧한지 대략 20여년이고, 그냥 지금은 어느정도 식습관이랑 위의 싸이즈가 정착이 된듯해요.
    나이드니 식탐도 아주 조금은 줄어들더라구요. 전 40대 중반이고요.
    정석대로 꾸준히 운동하고(주 4회 1시간 걷기,주말 2시간 등산)
    탄수화물 덜먹고, 저녁을 조금 줄이는식이로 하면 지금 몸무게로 유지하다가, 먹는거에서 조금
    방심하면 바로 59~60까지 가구요.

    식사량 조금 줄였더니 살짝 어지러워서, 영양제를 먹어야하나 생각중이에요.
    식사량 늘이면 괜찮은데, 바로 살이 쪄버리네요.

    가급적 외식자제하고,외식해도 야채나 단백질위주로 적당량만 먹습니다(위가 적응됭서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그 배부른 느낌이 너무 싫어요 이젠)

    유일한 근력운동은 스퀘드 하루 두번 25개씩 하는거구요.

    운동이든 식이든 일상처럼 적당히 해야 장기적으로(평생) 할수 있지, 두 가지다를 너무 과하게 하면
    외려 몸과 마음이 안좋아지더라구요. 오랜기간의 경험으로 최근에서 안착한 다욧인생 아짐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172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 충격이네요........ 1 02:52:03 937
1682171 정당 가입은 쉬워도 탈당은 복잡한가요? 1 정당탈당 02:42:59 209
1682170 지디의 토크쇼에 정형돈 나오는거 빨리보고싶네요 1 ㅋㅋ 02:30:04 267
1682169 김부겸은 이 사진 한 장이면 정리됩니다 3 내그알 02:24:02 920
1682168 어제 길 고양이가 저 막 뛰어서 따라 왔었어요 애정 02:21:05 283
1682167 정부 아이돌보미 산재 인정될까요? 9 ㅇㅇ 01:55:13 579
1682166 (탄핵인용) 배우 서강준이 잘 생긴 축에 속하나요 10 궁금하다 01:39:28 731
1682165 내일아침 커피 마실 생각에 설렘 7 01:33:07 1,387
1682164 주식투자는 정말 남의말 들으면 안되는게 3 ㆍㆍ 01:19:24 1,087
1682163 서울 81~86년생 40%이상이 부모와 산다 6 ㅇㅇ 01:11:34 1,532
1682162 얘네 왤캐 웃겨요ㅋㅋ 누가 더 괜찮은 쓰레기인가 1 ........ 01:11:32 1,565
1682161 극도로우매한 유튜버들 근황.ㅋㅋㅋㅋ 1 JTBC 01:03:36 1,266
1682160 가래떡 공임 아실까요? 1 01:02:58 721
1682159 간첩이 있긴 있네요 11 .... 01:01:05 1,481
1682158 만두소에 무말랭이무침 3 00 00:58:12 629
1682157 아침에 주차장에서 넘어 졌어요 5 빙판 00:42:29 1,560
1682156 국민연금 늦추기 .... 00:30:12 777
1682155 尹, 계엄선포 직전 “와이프 모른다” 말해 10 ㅇㅇ 00:27:10 1,988
1682154 민주당 대선주자 ᆢ이재명 이외는 내각제파들 8 00:23:32 692
1682153 이재명 죽이기에 앞장섰던 똥파리들은 누구인가? 17 네네 00:22:40 1,919
1682152 김경수뒤에 문재인 ... 00:20:45 1,195
1682151 적폐 정권 밑엔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많이 죽을거다.. 1 ㅇㅁ 00:19:56 193
1682150 결혼은 사회적으로 공인된 6 ㅅㄱㄷ 00:16:07 1,653
1682149 하리보 젤리 추천해주세요 16 쫄깃 00:12:25 1,352
1682148 남편땜에 망했어요. 7 ,,, 00:10:33 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