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덕원선과 흥덕역 사태를 아시나요?

...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8-03-15 14:45:26




타지역 분들은 잘 모르실 것 같고
요즘 정말 용인 흥덕역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인덕원선 최종 고시를 코 앞에 두고
또 용인 시장의 선결 처리 덕분에 고시가 지연되게 생겼네요 ㅜㅜ

살다 살다 시장도 시민들도 마음에 안드는 도시는
용인이 처음이네요..
흥덕 분들을 제외한 용인 시민분들은 무슨 죄가 있다고
1600억 자비를 들여
Bc 0.6 정도의 적자 역을 만들어야 하냐고요..
용인 시민 분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흥덕맘 카페보면
시의원들 회의 못하게 시청 막는 것도 기가 막히고
인덕원선 탈락하면 인덕원선 저지하겠다
이제 용인에서 못사니 수원으로 편입해 광교 옆에 붙어
광교구라고 되자.
다른 동네가 피해 입건 말건 흥덕역만 유치하면 된다 ㅡ
시의회 일정이 지방 선거까지 질질 끌게 될 수도 있다는 것도 알면서
타지역 사람들 기다리며 힘든건 안중에도 없고..

라는 헛소리들을 하는걸 보니 진짜 기가 막히네요
살다 살다
이렇게 지역 이기주의가 쩌는 분들은 처음 봅니다..






IP : 117.111.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5 2:50 PM (117.111.xxx.81)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6489
    흥덕역 반대 청원인데..
    하실 의사 있으신 분들은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동탄 수원 안양 너무 많은 지역이 용인 시장의 정치쇼때문에
    피해를 몇년째 보고 있네요..

  • 2.
    '18.3.15 3:17 PM (218.155.xxx.89)

    동의 했습니다.

  • 3. ~~
    '18.3.15 3:26 PM (223.62.xxx.154)

    다된밥에 재뿌리겠다?
    가관이네요.
    아무래도 원천저수지 지금 광교저수지에
    극이기심박테리아가 많은듯~

  • 4. ..
    '18.3.15 3:50 PM (117.111.xxx.81)

    지금 세종 청사에서 집회도 열렸어요
    고시를 촉구하는.

    근데 흥덕은 이 와중에도 정신 못차리고 배째라 이러고 있네요..

  • 5. .........
    '18.3.15 6:4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헛소문 퍼뜨리지 마세요.
    국토부에서 승인난걸 기재부에서
    용인 시의회로 떠넘겼고
    시의회에서 주민들 요구 묵살하고
    의회 상정도 안하고 뭉개고 있다가
    주민들이 반발하니 시장이 면피하려고
    부랴부랴 전결처리하고 볼을 다시 국토부로
    떠 넘긴 상황이에요.
    국토부에서는 용인시의회 승인 요구하고 있고
    시의회는 여전히 나몰라라.
    흥덕주민들이야말로 무능한 용인시장과 의회의
    정치놀음 희생양일뿐이에요.
    흥덕주민들때문에 인덕원선 지연된다는건
    어불성설이에요.

  • 6. 헛소문아닌거같은데
    '18.3.16 7:49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주민이 요구하면 다 역 만들어 주나요? 요구 묵살이라니... 안 될 일을 어거지 쓰고 있다고 본인이 적으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132 스팸 많으신분들. 13 조치미조약돌.. 2018/07/28 4,508
837131 이말 어떻게 들리세요? 9 Lup 2018/07/28 1,598
837130 나혼자산다 멤버교체 시급 60 ㅂㄴ 2018/07/28 26,308
837129 서정주 석남꽃 5 .. 2018/07/28 1,524
837128 남자들도 유방암이 잘 생기나요.. 5 ㅜㅜ 2018/07/28 1,534
837127 땅에서는 눈물로 떠나보내고, 천국에서는 뭇 천사가 꽃다발로 그를.. 꺾은붓 2018/07/28 716
837126 모임에서 뭔가 소외된거 같아요 ... 47 모임 2018/07/28 14,974
837125 빌라 재건축 잘아시느분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8 5555 2018/07/28 1,707
837124 서울여행 꼭 가봐야할곳 추천해주세요 10 .. 2018/07/28 2,466
837123 LA 여행와서 우버택시에 핸드폰놓고 내렸어요 ㅜㅜ 18 사랑스러움 2018/07/28 4,472
837122 오늘 공항에 몇시까지 가야할까요? 10 우리 2018/07/28 1,374
837121 치아 크라운 질문 드려요~ 5 ~~ 2018/07/28 1,257
837120 아니 김기춘이 왜나온다는거에요?? 6 ㅇㅇ 2018/07/28 1,745
837119 김지은 최후진술 전문 35 ... 2018/07/28 7,153
837118 마흔 넘어서 오히려 안 찌는 분들 계신가요? 8 .. 2018/07/28 3,276
837117 너만 알고 있어라는 다단계 2018/07/28 920
837116 커피좀추천해주세요 2 희망 2018/07/28 1,438
837115 아휴..어떡하나요 ㅜ 벽지 뜯다가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9 포기 2018/07/28 4,590
837114 참외, 사과 냉국수 1 원두막 2018/07/28 1,184
837113 피곤한 만남은 피하는게 답인가요? 6 덥다 2018/07/28 3,453
837112 제아들은 연애의 고수 꿈나무 예요. 8 2018/07/28 2,746
837111 친구 없는 분은 어떻게 인생을 보내시나요? 133 나이들어 2018/07/28 47,026
837110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과 충돌해서 죽을뻔했어요. 12 .... 2018/07/28 4,811
837109 만약 보수정권에서 최저임금 15% 올렸다면 4 .... 2018/07/28 1,986
837108 40인데 친구가 만나기 싫어요 14 .. 2018/07/28 8,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