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맨날 후회하는거 :렌틸콩 올리브 꾸스꾸스

[빈츠]

제돈주곤 안사고 유통기한 임박해서 세일하면 구입하는데요

먼저
[렌틸콩]
1. 꾸스꾸스 불린거에 렌틸콩 데친거 토마토나 야채 다진거 합쳐서 올리브오일 식초 뿌려 샐러ㅡ드 해먹곤 땡
2. 카레,하이라이스에 듬뿍 넣어 끓여먹고 끝
3. 부침가루에 불린 렌틸콩만 넣고 부침
4. 쌀이랑 씻어 같이 밥했는데 렌틸콩이 다 뭉개져서 다신안함
잔뜩 남았는데 이젠 뭐 해먹을것도 해먹고 싶지도 않네요

[올리브 통조림]은
성공확률이 열병 사면 네병 정돈데 아직도 어떤 올리브가 덜짜고 고소하고 맛있는건줄 몰라요
맛있는 올리브는 그냥 뜨거운 밥에 반찬으로만 먹어도 맛있는데 말이죠

[꾸스꾸스]
샐러드는 기본이고
꾸스꾸스위에 양파랑 토마토 소스얹고 모짜렐라 듬뿍얹어 한끼먹고 놔뒀더니 유통기한 지나서 버려야겠네요
이 세가지는 사놓곤 처치 불가구요



반면.. 눈에띄면 사서 꾸역구역 쟁여놔도 쓸데많은 식료품은
앤쵸비,생 모짜렐라치즈(1 1으로 사서 냉동에 얼림), 마카로니, 드라이드 허브 딜(향이 좀 있는 바질과 달리 모든 요리에 다 뿌려도 예뻐요, 특히 연어),
베이컨도 늘 사용하구요

[...]

렌틸콩 밥에 넣는데 안뭉게지던데요..밥에 늘 넣어먹어요.
올리브는 먹기직전에 물에 씻어서 담궈놓으세요.
같은 브랜드여도 짠기가 좀 다르니 적당할때까지 하나씩 먹어보다
적당할때 꺼내면...진~~짜 맛있죠.
올리브 정말 사랑해요.

[다누림]

껍질깐 렌틸콩은 밥에 넣으면 뭉게져요.
밥에 넣을때는 껍질 안깐걸로 하시고 카레에는 깐게 좋아요.

[우리집]

ㄴ전기밥솥이 이상한걸까요
다 뭉개져서 밥주걱으로 푸기만해도 다 뭉개지더라구요

[ㅇㅇ]

렌틸콩으로 밥했다 뭉게지고 메주냄새니서 다신 안삽니다.
국산 서리태먹고 말지 ㅋㅋ

[....]

껍질 안 깐 갈색렌틸은 괜찮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