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삿짐 감동이에요
반포 재건축 아파트 매수하여 올해 이주하기 전 잠깐 살다가 나가게 됐는데 그간 세로만 돌렸던 집이라 정말 할렘가 슬럼가 우범지대 차이나타운 황해 이런 말들이 생각나는 더럽고 방치된 상태의 집
아삿짐 사장님께서 척 보시더니 뭐 이정도 가지고 더럽다고 그러셨대요? 하시더니 직원 6명이 장갑도 안낀 손으로 눌러붙은 때자국 흘러 말라비틀어진 정체 모를 물질, 싱크대 걸레받이 들어내 그 안까지 철수세미에 세제 묻혀 박박
한쪽에선 청소기 돌리시며 걸레질을 그냥 흉내만 내는게 아니라 온몸의 체중을 실어 박박 닦으세요
베란다 몇년 묵은 먼지 창고안까지 다열어서 청소기돌리고 선반 다 닦아주고 저는 있을 데가 없어 지금 복도에 나와서 실시간 중계 중이에요
상호는 언급안하고 힌트만
명예의전당팀 최사장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1. 모모러브
'18.3.15 2:2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명예의 전당이 있다는걸 보니 ㅅㅅ의 이사인가봐요
2. 돈받고
'18.3.15 2:28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하는 일이래도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
성의껏 기분좋게 해주시면 감사하죠.3. ...
'18.3.15 2:30 PM (223.62.xxx.105)이딴 광고 좀 그만해요!!!
4. 광고
'18.3.15 2:31 PM (121.181.xxx.106)광고광고광고광고광고광고광고광고광고광고
5. 근데
'18.3.15 2:33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저도 견적 받아봤는데 너무 비싸요
17평이사.
타 업체 100만원
명예의 전당팀 175만원
그냥 타 업체에 하기로 했어요6. ㅇㅇ
'18.3.15 2:34 PM (117.111.xxx.41) - 삭제된댓글저 이사해야 되는데
예전에 하도 안좋은 회사에 여러번 당해서..
회사명 어찌 알아야 하는지요.
힌트로는 모르겠는데..ㅜㅜ7. 흠
'18.3.15 2:34 PM (220.125.xxx.249)이삿짐 업체에서 청소까지 해주나요?
8. 요즘은
'18.3.15 2:41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싼 업체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냉장고 속 청소도 해줘요
바닥 걸레질도 다 해주고요
씽크대 욕실 다 닦아줍니다9. ㅁㅁㅁ
'18.3.15 2:44 PM (211.36.xxx.38)명예의전당팀 호칭쓰는곳 하나밖에 없는걸로 알아요 전에 했던곳들은 그냐이비질 한번 하고 짐넣어줬어요 싱크대도 선반 한번 걸레질 끝
근데 여긴 화장실 바닥 변기 속 벽 타일까지 닦어주셨어요 아주머니는 철수세미로 싱크대 전체 개수대 속 구멍 안까지 이런 서비스는 기대도 안했어요 비싼건 맞는데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더드리고 싶은맘도 있어요10. 이사
'18.3.15 2:44 PM (14.39.xxx.51)저 여기서 추천한 이사업체로 이사했다가
정말 욕 나와 .... 지금껏 이사한 중 최악
온라인 추천받지 말고 직접 이사한 지인통해 하는게 가장 안전11. ㅁㅁㅁ
'18.3.15 2:45 PM (211.36.xxx.38)2행- 그냥 비질 오타예요
12. ...
'18.3.15 2:46 PM (223.62.xxx.105)명예의전당 업체
저기 진짜 양아치들 많아요
저포함 주위에 당한사람들이 한둘이 아님...
진짜 막장업체
분실파손 문제생기면
본사는 모든팀 개인사업자들이라며 상관없다고 손떼고
팀장과 팀원들은 협박하고 팀해체하고 새팀 만들어서
책임회피함
대포차로 이사하고 진짜 쌩 양아치들...13. 참 나..
'18.3.15 3:44 PM (112.161.xxx.117) - 삭제된댓글이사하는 날
안주인은 뛰다못해 날아다닐만큼
해야될 일이 많은데
있을 곳이 없어 복도에 나와 실시간 중계요?
어이없네요 ㅎㅎ
설사 광고가 아니어도
얼른 들어가 청소하세요
주인이 핸펀 만질 시간도 없는데
참 신기합니다그려14. ...
'18.3.15 3:52 PM (203.244.xxx.25)220.79님 말씀대로 너무 비쌈... 같은 톤수로 측정해도 비쌈.
그래서 해본적이 없네요.
전 어차피 입주청소를 매번해서 그런것도 있고...
70만원정도 차이나면 입주청소 제대로 충분히 하고도 남죠.
게다가 철수세미 아무대나 대는 분은 전 좀 별로...ㅠㅠ
제가 하는 곳은 저렴해도 정리다해주시고 망가진 가구도 고쳐주시고 그러더라구요.15. ㅁㅁㅁ
'18.3.15 4:02 PM (211.36.xxx.38)고생하는 분들 칭찬글 괜히 올려 폄하까지 당하니 의도치 않게 죄송하네요
작은방이 너무 작아 아이 책상을 톱으로 잘라주시겠답니다
그리고 주인이라고 옆에서 얼쩡거리며 도와줄 분위기 아니에요
6명이 왔다갔다 하시는데 걸리적거릴까 피해 다닙니다16. 헉
'18.3.15 4:34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헉...요새는 이삿짐에서 청소까지 해주나요?
오늘 돈들여서 이사청소 괜히 한건가요?? ㅠㅠ17. ㅁㅁㅁ
'18.3.16 12:30 PM (211.36.xxx.129)윗님 곧 철거할 아파트고 몇년 쩐 때라 철수세미로도 모자랄 상황이에요. 가스렌지 싱크장 다리 나사가 빠져 싱크대 뒤가 주저앉아 균형 안맞는것 하부장 들어내서 못질로 다리 새로 박아주고 가셨어요 제가 모든 명예의 전당팀을 보장할 순 없지만 심란한 입주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세밀한 서비스에 탄복했어요
직접 주변에 이사한 집이 그리 흔히 있나요? 82에도 이사업체 추천글은 문의만 있고 전 이 회사이름을 예전 잠*네 할 때 들었던 기억이 나서 비싸도 의뢰해 보았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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