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반하장하는 사람 대처법좀요

김깁소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8-03-15 11:57:09
작은 일터에서 세사람이 근무해요.
가장 늦게 들어온 사람이 나이도 한참 어린데
그동안은 이런사정 저런사정 많이 참고 배려해줬어요.
좋은게 좋은거라 위안하면서 지내왔는데
본인이 안하던 일을 더하게 되자 이제와서 본성이 나타난건지 적반하장격이네요.

자기가 받은 혜택은 다 어디로 갔는지 까맣게 잊고
업무가 추가된걸 화를 내고 대드는 거에요.
사실 그 업무는 자진해서 전임자들이 해준거였거든요.

자기가 그동안 편하게 업무에서 빠진 건 생각도 안하고 저러는게
참 대단타 싶네요.

이런 사람은 앞으로 어찌 대하는게 좋을지 조언 구합니다.




IP : 122.35.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15 12:00 PM (180.230.xxx.96)

    그동안 대신 해준거에 대해 얘기해줘야죠
    지금 일이 늘어난게 아니라
    그동안 다른사람이 해준거고 앞으론 본일을
    다 하라고 대신 해줬는데 이런식이면
    누가 해주겠냐고 말을 해줘야죠

  • 2. 원글
    '18.3.15 12:05 PM (122.35.xxx.70)

    대신 해주는건 본인도 알고 있던거에요.
    몇번 반복해서 해주면 웬만한 사람이라면 미안해서라도 이제부턴 자기가 하겠다고 하지 않나요.

  • 3. ....
    '18.3.15 12:30 PM (39.121.xxx.103)

    초장에 바로 잡으세요.
    흥분하지말고 건조하게..
    지금까지 배려해준거지 이 일이 원래 다 네것이다..
    이런식이면 사장님한테 얘기하겠다.
    더는 우리도 네몫의 일을 못하겠다.

  • 4. 이렇게요
    '18.3.15 7:21 PM (110.70.xxx.210)

    월급 받으면서 그정도 일도 하기 싫다면 그만둬야지 왜 성질을 내니?

  • 5. 말들어주지마요
    '18.3.15 10:47 PM (125.200.xxx.192)

    내가 하고픈 말만 다다다하세요
    니말은 안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전달하세요
    한 마디도 들어주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682 아이를 직접 가르치니 좋은점이 있네요 6 2018/03/15 2,121
789681 집 공개가 그리 힘든가요 51 39 2018/03/15 25,341
789680 도서관서 밤새 과제~~ 6 ... 2018/03/15 1,165
789679 불펜에 홍준표를 지키자는 댓글 ㅋㅋ 1 ... 2018/03/15 1,873
789678 Mb를 구속하세요..!!! 7 여보세요 2018/03/15 1,114
789677 초2 학원 아이 2 .. 2018/03/15 865
789676 월세 복비계산 좀.. 2 복비 2018/03/15 2,027
789675 밑에 치과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치과보험 어떤가요 7 aea 2018/03/15 1,721
789674 올드팝좀 봐주실래요 5 ㅇㅇ 2018/03/15 716
789673 올리브팬 ᆢ진짜 잘만들어지나요 5 사까마까 2018/03/15 1,293
789672 양배추 겉에 있는 녹색빛 잎 먹어도 되나요 3 양배추 2018/03/15 3,778
789671 [펌]문통이 자기 책 읽는다고 자랑하는 외국 작가 페북 20 아마 2018/03/15 5,327
789670 생선조림에는 꼭 무가 들어가야 할까요? 8 .. 2018/03/15 1,493
789669 밥 하면서 팟캐스트 듣다가 욕할뻔 했어요 7 에라이 2018/03/15 3,045
789668 저는 이제 경비원의 아내입니다 11 이제 2018/03/15 11,945
789667 문통, 온화하다가도 일할 때는 매의 눈.jpg 13 호랑이문통보.. 2018/03/15 5,202
789666 전우용 트윗 9 기레기아웃 2018/03/15 1,653
789665 노래 듣다가 빵터졌어요 4 주부 2018/03/15 1,425
789664 치과 갔다가 견적에 너무 놀랐어요 ㅠㅠ 18 충치 2018/03/15 9,247
789663 회장엄마인데 총회를 갈수없어서요 (중3) 29 걱정맘 2018/03/15 5,213
789662 요가2번했는데 몸무게가 1kg늘었어요 7 요가 2018/03/15 3,326
789661 소소하게 만족을 주는 물건 추천해 주세요 14 감사합니다 2018/03/15 5,504
789660 길에서 맘에 드는 옷을 봤는데..혹시 아시면 좀. 4 옷찾아요 2018/03/15 1,529
789659 주기자는 결혼했나요? 35 ... 2018/03/15 8,370
789658 운전한지 두달 됐어요. 7 가능할까 2018/03/15 3,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