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18.3.15 9:29 AM
(223.39.xxx.81)
-
삭제된댓글
연매출100억과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회사네요
그만둔다고 암시주세요
님같은 직원은 못 구하지 싶네요
2. dd
'18.3.15 9:30 AM
(211.206.xxx.64)
-
삭제된댓글
월급이 얼마인가요?
급여에 따라 달라지죠
3. 도랏
'18.3.15 9:30 AM
(210.94.xxx.89)
연 매출 조 단위 나오는 회사에서도
직원에게 커피 심부름은 안 시킵니다.
임원급은 비서가 있어도 나머지는 알아서 테이크아웃 들고 댕기는데.
도랏나 진짜.. ㅡㅡ
4. 호수풍경
'18.3.15 9:30 AM
(118.131.xxx.115)
그냥 계속 종이컵에 주세요...
또 말하면 못한다!!! 하시구요...
믹스커피는 일부러 종이컵에 먹는구만,,,
커피 종이컵에 낸다고 짜른다고 하면 노동부 간다고 하세요...
근데 어디가나 또라이는 있는데 사장이 또라이면....
참.....
답이 없네요.... ㅡ.ㅡ
5. ..
'18.3.15 9:31 AM
(39.112.xxx.248)
48만원하는 식기세척기 사달라그래요. 화장실에 사람들땜에 씻을수가 없다고
6. 건강
'18.3.15 9:31 AM
(223.62.xxx.191)
아..저같아도 고민들어가네요
내가 조금 편하자니 눈치가 보이고
잔을 설거지 하자니 그건 싫고..
그런데 원글님이 하는일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일을
계속 해야한다면..
싫어도 해야하고, 할수밖에 없고
상황상 해야겠네요
마음 깊은곳에서 위로를 드립니다
같은 40대 입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7. 도랏
'18.3.15 9:32 AM
(210.94.xxx.89)
당장 완곡한 반항의 의미로
아주 예쁜~ 종이컵 사두세요.
파티용 그런 걸로 접대 시에도 무방한 디자인들이 있습니다.
8. 헐
'18.3.15 9:32 AM
(223.39.xxx.81)
-
삭제된댓글
제말은 연매출100억 회사에 상크대 딸린 탕비실도 없고 직원 혼자 총무 인사까지 한다는게 솔직히 믿기지 않는단 말이예요
정말 말이 안 돼요
9. ..
'18.3.15 9:33 AM
(175.115.xxx.188)
자존심이 상하네요
그런경력직원이 커피타는거 때문에 이런고민을 해야하나요. 사표고민을 진지하게 해봐야 할 사항이에요.
10. ..
'18.3.15 9:3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사장이 직원을 아주 쥐어 짜네요.
무식한 사장같으니라고.
11. ..
'18.3.15 9:36 AM
(175.115.xxx.188)
남자직원이면 하지도 않을 고민이죠
12. 탕비실을 만들어 달라고 하세요.
'18.3.15 9:38 AM
(110.9.xxx.89)
커피잔 관리할려면 탕비실이 필요하다. 정수기 옆에 커피믹스랑 종이컵 놓고 먹는 거랑 다르다. 커피잔 씻고 물 말리고 먼지 앉지 않게 넣어둘 곳도 필요한데 손님들 다 보이는 곳에 둘 수는 없지 않느냐. 싱크대 작은 거 식기세척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식기건조기 있는 탕비실을 만들어줘야 커피잔에 커피 내올 수 있다. 커피잔 관리 안하면 금방 더러워지고 냄새난다. 안하니만 못하니 탕비실 만들어달라. 그럼 커피잔에 커피 내겠다. 하세요.
13. ..
'18.3.15 9:38 AM
(218.148.xxx.195)
솔직히 이직을 고민할것같아요
커피때문에? 그렇치만 진짜 저건 쥐어짜내는 거네요 나쁜 사장
14. .........
'18.3.15 9:39 AM
(222.106.xxx.20)
테이크아웃종이컵있죠..
스벅같은 분위기나게 요새 세련된 기업들은 이런컵쓰는데
어떠냐고 함 물어보세요
15. ..
'18.3.15 9:39 AM
(175.206.xxx.57)
쥐어짜면 될것같으니 계속 요구를 하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능력이 좋으시니 척척 진행이 되고 그럼 하나더 하나더 얹는것 같아요
그런 사장님 잘 안바뀌는데 근무환경이 좋아져야할텐데 쉽지 않죠
슬슬 이직 자리 알아보세요 ㅜㅜ 능력 인정해줄 곳으로요
16. 66
'18.3.15 9:39 AM
(211.206.xxx.64)
-
삭제된댓글
제 동생 연배출 60억회사 다니는데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놓고 먹던데요.사무실 청소는 주 3회 아줌마가 오시고
정수기 놓고 직원들은 그저 일만...
17. 흐.ㅁ
'18.3.15 9:43 AM
(220.123.xxx.111)
월급 250이상 주시면 그냥 씻으시고 그 이하면 안되마도 버티세요!
18. 어휴
'18.3.15 9:43 AM
(14.48.xxx.47)
업무에 집중 않되죠. 그딴식이면. ,
사장이 멍청하길그만이네요.
19. 젠장
'18.3.15 9:43 AM
(121.137.xxx.231)
그런 마인드는 회사 연매출하곤 아무 상관없어요.
사장넘이 생각이 썩은 걸.
저 일을 다 하는데 사람도 안구해주고.
건설업 일이 얼마나 많은데...저도 건설업에 꽤 있어봐서 생각만해도..
원글님 저런 사장 안바뀌어요.
급여 얼마나 받으시는지 모르겠지만 급여 금액이 저 일 다 감수할 일이고
혼자서 계속 감당하실 수 있으시면 그냥 내시간 쪼개는 수 밖에 없고요
이렇게저렇게 생각해도 아니다싶으면
일 하시면서 이직 생각해 보세요.
20. ..
'18.3.15 9:4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만약 이직하게 된다면 이유로 근무환경 열악과 업무량이 상상을 초월해서 견딜수 없고, 업무량 대비 임금이 너무 적어서라고 꼭 말하고 하세요.
21. ...
'18.3.15 9:49 AM
(223.38.xxx.177)
그냥 계속 종이컵으로 내시고 사장이 그것때메 자른다고 하면
잘리고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다른일 알아보세요...
22. 동글이
'18.3.15 9:54 AM
(122.37.xxx.144)
음.. 그냥 좋게 피부염이 있어서 못씻을거 같다고 말씀드려보시고 자꾸 푸시하면 ... 대충 씻어서 드리세요. 머라고 하면 세면대에서 씻는게 한계가 있고 지금 급한 업무 끊고 하는거라고 해보시던가요.... 아니면 첨부터 확실하게 안되는 이유를 명확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거절하는법 배운다 생각하시고 아마 그것때문에 님을 자르거나 하지는 않을거에요 안한다고해도
23. ..
'18.3.15 9:55 AM
(175.115.xxx.188)
스벅같은 종이컵에 예쁜 컵홀더 끼워 내세요
요즘 감각적인 디잔 많아요
고정도만 성의 보이시고 그래도 컵어쩌고 ㅈㄹ하면
걍 잘리고 다른일 알아보세요 2222
24. 강경대응
'18.3.15 9:57 AM
(125.178.xxx.203)
커피잔을 100개 사서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세요
25. 살림사랑
'18.3.15 10:03 AM
(175.112.xxx.201)
제가 아는 언니 나이 52살인데요
지금 작은 건설회사 들어간지 5년차거든요
연매출 50억정도라고 했어요
여직원 2명이고요
근무환경 아주 좋아요 월급도 250정도 받고 있구요
26. 또헐
'18.3.15 10:04 AM
(223.39.xxx.81)
-
삭제된댓글
화장실세면대에 냉수라니
기가 차네요
요즘 중소기업 40대 아줌마직원 찾는데도 많아요
그만두고 딴데 알아보세요
님 바보같아요
27. 살림사랑
'18.3.15 10:04 AM
(175.112.xxx.201)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되겠는데요
28. ..
'18.3.15 10:04 A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사장님이 커피잔을 요구했고 거기에 종이컵대안을 말했지만 거절당한거잖아요
그럼 이제 그만두거나 수용하거나 택하는 방법외에는 없을것 같네요
종이컵이 싫다는 오너에게 아무리 고급스럽고 예뻐도 내말 안듣는 직원밖에 더 되겠어요??
해보자는걸로밖엔 안보여요
사실 원글님의 위치는 본인이 더 잘 아실테니까 (사장님과의 관계요)
한번더 얘길해보던지 아니면 수용하시던지 더이상은 못하겠다 싶으면 이직외에는 답이 없을것 같네요
29. ..
'18.3.15 10:05 AM
(210.118.xxx.5)
사장님이 커피잔을 요구했고 거기에 종이컵대안을 말했지만 거절당한거잖아요
그럼 이제 그만두거나 수용하거나 택하는 방법외에는 없을것 같네요
종이컵이 싫다는 오너에게 아무리 고급스럽고 예뻐도 내말 안듣는 직원밖에 더 되겠어요??
해보자는걸로밖엔 안보여요
사실 원글님의 위치는 본인이 더 잘 아실테니까 (사장님과의 관계요)
업무얘기끝에 그런데 사장님 컵문제인데요라고 슬쩍 운을 다시 떼어보세요
한번더 얘길해보던지 아니면 수용하시던지 더이상은 못하겠다 싶으면 이직외에는 답이 없을것 같네요
30. 아니 뭐
'18.3.15 10:07 AM
(125.178.xxx.203)
종이컵 문제로 회사를 관둔다는 건 말이 안되죠.
그냥 무시하거나, 말을 아주 잘 듣거나!!!
31. .........
'18.3.15 10:08 AM
(39.7.xxx.152)
이게 그일을 해본적없는 사람들은얼마나 귀찮고
손많이가는지몰라요
사실 그만두기도 컵땜에 그만둔다하기도 참 뭐하고
그렇다고 그냥 하자니 진짜 바빠죽겠는데 짜증나고요.
일단 예쁜 테이크아웃 컵이랑 받침을 사세요
감각적이고 예쁜거많으니
사서 바로 갖고가서
주변에 물어보니 요샌 큰기업들도 이렇게한다거해서
친구들에게 추천받았다 세련되고 까페같고 예쁘지않냐
고 얘기하세요
아마 어디 손님으러 갔는데
잔에 차 나오니 좋아보여서 하는말일테니
좋은거 보여주면 또 그래? 이것도 좋네?할겁니다.
32. ㅇㅇ
'18.3.15 10:09 AM
(1.232.xxx.25)
탕비실도 없는곳에서 무슨 커피 대접은?
차대접 할 비서 채용하라 하세요
그러려면 비서실 탕비실부터 갖춰야겠죠
카페가도 종이컵에 먹는데 왠 커피잔 타령?
커피 자동 머신 구매 요청하시고
카페에서 주는 테이크아웃 종이컵을 구매하세요
스타벅스 기분 나게
33. redan
'18.3.15 10:09 AM
(110.11.xxx.218)
물티슈같은걸로 대충 닦고 물로는 휘휘 헹구기만 하면 안될라나요. 원래 이리 설거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사장심뽀가 정말 못돼서 잘해주고 싶지않을거같아요. 아 아기들 젖병솔 있어요. 그걸로 누르면 바로 거품 나오는 세제 하셔서 휘휘하면 좀 편할라나요?
34. ............
'18.3.15 10:09 AM
(211.250.xxx.45)
이미 원글님이 너무 많은걸 잘 해내기때문이에요
처음부터 적당히...못하는척 해야 몸이 편해요
(이건 시댁이나 어디나 만고의 진리에요)
대부분 오 잘하네 하면서 나중에는 더 많은걸 요구하죠
그냥 못한다하시거나 (할일이 너무너무낳다. 그런데 저거까지 탕비실 하나없는곳에소 씻어가며...)
35. ....
'18.3.15 10:13 AM
(202.156.xxx.209)
월급협상 하시나요?
월급이 얼마 인지 모르나 충분히 받고 입김이 쎄면 불만도 하시고 요구도 하세요!
혼자 다 하시는데 원글님 오래 다니셨나요?
종이컵으로 밀고 나가세요. 탕비실 없어 못한다 하세요.
아니면 캔 커피나 1회용컵에 (편의점용)으로 물만 붓고 사용하는걸로요.
36. ,,
'18.3.15 10:13 AM
(175.119.xxx.68)
입 닿는 자리만 살짝 씻어서 줘요 내가 먹는것도 아닌데 대강 하세요
37. ,,
'18.3.15 10:17 AM
(175.119.xxx.68)
시커먼 커피 부으면 커피 밑 부분은 씻었나 안 씻었나 알게 뭐람
사장한테는 그런 컵으로 더 여러번 주고요
38. ..
'18.3.15 10:1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사장의 마인드가 70대 마인드라서 그래요.
어디서 종이컵보다 커피잔이 더 좋다라는 말을 듣고, 종이컵 비용도 아끼고,
그런 사장이 테이크아웃컵 생각할까요? 그 종이컵이 더 비싸면 못사게 할겁니다.
뭐든지 아끼고, 사람노동이 들어가는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자기 머슴인데요.
39. 해결
'18.3.15 10:20 AM
(175.124.xxx.234)
요즘 종이컵 예쁜 거 많아요
카페 큰 컵 말고, 믹스용 작은 컵도 색깔 이쁘게 나오구요
아니면 하얀 종이컵에 플라스틱 컵홀더 쓰세요
컵홀더에 손잡이까지 있어서 손님접대용으로 충분합니다
40. 컵이 문제가 아니라
'18.3.15 10:22 AM
(14.33.xxx.165)
님 하시는 일이 혼자 하기에 너무 벅차 보여요.
매일 1시간 야근에 주말 5시간 추가 근무면 한달이면 40시간 초과 근무잖아요.
컵 얘기 하지 마시고 아래로 한 명 뽑아 달라 하시고 미적거리면 다른 데 알아보세요.
급여를 어떻게 받으시는지 모르겠는데 의외로 님이나 저처럼(전 30대 후반)
가정 있으면서 애들 웬만큼 키워 놓은 기혼 여직원 찾는 곳들이 있어요.
저도 누가 써주나 구직 잘 될까 걱정했는데 좋은 회사 들어와서
급여도 꽤 잘 받으면서 마음 편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이직 너무 두려워 마시고 한번 알아보세요.
참고로 저도 님이랑 같은 직종이에요.
41. 리사
'18.3.15 10:23 AM
(223.62.xxx.164)
원하시는.답변이ㅜ아닐거ㅜ같은데.컵을 씻는수 밖에없어요
원래 나이가 먹을수록 작은게 눈에 들어오거든요
종이캅이.아깝다 생각하면 먹는사람입장에선 그 작은돈이 계속 거슬리는거예요
전 온수안나올땐 사무실에서 컵에다ㅜ뜨건물 받아가지고ㅜ나가서 섞어서 씻어요
급여인상은 업무 자체로만 요구하시고 이건은 별개로 수용하심이.좋을거 같네요
참고로 저는 제가 종이컵에서 나는 냄새도 싫고 환경도 그런거 같고 해서
왼만하면 컵 쓰자 주의이긴.합니다 님은 일이.너무 많으시니까 힘드시신 하시겟지만 살짝 달리 생각하면 수용가능할수도 잇어요
넘 스트레스 받지.머시길요 ㅠㅠ
42. 구매
'18.3.15 10:28 AM
(39.7.xxx.3)
컵 하루치
건조대
.
.
잔뜩
43. ..
'18.3.15 10:31 AM
(218.148.xxx.195)
솔직히 이런 사장이 답이없는게 마인드가 내가 안써주면
저 아줌마 어디서 이돈 받기나 할꺼같아? 이런맘이 가득해요
꽤나 자기가 선한 사람인것마냥 굴어요 진짜로..
그래서 이것저것 막 시켜보는데 의외로 잘 하는거죠
그러니 더 요구요구 쓰레기 사장많아요
44. ㅇㅇ
'18.3.15 10:41 AM
(112.218.xxx.220)
-
삭제된댓글
그동안 일을 너무 잘해주니 이렇게 됩니다. 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종이컵 대신 물티슈 사셔서 스윽 닦아주세요.
45. ....
'18.3.15 10:43 AM
(221.139.xxx.166)
쥐어짜면 될것같으니 계속 요구를 하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능력이 좋으시니 척척 진행이 되고 그럼 하나더 하나더 얹는것 같아요22222222
이미 원글님이 너무 많은걸 잘 해내기때문이에요
처음부터 적당히...못하는척 해야 몸이 편해요
대부분 오 잘하네 하면서 나중에는 더 많은걸 요구하죠22222222222
- 못한다고 하세요. 그것까진 힘들어요^^라고 계속 말하세요.
46. ㅇㅇ
'18.3.15 10:48 AM
(1.232.xxx.25)
화장실에서 물로 대충 씻은 컵에 주는 인스턴트 커피
우웩이네요
요새 누가 그런 커피를 마시나요
손님도 억지로 마시는걸거에요
이참에 커피 머신과 예쁜 종이컵으로
요새 트랜드에 맞게 바꾸자고 건의?해보면?
꼰대 사장이 어떻게 나올래나
47. 와 이건
'18.3.15 10:55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목구멍이 포도청이시거나 그럼 어쩔수없는데 피부염등의 어줍잖은 소리는 해봤자 말도 안될거같고
그만둘각오로 세게 말하라 하고싶지만 그건 갈곳이 있을경우고
현실적으로 웃으며 한방 먹여야지 절대 그냥 넘길일 아닌듯하네요
쥐어짜면 될것같으니 계속 요구를 하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능력이 좋으시니 척척 진행이 되고 그럼 하나더 하나더 얹는것 같아요22222222
이미 원글님이 너무 많은걸 잘 해내기때문이에요
처음부터 적당히...못하는척 해야 몸이 편해요
대부분 오 잘하네 하면서 나중에는 더 많은걸 요구하죠22222222
진짜 쓰레기마인드가진 인간 많아요
그 직장있으니까 사장이지 나가면 그냥 노답아저씨인거에요
자식글에도 썼지만 웃으며 받아주면 점점 그래도 되는구나
넌 그런인간이야 !!!이렇게 될뿐이고
개진상인거 알면 나이가 어려도 함부로 못대해요
수용할 사안 아닌거같네요
빡돈다는 표정으로 인상 팍구기며 입만웃고 말해야죠
'못하겠는데요' 구구절절 변명하지마세요
직원도 설마 한명이에요??이건 조직내 뭐 그런것도 아니고
시댁 뭐 비슷한상황인데 해답은 빡도는 표정을 지그시 참고 웃으며
'안되는데요 싫은데요' 그리고 다른일은 웃으며 성실히해야지
다 맞춰주면 비서급으로 다 시킬상황이에요
48. 진심
'18.3.15 11:03 AM
(123.212.xxx.56)
이직을 권해드립니다.
그런 수전노 짠돌이들은
마인드 안 바뀌고,
어시스턴트도 없이
모든 잡무며,
주 업무까지...
지칩니다.
오래 직장 생활할만한곳 찾아보세요.
저도 작은 업체 운영하지만,
저 경우라면,
한사라 더 쓰기 애매하면,
급여를 좀 넉넉하게 주거나 해서 요구하겠어요.
49. 잡일꾼
'18.3.15 11:12 AM
(119.65.xxx.195)
저희 사장님은 종이컵 사는 돈이 아까워서 그런건 아닌것같구요
사기 커피잔이 그럴싸해보여서 그런듯해요 뭔가 대접받는 느낌을 줄려는 의도요.
종이컵으로 손님접대를 하면 예의가 없다나 욕을 먹는다나 그러더라고요 ㅠ
근데 그건 비서실있는 곳에나 통할소리인데 사람은 적고 할일은 많은데
저런것까지(여태까지 종이컵 잘쓰고 그전회사도 건설업(사장이 있던곳)인데
종이컵 썼대요 )요구하니까 골치가 좀 아프네요
종이컵은 두꺼운 테이크아웃커피컵도 써봤고 사기커피잔받침에다 주는데도
그래요 ㅠ
연봉은 세전 3천정도입니다 제 경력상(건설업만 25년) 그닥 많은것도 아니구요
딴데 알아보면 3800~4000까지 받는데 옮겨봐야 새롭게 적응하고 또라이 만날
가능성도 많고 지금직장이 집에서 걸어서 30분거리여서 잘 다니고 있는데
가끔씩 날 노예로 생각하나? 싶은 일들을 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개인적인 모임이나 개인적인 일들을 거리낌없이 시켜요 솔직히 전에 모셨던
사장들하고는 좀 마인드가 안좋긴해요
댓글들 읽어보니까 결론은 그냥 못하겠다 하는게 젤 맞는것 같네요
아니면 수도꼭지 있는 탕비실있는 사무실로 옮기면 할수 있겠다 정도로요.
50. 알겠어요.
'18.3.15 11:22 AM
(121.137.xxx.231)
매출이 100억이라고 해도 순이익이 그런것도 아니고 매출액은 좀 있지만
내근직원이나 사원수가 좀 되는 회사가 아니니 개인사업장 같은 느낌이
강할 거에요.
그런데다가 사장님은 원글님이 알아서 일을 잘 하니 굳이 새로운 인원 쓰면서
인건비 낭비 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종이컵도 처음 글 읽으면서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외부손님 와서 차 대접할때
종이컵 내놓는게 좀 그래서 그럴꺼란 생각은 했는데
그렇다해도 직접 차를 내오고 치우는 직원 입장도 생각을 해줘야 하는데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진 못하죠.
저도 건설업에서만 꽤 있었는데
이직이 쉬우면 쉬울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기도 해요.
건설업 특성상 원글님 말씀대로 어떤 인간들 만날지 모르고요.
그리고 제가 제조업이며 건설업등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어디든 직원수가 많지 않은 곳은
사람 잘 만나면 다행이지만 사람 잘 못 만나면 진짜 힘들어요.
근무 인원수라도 좀 있으면 힘든거 풀고 희석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면 오로지 혼자 다 감당해야 해서요.
주 5일근무인데 토요일에 나와서 개인시간 할애해서 일을 하시는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100% 다 만족할 수 있는 건 없어요.
출퇴근 시간이나 급여나 일정부분 만족하시면
다른 부분은 잘 조정해서 하실 수 있는 한도내에서 해보세요.
51. ~~
'18.3.15 11:26 A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다이소에 천원짜리 커피잔도 있는데
하루 3번 정도면 한 번 쓰고 버려도 되겠네요.
어디 다른 데서 대량으로 도매로 살 수 있을 지도요.
잔받침은 물티슈로 닦아 쓰고요.
한 달에 십만원 내로 될 것 같은데..
52. 사장 요구
'18.3.15 12:03 PM
(175.223.xxx.33)
를 들어 주려면 정식 비서를 하나 뽑아 님 일도 좀 나눠 주고 차 대접도 폼 나게 하는게 맞죠. 어쩌면 그렇게 자기 생각만 하고 부하 직원이 쓰러지던 말던 쥐어 짜고 나쁜 놈이네요. 그러다 님 쓰러지면 아주 귀찮아 하며 해고겠네요. 썩을 놈. 40대 아줌마가 이직을 못할것이다 생각하에 노예처럼 부려 먹을려 주판 알 튕기는데 님이 이 건을 거절했을때 그 월급으로 대체자를 못 뽑는다면 그냥 님 뜻 데로 하세요. 지 마누라 데리고 나와 차 심부름만 시키면 되겠구만.
53. 저도
'18.3.15 1:55 PM
(103.229.xxx.4)
어지간하면 고민 안하는데 이건 고민이 되는 문제네요.
그런데 원글님 사무실 청소는 어떻게 하세요? 혹시 빌딩주 측에서 고용한 미화 담당이 있으신가요?
그 아주머니가 층의 화장실이라든가 이런 곳을 관리한다면 그 분에게 월 얼마 더 드리고 컵 씻기 부탁 드릴 수 있어요. 당연히 지출되는 추가비용은 회사에서 내는 거구요. 커피잔은 넉넉히 사두어서 낮에 다시 한번 씻을 일이 없도록 구비해 두시는 거에요. 이런 내용으로 사장님께 건의 드려보면 좋은데....아마도 씨알도 안먹힐듯도 싶고요..전 전에 저렇게 했었거든요. 전전전 직장에 다닐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