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 하나만 난방이 안 돼요

...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8-03-15 06:40:28
정초에 이사온 후 보일러에서 간간이 04에러가 떠서 기사님 불렀더니 뭐 살펴보지도 않고 11만원짜리 부품 갈아야 된다고 해서 어떻게 뭐 해보지도 않고 아시냐 그랬더니 에러표시가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켰는데도 사라지지 않으면 100% 컨트롤러 고장이라고 해서 갈았어요. 그러면서 보일러 만지면서 "순환이 안 되는 느낌이 드네요" 그러시고 가셨어요. 

그후 에러는 안 뜨고요. 그런데 어제 너무 피곤해서 낮에 앞뒤로 열어놓은 창문을 안 닫고 자서 새벽에 깼더니 온집안이 펄펄 끓고 있어요. 그런데 침실방 하나만 냉골이네요. 잠궈뒀다 봐도 다 열려있구요. 

누수 위험 있을까봐 보일러 기사님 부를 예정인데, 밤탱이 안 맞게 이런 경우 조언 좀 해주셔요. 


PS. 검색해보니 녹물과 에어가 차서 순환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데, 이 경우 보일러 회사 기사님을 불러야 되나요? 아니면 에어 빼는 기사님을 검색해서 불러야 하나요? 
IP : 1.248.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5 6:50 AM (218.101.xxx.159)

    예전에 방하나만 막혀서 설비불러서 뚫은적 있어요.
    오래전이라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렇게 비싸진 않았어요.

  • 2. 원글이
    '18.3.15 7:26 AM (1.248.xxx.74)

    뭐가 막히긴 막힌 모양이에요.
    그런데 창을 열어놓고 자서 콧물 나오고 목이 부어서 아픈데,
    집은 난방설정이 23도인데 찬바람때문에 계속 돌아가서인지 창 닫으니 26도까지 올라가서 아주 펄펄 끓고 있어요. 문 열고 다시 식히는 중 ㅠㅠ

  • 3. 전에
    '18.3.15 7:36 AM (118.36.xxx.183)

    그런적 있었는데
    우선 그방만 열고 다른방들은 닫고 돌려 보세요.
    그래도 그방이 따뜻하지 않으면 문제 있는 거고,
    그방이 따뜻해진다면 보일러 용량 문제라던데요.

  • 4. 원글이
    '18.3.15 7:39 AM (1.248.xxx.74)

    전에/ 오늘 밤에 실험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5.
    '18.3.15 8:49 AM (121.167.xxx.212)

    이상 없다고 하면 배관 청소 해 보세요
    비용은 30평대 25만원 내외 해요

  • 6. ㄴㄴ
    '18.3.15 10:38 AM (125.180.xxx.185)

    그 방만 난방 안한지 오래되서 막힌거면 에어 빼고 보일러서 갈고 해도 큰 소용이 없더라구요. 바닥 뜯어봐야 해결이 될지도. 장판이면 상관없는데 마루면 큰 공사가 될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127 초등아이 백혈병 치료 22 .. 2018/08/02 5,462
839126 기일에 제사 안지내면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9 제사 2018/08/02 4,201
839125 찬바람 한번만 불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5 .. 2018/08/02 1,377
839124 특검 ..개그감충만 3 ㅇㅇ 2018/08/02 1,664
839123 지인이 결혼할 남친이 심하게욱하는성격인데 도망가야되나요? 17 ㆍㆍ 2018/08/02 5,681
839122 친구. 22 혼돈. 2018/08/02 7,969
839121 이탈리아 돌로미티 가보신분 계세요? 16 쭈니 2018/08/02 2,563
839120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 들지 않으려면 ... 14 그래 2018/08/02 4,865
839119 친한 아이친구엄마한테 빈정 상하네요. 14 ... 2018/08/02 7,647
839118 올해 정말 더운데 1994년에는 어느 정도로 더웠나요? 23 엘살라도 2018/08/02 5,808
839117 다리 휜 경우 다리가 더 잘 붓나요? 2 ... 2018/08/02 1,178
839116 오늘 밤은 어제에 비해 어떠신가요? 1 비야내려라 2018/08/02 1,252
839115 먼길 못가고 왔어요 82 약해빠진년 2018/08/02 22,036
839114 저한테 애착인형 사줬어요 2 어른 2018/08/02 2,493
839113 남편이 시부모님 생일을 모른대요 6 ... 2018/08/02 2,375
839112 7월초에 아이 방에 에어컨 설치하기 잘했어요 6 ... 2018/08/02 3,318
839111 욱하는다혈질남편vs.말안통하는 남편 6 ㆍㆍ 2018/08/02 1,954
839110 유리컵이나 사기 그릇 버릴 때요 2 .. 2018/08/02 4,558
839109 건강검진 결과나왔는데 종합병원..내자신의행복을 찾고싶네요 4 도오리 2018/08/02 2,801
839108 누룩 없이 막걸리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4 막걸리 2018/08/02 1,931
839107 아는와이프=고백부부인가요? 6 2018/08/02 4,840
839106 지금 무서운꿈 꿨어요ㅠ (꿈 얘기 추가 ) 11 자취녀 2018/08/02 2,317
839105 짝사랑 남 꼬시는데 성공했어요ㅜㅜ 19 99 2018/08/02 12,350
839104 노각무침이 써요 ㅠㅠ 9 ㅠㅠㅠㅠ 2018/08/02 2,528
839103 드루킹드루킹 드루킹이 뭔데 14 ... 2018/08/02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