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인생에, 10살정도까지도 그렇지만. 20대 초반경험이 중요한 것 같지 않나요?

인생살이중에 조회수 : 3,207
작성일 : 2018-03-15 01:40:48
정신분석학적으로, 6세 이전까지 기억못하는 시기에

엄마와 있는 것과 그 때의 경험이 굉장히 중요하대요.

이건 다들 아시죠

초등학교때까지라고 보기도 하구요.

그런데 20대 초반. 고등학교 졸업 후에

대학을 가느냐 무엇을 하느냐, 어떤 일을 했느냐도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그 시기가 고등학교 졸업 후에, 사회로 나오는?

어찌보면 틀에 있고 지붕아래에서 있다가 나오는 시기잖아요.

긴 인생에서 볼 때, 이 때의 경험이 이 때에 만난 사람들이

많은 영향과 가치관을 형성해주는 것 같아요.

그 때에 나쁜길에 들었다가 좋아진 사람이든.

좋았다가 나빠진 사람이든요.

마치 어릴때 기억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연구결과처럼요.

82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IP : 59.11.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5 1:43 AM (222.236.xxx.50)

    중요한것 같아요... 전 태어나서 20대때까지는 진짜 완전 제가 생각해도 평탄하게 살아왔는데,..... 30대 초반에 엄마돌아가시고 아버지 뇌경색으로 충격 먹고... 그때 좀 힘들었는데 다시 훌훌 털어버리고 일상생활로 되돌아와서 아버지는 잘 모시고 사는거 보면... 아마 어린시절이 안행복했다면 그렇게 다시 훌훌 털어버리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아버지도 버겁고 그랬을것 같아요.. 중요한것 같아요..

  • 2. ..
    '18.3.15 1:50 AM (211.36.xxx.113)

    네~제 경우도 그래요.
    취학전의 기억과 일들이
    살면서 미치는영향이 크게 오네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 3. ,.
    '18.3.15 3:25 AM (175.223.xxx.245)

    맞아요 유년까지는 좋았고 20대초반에는 안좋은기억이 좀있네요 그걸 잘 극복하고 좋은길로 지금은 가고있네요

  • 4. .....`
    '18.3.15 8:20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네 맞아요.
    엄~청나게 중요한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 그때 어떤 것을 경험했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막 성인이 되서 사회생활 시작할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101 신당동 떡볶이가 맛있나요 15 뽁기 2018/08/02 3,062
839100 시판 냉면의 떫은 맛은 왜 그런가요 1 ... 2018/08/02 951
839099 민주당 친노친문, 비문 분당하길 바라는 분 계시나요 16 00 2018/08/02 818
839098 여러분 kbs뉴스보세요!!! 23 ㅇㅇㅇ 2018/08/02 6,954
839097 포트메리온 쟁반 뜨거운 냄비 올려도 되나요? 3 2018/08/02 1,504
839096 다시 돈이 많아지면... 10 ... 2018/08/02 4,511
839095 속눈썹 하얗게 세신 분 계세요? 4 2018/08/02 2,387
839094 마샤와곰 마지막회보고 주책맞게 눈물이.. 18 ㅡㅡ 2018/08/02 4,724
839093 친정엄마가 개같은년이라네요. 96 2018/08/02 27,701
839092 어떻게 하면 그렇게 부모님을 사랑할수가 있죠? 3 ..... 2018/08/02 1,720
839091 고구마 보관 어떻게 하는지 2 고구마 2018/08/02 954
839090 김경수 구속 가즈아~~!! 31 wow 2018/08/02 4,740
839089 4세아이 아래 속눈썹 찌름 무조건 수술인가요? 6 여름 2018/08/02 2,498
839088 여론조사 전화왔는데 이재명탈당여부 묻네요. 12 2018/08/02 1,623
839087 교사 방학 폐지 청원을 공무직들이 올렸다면서요 7 공뮤직? 2018/08/02 3,145
839086 아 그래서 벌레들이 없는거군요 ! 3 벌레들 2018/08/02 2,462
839085 야노시호 팩트 사용해보신 부~~운... 괜찮나요? 5 사 말어 2018/08/02 3,795
839084 구찌 장지갑(캔버스) 시원하게 물빨래 했어요 4 홍두아가씨 2018/08/02 2,674
839083 민사소송 승소후 변호사비 확정청구(?) 아시는 분 있으실지.. 2 ㅇㅇ 2018/08/02 2,202
839082 스벅왔는데 옆 부부.. 28 감동 2018/08/02 28,535
839081 노무현과 노회찬을 팔다니 3 샬랄라 2018/08/02 1,496
839080 오이무침 맛있게 하시는 분? 21 ... 2018/08/02 4,835
839079 전기검침일 유감 2 2018/08/02 1,268
839078 직장 다녀오니, 초딩 남매가 설거지, 청소 싹 해놨네요. 33 .. 2018/08/02 5,969
839077 홈쇼핑 중국청도 6 궁금해요 2018/08/02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