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개념없는 초6 아들 어떡하죠?

..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8-03-15 00:19:23
아이 학교가 8:40분까지라.여유있게 30분에는 집에서 나가야해요. 학교 바로 옆이지만 교실까지 계단 올라가니까요..

그런데 어제도 집에서 34분즘인가 출발해서 가는데도
빨리 걷지도 않고 느릿하게 걷더니 결국은 40분넘어 경고 받았대요..
그러면 오늘은 빨리 준비해서 가던지
25분경 양치하는데 세면대 물 막아놓고 가득채운뒤
물내려 소용돌이 치며 내려가는걸 관찰해요..
근데 요즘 들어 그거에 꽂혔는지 매번 그러네요ㅠ
시간없는거 알면서도 학교갈때 학원갈때 양치때마다 그러고..
심지어 양치하다가도 책보며 하니 양치를 5분~7분 걸리고
학원숙제도 안해놓고 책보다가 나중 가기전 10분전에 부랴하느라 다 못해놓고
학습지도 한자.수학 매번 마무리 못하고 마네요ㅠ
(다 끊는다고 하면 또 안그런다고 다 할거라고 하면서
매번 책읽느라 그러네요..)
제가 화를 안내려다가도 폭발하고 마는데
어찌 해야할까요?
IP : 39.7.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쳐야 합니다
    '18.3.15 12:40 AM (184.2.xxx.148)

    제 조카가 시간관념 제로입니다. 지금 25살인데도 항상 늦어요. 어릴때부터 습관이 잘못 들어서인 것 같더라구요

  • 2.
    '18.3.15 7:14 AM (118.220.xxx.113)

    책을 읽는다니 그래도 훌륭하네요

  • 3. ..
    '18.3.15 10:04 AM (125.177.xxx.4)

    남자애들이 좀 시간 개념이 약하죠 ㅎ
    청소하던말던 ㅎㅎ 지 생활이에요. 그걸 또 창피해하면 지가 고쳐요
    그냥 일부러 학교가기 싫어 꾀부리는게 아닌지만 확인해보시고 전혀 그런애가 아니다싶으심 내비두세요. 차라리 지각청소 몇번이면 좋아하는거 금지시키는 벌을 주심 금방 고칠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203 굶다시피해서 배 들어간분 7 .. 2018/08/03 2,911
839202 개인머그잔을 들고 다니면 어떨까요?? 23 1회용품 줄.. 2018/08/03 3,590
839201 김성태 와 기무사 8 . 2018/08/03 1,098
839200 커튼 벗기고 다리 벌려’ 성추행 폭로하자 “생활부 잘 써주겠냐”.. 10 생기부 2018/08/03 6,635
839199 외제차 대리점에서 갑질한 가수? j 2018/08/03 1,175
839198 에어컨 틀고 지낸 이후로 아이가 밤마다 두통을 호소해요 9 ... 2018/08/03 2,821
839197 미세먼지 완전 나쁨이네요 9 나나 2018/08/03 2,196
839196 드뎌 휴가예요! 책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8 일벌레휴식 2018/08/03 1,339
839195 냉방병 걸릴거같아요 ㅜ 7 에효 2018/08/03 2,381
839194 성악이나 피아노 전공생들 입시 때 소리 작으면 불리한가요? 3 음악 2018/08/03 1,130
839193 고터에 4`5학년 아이들이 갈만한 곳 11 급질 2018/08/03 2,083
839192 조선 저격수 김어준..ㅎㅎ 8 ddd 2018/08/03 2,823
839191 여름을 견디게 하는 물건. 14 .... 2018/08/03 6,082
839190 에어프라이어 질문있는데요 7 ㅇㅇ 2018/08/03 2,107
839189 여드름 뒤덮인 피부에 좋은 비누나 수분크림? 6 여드름 2018/08/03 2,892
839188 19) 남자들은 피곤할때 더 하자고 하나요? 3 ... 2018/08/03 10,954
839187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뭔가요? 15 사랑 2018/08/03 22,425
839186 김밥 쌀 때 김에 밥은 어느 부분까지 깔아야 하나요? 2 김밥 2018/08/03 1,763
839185 세수도 몬하고 잠들었나봐요 ;; 1 롱잠 2018/08/03 997
839184 스페인 다녀오고 후회되는 것 40 잠이 안와요.. 2018/08/03 26,434
839183 4천원 한우 곰탕집 창업 어떨까요? 18 ... 2018/08/03 4,348
839182 예상치 못하게 임신했습니다 31 H 2018/08/03 15,373
839181 아는 와이프 고백부부.... 2018/08/03 1,558
839180 이런 제품.. 물에 잘 뜰까요? 1 댕댕 2018/08/03 464
839179 왕따당한 기억은 언제쯤 잊혀 질까요?? 6 데이데이데이.. 2018/08/03 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