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남편이랑 시누는

dma 조회수 : 3,890
작성일 : 2018-03-14 23:54:04
마냥 사람 좋아 보이는 타입이에요.








배우자들이 결국 악역 맡고요.








두 부부 모두 서울외곽 저렴 소형아파트에서 신혼부터 시작했고요.








저는 거기 도저히 살기 싫어 남편 시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악착같이 모으고 빚내고 갚고 해서








현재 강남 두채에요. 한채 실거주, 한채 세줬고요.

















울 시누네는 아직도 그 소형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이 남매는 여전히 고상한 척 하는데,








웃기는건 남편은 강남사람 부심이 엄청 강해요.








목에 힘 주고요.








더 황당한건 현재까지도 시누가 살고 있는 쪽 대형이 워낙 저렴해서 오르지 않을까 싶어 사놓고 나중에 실거주2년 채우자니까 그 동네 살기 싫다네요. 강남을 떠나기 싫고 강남 사람들과 이웃으로 살고 싶대요. 구성원이 다르다네요.

















그런데 주변인들에게는 아무 물욕이 없는 것처럼 보일려고 노력해요. 저런 강남부심있는거 알면 다들 깜놀할걸요.








울 시누도 평소 가식. 대단하던데








남매가 닮았어요.

















이 가식을 언젠가 사람들에게 확 공개해 버리고 싶어요.












IP : 118.220.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8.3.14 11:55 PM (122.35.xxx.170)

    공개하셔도 사람들이 별 관심 없을 것 같아요.

  • 2. 그렇기는
    '18.3.15 12:00 AM (118.220.xxx.21)

    하겠네요. 그래도 고상한척 하는 시누가 제일 놀라지 않을까요? 자기 동네를 친오빠가 그리 무시하는걸 알면

  • 3. 강남 투자 부심으로만 따지자면ᆢ
    '18.3.15 12:01 AM (112.152.xxx.220)

    남편은 부인 잘 얻었고
    시누남편은 무능한 부인 얻었네요
    반대로 원글님은 유치하고 가식쩌는
    남편과 결혼하신거구요ㅠ

  • 4. ..
    '18.3.15 12:01 A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재미난 남매네요

  • 5. ...
    '18.3.15 12:10 AM (222.236.xxx.50)

    솔직히 남편분 별로 넘 별로인것 같아요..ㅠㅠㅠ 그여동생한테도 별로인것 같아요... 제남동생 같으면 바로 돌직구 날라왔을것 같아요. 어느정도 집값 올라올때쯤에 그거 팔고 강남으로 오라고....ㅠㅠ

  • 6. 돈 많으면
    '18.3.15 2:44 AM (74.15.xxx.165)

    누구나 좋다하죠.
    돈을 어떻게 버느냐,
    돈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구요.
    대체로 부동산투기. . .로 돈버는 사람에 대해서는 속물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170 자기 말만 맞고 진리인 사람은 왜그래요 2 ㅡㅡ 2018/08/05 1,715
840169 사돈지간에 자주 만나시나요? 22 fdfd 2018/08/05 6,438
840168 발목 안좋은 사람 위한 뱃살빼기 운동 있나요 4 발목 2018/08/05 2,896
840167 강남 어린이용품 편집샵 추천해주세요~ 1 마야 2018/08/05 540
840166 고기재울때 쓸 시판배즙 추천부탁드려요 5 단풍 2018/08/05 1,396
840165 오스트리아 정말 좋네요.. 10 .. 2018/08/05 5,311
840164 사내유보금=쌓아둔 현금? 883조 환수땐 공장 망한다 2 ..... 2018/08/05 1,063
840163 거실벽은 실크벽지 vs 합지가 낫나요? 13 인테리어초보.. 2018/08/05 4,135
840162 립스틱색상 자주 바꾸세요? 7 2018/08/05 2,442
840161 추미애 “자유한국당은 기무사 계엄령 조력자이자 수혜자” 28 오늘 2018/08/05 1,801
840160 대용량 연질바구니 3 진주 2018/08/05 941
840159 지금..우리들... ㅈㄷㅈ 2018/08/05 672
840158 여러분이라면 이 직장 계속 다니실건지.. 14 경력고민 2018/08/05 4,408
840157 미국애들도 논문쓰는거 어려워하나요 10 ㅇㅇ 2018/08/05 2,546
840156 한때는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영웅이었던 분들이 이제는... 6 어떻게 할 .. 2018/08/05 1,564
840155 미스터션샤인 사전제작인지? 8 궁금 2018/08/05 6,027
840154 유준상집은 개인주택인거죠? 9 좋네 2018/08/05 9,424
840153 오디오 재생이 안돼요 ... 2018/08/05 564
840152 쌀국수장국과 팟타이 소스가 남았는데 재활용법 있나요? 3 ㅇㅇ 2018/08/05 826
840151 [단독] 군검 합수단, 한민구ㆍ조현천ㆍ노수철 압수수색 22 몽땅구속하라.. 2018/08/05 2,179
840150 몇십년만에 전자제품을 사러갔다가..... 10 고민중 2018/08/05 3,808
840149 문프님 휴가 복귀날 하필 17 김경수 지사.. 2018/08/05 4,939
840148 초등방학 5주 중에 벌써 2주 지나갔네요 8 어머나 2018/08/05 1,771
840147 한태주 아빠는 왜 죽은거예요? 3 라이프온마스.. 2018/08/05 3,014
840146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명장면중에 11 tree1 2018/08/05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