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양 받은 아파트 팔으라고 전화 왔는데 고민이네요

주주맘 조회수 : 4,439
작성일 : 2018-03-14 21:43:32
내년 봄에 입주 시작하는 아파트(정확히는 아파텔)가 있어요. 분양 당시에는 실거주 목적으로 받아 놨는데
살던집이 전세가 만기되어 이사하게되어 어쩔수없이 1년여 전쯤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를 매수했고요
어차피 2주택 가질 형편이 안되기때문에 분양 받아둔 곳은 입주 즈음에 팔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오늘 부동산에서 거래하자고 연락이 왔네요 예상보다 피도 많이 붙었고요
실은 아파트 위치도 그렇고(경기도) 층수도 50층중에 중간이고 타입도 비인기에 북향이라 피가 붙을거라고는 예상을 못했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입주때 팔자네요
제 걱정은 막상 입주때되어 사려는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이에요 지금 사려는 사람 있을때 팔아야하는거 아닌가해서요 입주때 물량이 많아지면 거래가 없을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주변 아파트들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입주를 시작해서 물량폭탄이 될거라서요.
남편말대로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요?








IP : 182.209.xxx.2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3.14 9:48 PM (182.209.xxx.230)

    오타때문에 본문 수정하니 줄바꿈이 마음대로 바뀌네요

  • 2. ..
    '18.3.14 9:58 P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지금 팝니다. 나중에 더 오르긴 힘들 물건이네요. 아파텔이면 관리피 오피스텔기준이라 폭탄이에요. 얼른 처분하는게 답.

  • 3. ..
    '18.3.14 9:59 PM (117.111.xxx.20)

    저같으면 지금 팝니다. 나중에 더 오르긴 힘들 물건이네요. 아파텔이면 관리비 오피스텔기준이라 폭탄이에요. 얼른 처분하는게 답.

  • 4. 어찌 알겠냐만은
    '18.3.14 10:05 PM (182.221.xxx.216)

    분양가, 피값 기재해주셔야..
    아파텔 분양가, 전용율 다 봐야하고
    남자들은 쥐고만 있음 올라가는 줄 암.
    입주때 아파트 하락하면 더 큰 폭으로
    하락할거구요.
    2004 서울 양평동 아파텔 시초 회사보유분 159백에 받아서
    2016년에 38천에 매도하고 나옴.전철 코 앞.
    코스트코,롯데몰 지척에 있었음. 전용율 82프로
    입주때 물량 풀리면 등기쳐야 될덴데요.
    한시적1가구 2주택되면 아파트 3년내 팔아야하고
    아파텔 2년 거주해야하고... 판단잘하시길

  • 5. 원글
    '18.3.14 10:11 PM (182.209.xxx.230)

    분양가 3억6천5백이고 피는 5000 정도되네요 전용면적 84이고요 바로앞에 gtx개통 예정이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있어요 등기치기전에 팔려고요.
    2주택되면 많이 복잡해 지네요?잘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 6. sff
    '18.3.14 11:07 PM (39.120.xxx.189)

    바로앞 마트 백화점 grx.... 저라면 안팔래요

  • 7. ...
    '18.3.14 11:10 PM (118.46.xxx.206)

    저도 안팜

  • 8. ....
    '18.3.14 11:24 PM (211.110.xxx.181)

    등기나고 3년안에 한채 파는거니 지금 사는 집을 팔아도 되지않나요?
    일년 됐다면서요

  • 9. 킨텍스
    '18.3.14 11:43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gtx 착공 소식 듣고 팔아도 늦지 않을 듯

  • 10. 원글
    '18.3.15 1:54 AM (182.209.xxx.142)

    조언 감사드립니다.

  • 11. ....
    '18.3.15 9:47 AM (125.136.xxx.11)

    저라도 안팔듯~마트와 gtx

  • 12. 아울렛
    '18.3.18 12:14 PM (218.154.xxx.27)

    입주때는 매물이 많이나와요 지금이 적기일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026 김정숙여사님 정말 최고네요!!! 20 ........ 2018/03/15 6,444
790025 평창올림픽 중고차 3 .. 2018/03/15 3,747
790024 이명박, 부인·아들과도 선 그었다…"둘의 의혹, 난 몰.. 7 .... 2018/03/15 3,611
790023 mbn 김은혜... 이명박 뉴스 전하면서 남 얘기하듯 하네요.ㅋ.. 5 스테파니11.. 2018/03/15 2,734
790022 운전하면서 뭐까지 해보셨나요??? 46 ... 2018/03/15 5,559
790021 인생이 시들해지는 시기 언제라고 보세요 22 --- 2018/03/15 5,581
790020 묵은지 김치찜 간단하면서 맛나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28 저녁메뉴 2018/03/15 5,502
790019 한약먹고 임신되신분 계신가요? 10 아기천사 2018/03/15 1,943
790018 MB 의 수많은 개소리 중에 최고봉 6 눈팅코팅 2018/03/15 2,167
790017 차사고 났을때 차움직이면 안되나요? 10 ... 2018/03/15 3,416
790016 문화센터 강사가 수강생 주소 알 수 있나요? 6 ... 2018/03/15 1,143
790015 만성피로에 좋은 영양제 추천 부탁합니다. 8 열매사랑 2018/03/15 2,347
790014 mb 처저식 의혹에, 난 몰라 2 .... 2018/03/15 1,274
790013 지금 김밥 3줄먹고 앉았는데ᆢ 세월이 야속하네요 93 나이드니 .. 2018/03/15 25,087
790012 보철, 보험 되나요?? 1 치아 2018/03/15 643
790011 영화 보듯이 화면이 좋아서 티비 사고 싶어요 5 기역 2018/03/15 982
790010 다이슨 무선 청소기 단점이 있다면.. 뭐가 불편한가요? 24 질문 2018/03/15 7,670
790009 남편과 협의이혼중 아이들과 자주 보는게 좋을까요?? 4 궁금이 2018/03/15 2,907
790008 동네서 엄마들 만나고 알고보면 최소 한양대 외국계예요 57 2018/03/15 25,883
790007 어미 잃고 3년간 키운 강아지 알고보니.. 5 세상에 이런.. 2018/03/15 4,106
790006 인터넷 2.5Mbps 속도 엄청 느리나요? 1 기가인터넷 2018/03/15 689
790005 방통위 신고 방법 링크걸어요. 2 염병 2018/03/15 661
790004 트럼프, 한국과 무역협상 잘 안되면 주한미군 철수할 수도 30 ........ 2018/03/15 3,266
790003 지역 과학고 설명회 아이 데려가는게 좋을지요 6 중등맘 2018/03/15 1,006
790002 짜사이 어디서 사나요? 13 궁금해요 2018/03/15 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