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쌤이 수업 끝난 후 독서실에서 12시까지 공부...

고등 영어학원 조회수 : 4,302
작성일 : 2018-03-14 20:00:52
고등1학년 아들아이 영어학원쌤께서 원하는 학생에 한해서 수업 끝난 후 밤12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랬답니다.
학원에서 가까운 곳에 사는 아이들은 한다는데
우리애는 집이 멀어요.
근데 영어쌤께서 집이 먼 우리애만 12시에 집에 바래다준다고
했답니다.
아이는 원하지만 저는 안된다했구요.
열성적인 쌤이라 그런가요?
감사한 마음도있고 첨이라 당황스럽기도하고 그래서요.

IP : 116.126.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4 8:04 PM (114.201.xxx.217)

    그럼 제가 데리러 간다 할거 같아요.
    중학교때 외고입시반 하면서 학원수업하고 이어서 자습하는 식으로 했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 2. 그런 학원
    '18.3.14 8:05 PM (223.62.xxx.137)

    저희집앞에 있는데 인기좋아요 애들이 거의 가서 살던데요 그런데 님아이는 선생님 끝날때까지 있어야하니 그게 좀 걸리긴하네요

  • 3. .....
    '18.3.14 8:06 PM (221.157.xxx.127)

    뭐 애가원하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 4. 제가
    '18.3.14 8:06 PM (116.126.xxx.205)

    초보운전이기도하지만 쌤께서 그시간에 바래다 준다는 것도 폐끼치는 것 같고 ㅠ
    무엇보다 아이가 저녁 먹을 시간이 안돼네요.
    학원이 멀다보니 그렇네요.

  • 5. ..
    '18.3.14 8:08 PM (222.109.xxx.24)

    12시쯤은 차도 하나도 안막히느데 데리러 가는게 어떠세요?
    선생님이 매번 태워주는건 아이도 선생님도 서로 부담될거 같아요.

  • 6. ..
    '18.3.14 8:11 PM (222.109.xxx.24)

    저녁은 학교 석식을 먹거나 밖에서 사먹거나 하고 학원에 가야지요. 고등학원 다니면서 집에서 저녁 먹고 학원가는 애들은 거의 없을걸요.

  • 7.
    '18.3.14 8:14 PM (49.167.xxx.131)

    전 제가 데리러갈듯 하면좋을텐데 고1이면 이제 공부해야죠 어딘지 저도 보내고 싶네요

  • 8.
    '18.3.14 8:14 PM (112.150.xxx.19)

    너무 부러워요 하겟어요 저같으면요

  • 9. ...
    '18.3.14 8:16 PM (61.255.xxx.223)

    선생님도 열성적이고 아이도 고무되어 있는데
    그런 순간 놓치기 좀 아쉽네요
    지가 하겠다고 할 때 팍 지원해주면
    아이들 금방 해요

    엄마가 태워다주면 가장 베스트인데
    아니라면 그냥 선생님께 폐 끼치더라도
    그냥 해보심이..
    이쪽에서 부탁한 것도 아니고 선생님이 먼저
    제안하신거니까...
    차에서 선생님과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면서 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할테고요

  • 10. 네~
    '18.3.14 8:41 PM (116.126.xxx.205)

    아이가 원하면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1. 저도
    '18.3.14 8:50 PM (211.58.xxx.167)

    매일 데리러 가요.

  • 12. ..
    '18.3.14 9:17 PM (58.79.xxx.87)

    열성적인 선생님이네요. 당연히 해야죠.
    선생님께 신세져도되요. 공부열심히해서 성적오르고 소문 많이내주면서 신세갚으세요. 업계종사자였어요.

  • 13. ...
    '18.3.14 9:31 PM (125.186.xxx.152)

    선생님이 어차피 그 시간에 퇴근하면서
    아이를 내려주는 거라면
    감사하게 여기고 열공해서 성적올리고
    입소문 좀 내주시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299 모유수유중인데 입술에서 진물이 나요ㅠㅠ 6 ,,,, 2018/08/03 1,173
839298 청와대, 김동연에 "삼성에 투자·고용 구걸 말라&quo.. 17 샬랄라 2018/08/03 1,866
839297 김진표 "김경수지사를 외롭게 하지맙시다" 25 진표살 2018/08/03 1,596
839296 노인시설에 봉사가는데 갖고갈 만한 먹거리 좀 알려 주세요. 5 궁금 2018/08/03 958
839295 드루킹, ‘노회찬 불법자금’ 진술 번복…“강의료 4000만원 준.. 44 ... 2018/08/03 4,361
839294 적성과 수입중에 3 ㅇㅇ 2018/08/03 718
839293 슈정도면 6억은 금방 상환할수 있지 않을까요 27 안타깝네요 2018/08/03 17,662
839292 제가 생각하는 청순한 남자는 9 ㅇㅇ 2018/08/03 2,262
839291 힘이 넘치는 비결이 뭘까요 6 DD 2018/08/03 2,738
839290 이해찬의원은 이미 이재명과 경기도에서 연정하고 있었네요. 15 아마 2018/08/03 1,364
839289 엔커버액 먹어도 될까요(약사분 계시면) 2 친척분이 2018/08/03 2,156
839288 이런 사람 대응 어떻게 할까요? 14 궁금 2018/08/03 2,210
839287 드라마 엄마의 바다 기억하시나요? 25 싱글이 2018/08/03 3,288
839286 김진표 의원 “민주당, 이재명 개인 의혹에 질질 끌려다녀” 40 사이다 2018/08/03 1,556
839285 이 더위에 남의 염장을 질렀네요. 11 동서! 2018/08/03 3,914
839284 제13호 태풍 '산산' 북상…폭염 식힐 바람 몰고 올까? 3 2018/08/03 1,806
839283 환자가 의식이 없는데 통장에서 병원비를 꺼내야하는데요 6 고민 2018/08/03 4,670
839282 시진핑 초상화에 먹물 뿌린 여성, 정신병원에 강제 수용돼 9 샬랄라 2018/08/03 1,508
839281 많이 들어 본 왈츠인데 혹시 제목 알 수 있을까요 ?? 3 왈츠 2018/08/03 950
839280 수영장 강사 선물 15 초보 2018/08/03 4,308
839279 25평아파트거실에 소파고민 9 소파 2018/08/03 4,769
839278 "'그알', 사실왜곡에 화면조작까지" ..이재.. 21 ㅋㅋㅋ 2018/08/03 3,748
839277 할베둘이 목청 높혀 박정희 처럼 해야된다고 10 지하철에서 2018/08/03 1,176
839276 휘센 열대야모드 괜찮을까요 2 .... 2018/08/03 1,776
839275 에어컨 가스새서 배관교체하라는데 2 3주 2018/08/03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