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뇌하수체종양일것같다고 합니다.

심란합니다. 조회수 : 8,053
작성일 : 2018-03-14 19:33:57
다낭성증후군이 있어서 생리불순이라고만 여겼는데, 어느날부터 가슴에서 유즙이 나오고 너무 피곤하고해서 검사를 했더니 프로락틴수치가 200이 넘게 나와서 mri 검사를 앞두고 있어요.
이것외에 뇌하수체종양으로 나타나는 여러증상들도 같이 겪고 있어서, 검사결과 여부를 떠나서 뇌하수체종양이 맞을것같다고 의사샘이 거의 확진하듯이 말씀하셨습니다.
집에와서 여러가지 검색을 해보고 마음을 다잡곤 있어요.
그런데,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고, 야간 근무가 수시로 있는 곳인데,  만약 수술을 하게 된다면 직장생활을 계속할수 있을까요?
오늘 병원가서 여쭤본다는것을 잊고 왔어요.
당장 그만두면 호구지책이 어려운 형편이어서 운이 나빠 약물치료가 안되어 수술을 하게 된다 하더라도 직장을 관두기가 참 어렵습니다.
변변한 자격증하나 없고, 나이만 50이 넘었고...
그나마 지금 다니는곳은 오래 다녀서, 제가 스스로 그만두지 않는한은 앞으로 몇년간은 더 다닐수가있는곳이지만 여길 그만두면  이나이에 지금만한 직장 구하기란 어렵다는것을 아니....병보단 호구지책이 더 걱정이네요.
IP : 119.69.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8.3.14 7:40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일단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아직 검사 결과 안 나왔죠?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최악의 결과를 이야기하시는데
    집으로 돌아와서 유서 비슷하게 적어놓고 병원에 검사하러 갔어요.

    왜냐하면 그때 검사하고 결과 나오면 바로 수술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정리하고 오라고 했거든요.

    근데 결과가 괜찮았어요. 약 먹고 나았습니다.
    오래돼서 정확한 결과가 생각이 안 나는데 결론적으로 수술하지 않았습니다.
    약물 치료로 되던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일단 검사하시고 결과 나오는 거 보고 걱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검사 받고 결과 보고 걱정하셨으면 해요.

    좋은 결과 있길 기도드려요.
    긍정적인 결과 나올 겁니다.

  • 2. ...
    '18.3.14 7:50 PM (114.25.xxx.222)

    경험자 댓글 달아주신 님 정말 고맙네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서...원글님, 한갓 말 뿐이라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겠지만..꼭 좋은 결과 나오기를 바랄게요.

  • 3. ㅇㅇ
    '18.3.14 7:53 PM (61.101.xxx.246)

    아무일 없으시길 바랄께요..의사들은 최악의 상황을 먼저 말하더라구요.

  • 4.
    '18.3.14 7:56 PM (121.167.xxx.212)

    회사에 병가 낼수 있는지 결과 나오면 알아 보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어요
    저도 남편이 생활력이 없고 돈을 벌 생각이 없어 아이랑 살려면 생계비가 필요해서 직장 생활 하다가 병이 나서 그만 두었어요 퇴직금 가지고 살다가 남편이 백만원 벌이라도 해와서 그럭저럭 먹고 살았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 살아저요
    우선은 건강 걱정 하세요
    겁 먹지 말고 당태한 마음을 가지세요
    다 살아날 구멍이 있어요
    검사 결과가 좋게 나오길 빌어요

  • 5.
    '18.3.14 7:57 PM (121.167.xxx.212)

    당태한ㅡ담대한 마음 오타

  • 6. ...
    '18.3.14 8:45 PM (183.98.xxx.95)

    예전에 아는 엄마가 그렇다고 했어요
    근데 위치에 따라 수술을 하기도 안하기도 하나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7. ..
    '18.3.14 8:56 PM (112.158.xxx.45) - 삭제된댓글

    근데 거의 양성 아닌가요?
    저도 수치 높았는데 3개월 후 재검에 정상 나왔어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모두 아프지 마세요

  • 8. 토토리5
    '18.3.14 8:56 PM (1.230.xxx.233)

    진짜 오랜만에 로그인해요.
    너무 걱정 마시라고 말씀드리려구요.
    뇌하수체종양은 양성이고 다 나을 수 있어요.
    수술 방사선 약물 중 병원에서 추천하는 치료법 따르시면 돼요.
    수술도 아마 코로 접근해서 개두 없이 할 거예요.
    그냥 지켜볼 수도 있어요. 빨리 자라지 않는 경우 많아요.
    저희 엄마가 40대 후반 발병해서 수술하시고 지금 칠순이세요.
    제 친구 남편도 40대초에 발견했는데 수술 없이 치료하고 지금 50대 초반 잘 살아요.
    병가 내시고 치료하시면 직장 생활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걱정 마시고 좋은 의사샘 만나셔서 치료 잘 받으세요.

  • 9. .......
    '18.3.14 8:59 PM (220.80.xxx.68)

    티비에 자주 나오는 어떤 여배우가 뇌하수체종양으로 시력에 심각한 문제를 갖게되어서 생활도 제대로 못하다가 종양 제거하고 정말 새 삶을 얻은 것 같다고 인터뷰한 걸 본 적 있어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니 별 일 아니기 바라지만,
    설사 병명이 맞다하더라도 지금 보다 컨디션이 더 좋아질테니 직장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네요.
    아래는 제가 따로 퍼온 거예요.

    뇌하수체란 머리 한복판에 있는 작은 콩알 모양의 구조물로서,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추 역할을 한다. 체의 부신피질호르몬, 갑상선호르몬, 성호르몬, 성장호르몬을 비롯한 여러 호르몬의 분비 기능을 조절해, 체내 향상성을 유지시키는 내분비기관이다.

    뇌하수체 종양의 발생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대부분 양성으로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드물다. 종양이 자라면서 뇌하수체호르몬 분비가 과다하거나 억제되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또한, 뇌하수체 위쪽에 위치하는 시신경을 압박하면 시야장애로 시작하여 시력상실까지 일으킬 수 있다.

    주로 내분비 혹은 안과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하게 되며, 수술은 대부분 내시경으로 코를 통해 진행되기에 일반적인 뇌종양 수술과는 다르다. 코를 통한 내시경 수술법은 외부 흉터가 없고 환자의 재원 기간이 짧아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 10. ..
    '18.3.14 9:00 PM (125.137.xxx.117)

    불안한 마음이 느껴져 짠하네요
    정말 잘되길 빌어요..

  • 11. 경험자
    '18.3.14 9:45 PM (121.163.xxx.9)

    제가 뇌하수체선종으로 수술했어요.증세도 여러가지라 저하고는 증세가 다르지만 후기올릴게요.크기는 1.8 이었구요 수술은 코로 내시경 했습니다.수술후 부작용 없으면 일주일이면 퇴원합니다.수술후 쉴수만있음 한달정도는 휴식이 필요합니다.저는 수술한지 5년됐고 수술후 계속 근무중.올해 환갑입니다. 다음에 카페가 있어요.

  • 12. 동생도 14년전에 수술했고
    '18.3.14 9:46 PM (112.150.xxx.3)

    수술후 별 증상없이
    생활하고 있어요.
    일년후 출산도 하였고요.
    너무 걱정마시고
    그냥 상황에 맞게 씩씩하게
    대처하세요~

  • 13. 응원
    '18.3.14 9:59 PM (125.131.xxx.235)

    의사들은 원래 최악의 시나리오도 같이 말하잖아요.
    검진결과 좋게 나오길 기도하고 힘내시라 응원합니다.

  • 14. 걱정마세요
    '18.3.14 10:13 PM (218.152.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한 10년째 병원 다니고 있구요..6개월마다 피검사하고 2-3년 주기로 뇌사진 찍는데요.생활에 전혀 지장없구요.전 수술까진 안하고 약물오만 치료중입니다.
    주기적으로 약타러 병원 가면되구요..전 얼마전 부터 약도 끊고 지켜보고 있는데요..석류즙 먹으니 생리불순 해결 되었구요..유즙도 안나와요..
    그리 불편한 병은 아니니 큰 걱정 마셔요.

  • 15.
    '18.3.15 10:54 AM (211.243.xxx.128)

    잘은 모르지만 건강하길 기도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797 평양옥류관에서 평양냉면 먹어봤지만 맛없더라구요 46 -0- 2018/04/03 7,067
794796 목이버섯손질 부성해 2018/04/03 950
794795 얼굴 각지거나 크면 짧은 머리가 나을까요?? 3 ㅋㅋ 2018/04/03 1,986
794794 한재골 미나리 11 드셔 보신분.. 2018/04/03 1,459
794793 스마트폰 관리방법 알려주세요 1 고등학생 2018/04/03 953
794792 토욜되면 진해 벚꽃 다 떨어지고 없을까요? 3 창공 2018/04/03 1,230
794791 강아지, 미세먼지 80~100까지는 산책 시키시나요 5 .. 2018/04/03 1,440
794790 15년간 아이 공부재능 복권 긁기 8 쩜두개 2018/04/03 3,462
794789 흐드러진 벚꽃 보다가 생각난 글 ㅋㅋㅋㅋㅋㅋ 11 82죽순이 2018/04/03 3,601
794788 로라메리스에 진저랑 어울리는 핑크 좀 4 ㅇㅇㅇ 2018/04/03 1,458
794787 남의 단점을 잘찾는 버릇..고치고싶어요 23 ㅇㅇ 2018/04/03 5,474
794786 컬러 관련 책 혹은 동영상 강의 1 알려주세요 2018/04/03 545
794785 인터x크 투어로 여행 1 예쁜아이엄마.. 2018/04/03 842
794784 근데 왜 나이든 분들은 박그네고 엠비고 불쌍하단 건가요? 5 ㅇㅇ 2018/04/03 1,083
794783 어제 초등학교 인질 검거 과정이래요.. 3 오늘은선물 2018/04/03 3,350
794782 김경수 도지사 출마 반응 어때요? 12 ㅇㅇ 2018/04/03 2,721
794781 죽음과도 같은 슬픔을 겪고 있는데 14 기역 2018/04/03 4,461
794780 개헌이 협의 안되면 어찌되는건가요? 개헌 2018/04/03 578
794779 MB, 김 여사에 "조사에 응하지 말라" 신신.. 3 털릴까봐 2018/04/03 3,216
794778 나무하나 스니커즈 어떤가요? 1 나나 2018/04/03 2,497
794777 피자마루 피자 뭐 맛있어요?? 3 ..... 2018/04/03 1,589
794776 김남주 송지효 같은옷 다른느낌 38 ... 2018/04/03 20,341
794775 동백꽃뱃지를 구할 수 있을까요? 5 혹시... 2018/04/03 1,350
794774 전해철 "'깜깜이 경선' 안 돼.. TV토론회 열어야&.. 5 경기도 2018/04/03 967
794773 군대훈련소끝나고 13 푸른바다 2018/04/03 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