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병원 프로필 보니 서남대 의대 나온 분 계셔서 신기하네요..
실제로 그 학교 프로필 내건건 처음본거라
수련은 당연히(?) 다른 병원에서 하셨구요.
서남대 의대가 유명해진 이유가 뭐였죠? 의대중 가장 낮은대학?
지방가면 서남대 의대 나온 원장 많이 볼수있겠죠?
모 병원 프로필 보니 서남대 의대 나온 분 계셔서 신기하네요..
실제로 그 학교 프로필 내건건 처음본거라
수련은 당연히(?) 다른 병원에서 하셨구요.
서남대 의대가 유명해진 이유가 뭐였죠? 의대중 가장 낮은대학?
지방가면 서남대 의대 나온 원장 많이 볼수있겠죠?
이사장 비리??
광주출신인데 광주에서도 서남대의사 못봤는데,,진료하긴 하군요
그나마 올해 폐교가되어 이웃대학에 편입하죠.
그래도 그 서남대 의대도 아주 점수 높아요 전교탑들이 갑니다
국시 통과해서 면허 받은 의사예요.
메이저 병원도 많이 들어갑니다.
국내메이저 종합병원 산부인과에
서남대 의대출신 임상강사분 있었어요.
그 당시 제가 큰애 가져 병원옮기는 과정중
홈페이지 의사들 프로필 보고 알았어요.
저 아는 오빠 서남대 의대 출신인데
여기서 거론되는 유명 좋은 대학교 다니다가 재수 삼수끝에 턱걸이로 서남대의대갔어요
지방의대라도 높은점수기 가는구나 했었는데 안타까웠어요
지인이 서남대 의대 졸업하고 전문의 따서 지금 중견병원에 과장으로 있습니다. 지인의 부모가 의사라서 자식도 의사 만들려고 재수였나 삼수였나까지 시켜서 서남대 의대라도 어떻게든 보내더군요. 다른 의대 갈 성적은 안됐습니다. 제 주변에 의사들이 제법 많은데 의사들 사이에서는 무시 당하는 학교 중 하나였어요. 그래서인지 제 지인도 홈페이지 프로필에 학부는 안쓰고 대학원 학교명만 적어놨네요.
서남대 의대가 유명해진건 의대 중 최하위, 이사장 비리로 서남대학교 자체가 폐교된 것, 서남대 의대 잔존학생들을 인근 대학으로 이동시키는 것과 관련하여 마지막 학년 학생들이 서남대 의대 졸업생 타이틀 따기 싫어서 휴학에 휴학을 거듭하며 타 교로 이동될 때까지 기다려서 타 교에서 싫어한다 등 서남대 의대 관련 다양한 기사가 상당히 많이 났죠.
서남대가 의대 중 젤 낮은 데이긴 하지만 실제 수능 1,2문제로 갈리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거예요. 우리 애도 의대 들어가지는 못하고 희망만 해서 관심있게 봤는데 의대 서열이 정말 1,2문제로 결정나서 정말 허걱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의사들이 자기애 의대갈 성적안되면 보내는곳으로 유명했죠
수능 한 두개 차이인건 알겠는데요.
서남대 문제 많은 학교라 재학생 교직원 모두 힘들었을텐데,
과연 대학에서 제대로 된 학습과 수련이 가능했을지...
저 아는분 딸이 서남대 의대 나왔어요..
고등학교는 대원외고 나왔고 아빠도 의사입니다..
의대는 지방이라도 거의 차이 안난다더니 그런거 같아요
그쵸 의대니 당연히 성적대는 어느정도 이상이어야 갈수 있는 대학이었지만
졸업생들은 그다지 자랑스럽진 않을거같아요
맨날 이사장비리에 매년 국가에서 실시하는 학교등급에 못미쳐 매스컴에 오르내리며
폐교한다 어쩐다를 몇년에 걸쳐 했나요
불쌍한 건 졸업생들이죠.
의과대학은 교육과정이 중요한데 교수도 충분치 않아서 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대학병원에 환자도 없어서 임상싱습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의과대학 인증쳥가도 통과 못했고. 교육뷰가 차일피일 경정응 미워서 재학생들이 아주 고생했지요.
아주 무책임한 대학입니다. 졸업생들은 각자 알아서 공부하고 학원도 다녔다고 합니다. 교육과정이 허술하니 졸업생드링 인턴 레지던트 지원할때 안 받아주는데가 많아서 고생 많이 했구요.
졸업 후 수련과정도 중요하니 각자 열심히 살길을 모색했을 겁니다.
수련 잘 받으면 되긴 하는데 안타깝지요.
서남대 폐교하면서 전북대의대로 편입하려고 했는데 전북대의대생들이 반대해서 못하고있다는데 그럼 어떻게되는건가요. 나중에 한남대랑 통합한다는 이야기는 들었긴 했는데,,
의사준비제대로 못시켜준다는거
다알고도 가던데요ㅋ
불쌍하기는요
솔직히 거기나왔다그러면
의사같지도 않은데요
걍 전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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