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안쓰고 기계로 다 하는집들도 있을까요..???

... 조회수 : 5,285
작성일 : 2018-03-14 12:37:20

말그대로요.. 요즘 기계들 엄청 잘 나오잖아요. 식기세척기는 기본이고...

그러니까 사람 손 조금 필요하고 나머지 다 기계로 쓰는 집들도 많을까요..??

갑자기 생뚱맞게.. 집안일 하다가... 그런 생각이 드는거예요..ㅋㅋ

정말 맞벌이분들은 도우미 안쓰고.. 가족들끼리 다 해결할려면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체력도 진짜 많이 소모 될테구요.. 그래서 그냥 도우미 쓸돈으로 기계 다 구입해서 쓰는집들도

많을까 싶어서요.. 사실 남이  집에 와서 살림하고 하는거  불편한 경우는... 제가 이런경우이거든요...

 제가 아버지 모시고 사니까 가끔 올케가 집에 와서 뭐 할려고 해도 불편하더라구요






IP : 222.236.xxx.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f
    '18.3.14 12:39 PM (203.229.xxx.197)

    저 맞벌이인데요, 식기세척기, 샤오미, 브라바 물걸레 로봇 청소기 쓰구요. 큰애는 분리수거 일주일에 한번, 둘째는 빨래널기, 남편은 빨래개기, 가끔 설겆이 나머지는 제가 다해요. 집이 반짝반짝 하지는 않지만 굴러는 가요.

  • 2. ㄴㄴ
    '18.3.14 12:43 PM (112.153.xxx.46)

    하나마나한 소리 같지만, 원래 살림에 관심없는 사람은 가전 들여놔도 세워놓기 일쑤...ㅠㅠ
    그래도 한번 맘잡으면 시간내 완성도는 있겠지요.
    로봇청소기 부터 시작해보세요.

  • 3. ...
    '18.3.14 12:43 PM (49.142.xxx.88)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들여놓으면 어지간한건 해결될거 같아요. 반찬은 사먹거나 하고.

  • 4. ..
    '18.3.14 12:44 PM (223.131.xxx.165)

    저희집이요 식기세척기 샤오미 브라바 건조기까지 써요
    만삭이라 깨끗하지는 않은데 괜찮아요
    아줌마 오면 그것도 신경쓰여서..
    반찬도 적당히 사먹고 7세 첫째가 자기물건 그런대로 정리하구요
    남편이 쓰레기 버려요

  • 5. ---
    '18.3.14 12:44 PM (128.134.xxx.31)

    저도 식기세척기, 브라바 물걸레, 로보킹, 건조기 쓰면서 도우미 안쓰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니 가능한 것 같아요.

  • 6. 엄마
    '18.3.14 12:50 PM (118.223.xxx.120)

    평생직딩 도우미 아줌마 눈치 보는게 더 신경쓰여서 몇번 써보고 그냥 온갖 청소기와 기타등등으로 잘 버팀
    쓰레기 남편이 버리고
    걍 좀 더러워도 맘편하게 살아요

  • 7. ..
    '18.3.14 12:51 PM (218.148.xxx.195)

    도우미 온적은없고
    최근에 빨래건조기 들였더니 일이 완전 확 줄었어요 남편이랑 둘이 손발맞춰한지 6년차에요

  • 8. ..
    '18.3.14 1:23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모두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 오십니다
    바닥 걸레질, 화장실 , 유리창등 구석지 청소 ..

  • 9. 기계
    '18.3.14 1:34 PM (125.252.xxx.6)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빨래건조기 있으니
    살림 진짜 1/3 로 줄었어요
    사람이 해야할일- 정리 정돈, 화장실 청소, 반찬
    정리정돈은 어차피 사람 써도 내가 해야 되는거고
    반찬은 맛집 알아 사먹고 국은 내가 끓이고
    화장실 청소만 남편과 나눠서 버리면
    사람쓰고 속상하고 열받는거 보다 훨씬 속편하고 좋아요

  • 10. 욕실
    '18.3.14 1:51 PM (223.62.xxx.76)

    욕실 과 베란다등의 청소가 제일 문제죠. 하지만 언급하신 기계로도 정말 일이 많이 줄어듭니다. 주말에 욕실청소랑 재활용을버린다듬지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 11. 기계로
    '18.3.14 2:12 PM (103.229.xxx.4)

    기계로 하긴 하는데 ㅠㅠ 식기세척기에 집어넣고 다 된 그릇 꺼내는것도 귀찮을때도 있긴 있어요.
    그런 생각하면서도 스스로 웃기고..암튼 도우미 대신 쓴다고 장만한 것은 맞아요.

  • 12. 다 있는 집
    '18.3.14 2:19 PM (118.217.xxx.116) - 삭제된댓글

    다 있지만 사람과는 비교불가죠. 없는 것보단 낫지만
    중요도를 매기면 로봇청소기 ㅡ 식기세척기 ㅡ 건조기 순
    기계에 널고빼고 정리를 인간이 해야하니 그 일이 없어지지는 않아요
    로봇청소기는 대강 매일 돌리고 가끔 구석구석하면 되니 좋아요. 하지만 바닥 정리는 셀프...

  • 13. zz
    '18.3.14 3:29 PM (118.221.xxx.50) - 삭제된댓글

    샤오미, 에브리봇, 빨래건조기 있어요
    애들이 어리진않고 침대쓰고 잔짐이 별로 없어요
    덕분에 주말에 청소 빡세게 하고(로봇들이)
    빨래해서 정리해두면(세탁기랑 건조기가) 일주일 버틸 수 있어요

    전 반찬을 거의 만드는 편이라 요리하고 장보는게 주업무고
    설거지랑 분리수거는 남편이 많이 해요
    가끔 애들도 시킴

  • 14. zz
    '18.3.14 3:32 PM (118.221.xxx.50)

    샤오미, 에브리봇, 빨래건조기 있어요
    애들이 어리진않고 침대쓰고 잔짐이 별로 없어요
    덕분에 주말에 청소 빡세게 하고(로봇들이)
    빨래해서 정리해두면(세탁기랑 건조기가) 일주일 버틸 수 있어요

    전 반찬을 거의 만드는 편이라 요리하고 장보는일 주로 하고
    설거지는 나랑 남편 반반
    화장실이랑 베란다, 분리수거는 주말에 남편이 해요
    가끔 애들도 설거지, 분리수거, 실내화빨기 등 시킴

  • 15. 20년 사람쓰고 6년 안씀
    '18.3.14 4:10 PM (220.78.xxx.47)

    입주도우미.매일 도우미.주 2회 도우미 각약각색으로 상황따라 쓰다가
    전혀 안쓴지 6년. 부부만 살고 있고. 로봇청소기.건조기.식기세척기 다 사용해요.

    그래도 손가는 일은 있지만 운동이려니 생각하고 즐겁게 해요.
    남한테 맡길때보다 살림 파악도 되고. 잘 살고 있습니다^^

  • 16. 20년 사람쓰고 6년 안씀
    '18.3.14 4:11 PM (220.78.xxx.47)

    입주도우미.매일 도우미.주 2회 도우미 각약각색으로 상황따라 쓰다가
    전혀 안쓴지 6년. 부부만 살고 있고. 로봇청소기.건조기.식기세척기 다 사용해요.

    그래도 손가는 일은 있지만 운동이려니 생각하고 즐겁게 해요.
    남한테 맡길때보다 살림 파악도 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아침 8시 출근 나서고 저녁 7시반에 집에 돌아와요.
    외식도 더러하고.저녁은 간단한 메뉴로.

  • 17. 진이엄마
    '18.3.14 5:18 PM (223.195.xxx.11)

    샤오미, 브라바, 식기세척기, 건전기, 스타일러- 사람쓰고 고민하고, 효용 생각하느니, 기계가 마음이 편해요.

  • 18. 저희는
    '18.3.14 6:08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모든 바닥을 텅 비게 고정 유지, 매일 로봇이 청소 후 지 자리로.
    부엌 식기세척기, 일회용 행주 걸레 사용으로 세탁 제로상태.
    세탁기, 건조기로 빨래 해결. 사계절 의류를 모두 장에 걸어놓아 계절별 옷정리 안 함.

    유리창 닦는 거. 냉장고나 싱크대내부 청소 이런 거에 힘써주는 대청소서비스 용역 활성화되길 원해요.

  • 19. 씩씩깜찍
    '18.3.15 12:13 AM (72.143.xxx.29)

    가전제품 편리한 것들 많이 나와 좋지요. 예전에 시부모님이랑 같이살 때 식기세척기 있어도 매일 안쓰고 손님 치르는날 정도만 썼었는데 (그냥 매일 쓰라고 하셨는대도 그때는 제가 전업이여서 딱히 크게 쓸 필요는 못 느꼈어요) 글고 아이들 (쌍둥이) 낳고는 워낙 빨래가 많아 건조기 덕을 톡톡히 봤구요. 그리고 나서 캐나다로 이민오고 저도 직장 다니면서는 매일 식기세척기 사용하고 빨래는 남편이 전담해서 세탁에서 건조까지 다 책임지니 일이많이준 듯해요. 특히 근래에 산 다이슨 무선 청소기 애용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한 번은 큰 청소기로 청소하고 틈 날때 마다 무선청소기로 하니 참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875 장점만 보고도 살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건 운이 좋은거.. 1 .... 2018/08/02 820
838874 공부못하는 고2아들 아침 저녁으로 에어컨 틀어놓고 게임 ㅠ 12 .. 2018/08/02 3,336
838873 화재보험 여쭤봐요. 1 화재보험 2018/08/02 624
838872 점심 머 드세요? 19 투머프 2018/08/02 3,148
838871 미주지역에서 고 노회찬 의원 추모식 열려 light7.. 2018/08/02 487
838870 방금 복부 초음파랑 위내시경 하고 왔는데요ㅜㅜ 3 나야나 2018/08/02 2,775
838869 아래...죽을 것 같이 덥지는 않지 않냐고요? 9 ... 2018/08/02 1,581
838868 제주 실종 주부..애둘 딸린 남자랑 재혼했다는데요? 36 2018/08/02 34,127
838867 처음 가사도우미를 불렀는데 질문있어요 1 질문 2018/08/02 1,288
838866 아관파천길 기사도 성상품화 8 .... 2018/08/02 1,093
838865 2박3일 서울갑니다 코스문의 5 호캉스 2018/08/02 895
838864 종아리만 살이 안찌네요 1 실개천 2018/08/02 907
838863 밖에서 커피 사먹느니 집에서 에어콘트는게 싸게 먹힘.. 12 .... 2018/08/02 4,388
838862 오이지오이 6 ... 2018/08/02 1,122
838861 군대 좋아졌네요 34 아들맘 2018/08/02 3,329
838860 어제 어느분이 김미경강의 유튜브 추천해주신 글.. 찾아요ㅠㅠ 12 ,. 2018/08/02 3,289
838859 집에 혼자 있는데 에어콘 틀려고 하니까 좀 아깝네요. 15 음.. 2018/08/02 3,213
838858 피부관리사 더워 2018/08/02 562
838857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표 안 받으셨나요? 5 국가건강검진.. 2018/08/02 1,323
838856 상처주는 말하고 의기양양한 사람들 18 ㅇㅇ 2018/08/02 3,259
838855 에어컨 켤지 안 켤지 왜 물어보시나요? 4 ㅋㅋ 2018/08/02 1,401
838854 폭염 천연 다이어트 4 .. 2018/08/02 1,779
838853 사실 죽을 정도로 더운건 아니자나요? 59 2018/08/02 6,781
838852 실외기 뜨거워지면 8 실외기 2018/08/02 1,781
838851 어린이 심장 CT 찍어보신 분-ㅜㅜ..추천부탁 9 익명ㅜ 2018/08/02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