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시켜놓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wjddml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8-03-14 09:12:49

인간관계가 복잡하긴 하지만, 심리가 뭘까가 궁금해요.

은근 슬쩍 모임에서 어떤 한명이 주도하여 지네들끼리만 모이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주동자격인 아줌마와 말섞기도 싫고 아는척도 안하고픈데,

자꾸만 이래저래 간혹 보여요.

제가 먼저 절대 아는척 안하고, 다가와서 뭘 물어오면 건성으로 인사정도만 하는

정도인데요.

카톡으로 연락하고 그래요. 본인도 제가 밀어내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

그냥 자기 편하자고 그러는거겠죠?

아니면 애가 걸려 있으니 그럭저럭 지내야 한다는 생각?

아님 본인이 주도한 것에 대하여 찔려서?

여러모로 봤을 때 좀 여우같은 아줌마긴 한데...

저는 모임 다른 사람들이 연락해도 피하고 있구요. 다 똑같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에.

아직도 아쉬운게 있어 저한테 그리 아는척을 하는건가요?

아님 자기 좋을대로 그냥 그러고 있는건가요?

확~ 카톡도 차단하고 확실하게 끊어야 하는건가...


IP : 203.170.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담
    '18.3.14 9:14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님 가십 및 근황 캔 다음에 자기 시녀들이랑 돌려가며 욕하려고요.

  • 2. 아..
    '18.3.14 9:14 AM (14.34.xxx.200)

    할수만 있는 용기가 있다면 돌직구질문

    너 나늘 왕따시키면서 왜 연락하냐?
    이유가 뭐냐

    반응을 보고싶네요

  • 3. 경험담
    '18.3.14 9:15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절대 자기 한 짓 반성 못하고, 찔려하지도 않아요. 님에게 아쉬워하지도 않고요. 다 끊어버리는게 제일 좋고 부득이 그럴수 없다면 묻는 말엔 낭창하게만 대꾸해야해요..

  • 4. ..
    '18.3.14 9:15 AM (1.241.xxx.219)

    그 엄마는 님에게 아무 감정 없을 거예요.
    평소에도 데면데면한 사이라면서 뭘 만나자고 하겠어요. 자기들 친한 사람들끼리 만나겠지. 이 글만으론 왕따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뭐 카톡을 차단하고 말고 할 사이도 아니고 이유도 없는데요?

  • 5. 경험담
    '18.3.14 9:16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심지어 카톡을 캡쳐해서 다른 단톡에서 씹는 것도 봤네요ㅠ

  • 6. ㅇㅇㅇ
    '18.3.14 9:17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제생각에는 모임이 있다고해도
    모임이후 또 따로 개인적으로 만날수도있다고 생각해요
    각자 사생활이 있고 더 맞는 사람이 있기도 하니까요
    모임자체를 따돌린게 아니면

  • 7. ㅎㅎㅎ
    '18.3.14 9:18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님을 알아야 .....모임에서 씹을 수 있죵.

  • 8. !!
    '18.3.14 9:21 A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님이 원래 거기 속해있었는데 후에 그사람에 의해 배제된건가요?
    그렇다면 왕따조장이지만 애초에 그게 아니라면..

    글의 내용만으로는 쉽게 동조는 안되지만
    공개적으로는 공격하고 사적으로 사과하고 다가오는 인간이
    아웃시킬 최악의 인간형이라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 9. 흠흠
    '18.3.14 9:23 AM (117.111.xxx.74) - 삭제된댓글

    가십 캐서 돌려까기 하려고ㅎ
    이게 이유죠

  • 10.
    '18.3.14 9:29 AM (121.168.xxx.120)

    가십캐서돌려까기하려고
    22222

    대꾸도마세요ㅠ

  • 11. .....
    '18.3.14 10:20 AM (118.176.xxx.128)

    원글님이 자기 시녀 깜냥은 아니니 왕따 시키지만 그래도 어떻게 지내나 정보는 수집해 놓아야 하니까
    찔러 보는 거 겠죠.
    그 왕따 주동자 상당히 피곤하게 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091 걸그룹 멤버 중 가창력 최고는 누구인가요? 19 2018/07/31 5,191
838090 블랙박스의 최고는 어떤거예요? ... 2018/07/31 450
838089 몰려오는 억울함 2 순간순간 2018/07/31 1,546
838088 딸있는 엄마들 생각? 14 2018/07/31 4,846
838087 제주 세화로 아이둘데리고보름살기가는데 1 제주 2018/07/31 2,016
838086 82에 혜경궁 있는건 진작에 알았는데 34 네임드 2018/07/31 2,623
838085 김부선 카드는 왜 실패했는가 41 .. 2018/07/31 6,309
838084 인생이 뭘까요? ... 8 .... 2018/07/31 2,063
838083 지친 삶의 위안이 되는 것.. 뭐 있으세요? 33 2018/07/31 8,663
838082 오늘 날씨 어떤가요? 3 , ... 2018/07/31 915
838081 논두렁 이인규는 쏙들어갔네요 6 ㄱㄴㄷ 2018/07/31 1,160
838080 아이스조끼를 운전할때 입으니 넘 좋네요 2 신세계 2018/07/31 2,093
838079 이재명이라는 이름의 마녀사냥.. 56 .. 2018/07/31 2,730
838078 핸드백 날치기 대처하는 방법 3 ㅋㅋ 2018/07/31 2,809
838077 심심풀이 무료운세 봤다가 황당해요 10 어머나 2018/07/31 4,683
838076 동성애자가 되는 이유가 뭔가요 13 ... 2018/07/31 9,368
838075 양복 아울렛은 어디가 젤 괜찮은거요 양복 2018/07/31 701
838074 찢묻었다가 뭐예요? 18 구토유발 2018/07/31 3,040
838073 다이슨 선풍기 4 thank .. 2018/07/31 2,292
838072 아이 생활비를 일주일에 10 만원 너무 작나요? 25 궁금 2018/07/31 7,518
838071 제 락커에서 비싼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 뭘까요? 4 2018/07/31 1,132
838070 미스터 션샤인- 영어 좀 하시는 분들 계시죠? 7 영어 2018/07/31 3,831
838069 김보성씨 의리타령은 정말 못들어주겠어요... 6 어휴 2018/07/31 4,300
838068 속상해요 남편이 자전거 타다 넘어져 골반뼈가 부러졌어요 8 ... 2018/07/31 5,616
838067 팔이 엄청 갸녀린분들 비결이 뭔가요? 40 ... 2018/07/31 1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