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딸에게 음식알려주는 영상

엄마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8-03-14 07:53:45

평상시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요 어쩌다가 엄마가 딸에게 음식알려주는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엄마가 딸에게 라는 타이틀인데 조청, 겉절이, 연근조림..


제가 일찍부터 타지 생활을 했고 엄마에게 요리를 못배우고 시집을 왔어요.

그러다보니 대충 끼니만 때우기 식으로 만들어 먹는것이 생활이 되어버려서 뭘 해도 그냥 시판 음식과 다를바 없는

그런 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영상을 보고나니 마치 엄마가 딸에게 음식 알려주는 모습이라 보면서 너무 좋았어요.

친엄마에게도 배우지 못한 음식을 배웠어요.


언젠가 보라돌이 맘이 말했던 내용이 생각이나요.

집밥 요리책을 쓸때 자신과 같은 사람이 요리책을 내도 되는걸까 망설이다가 내가 나의 친엄마처럼 일찍 돌아가시게 되면 인터넷이나 책으로라도 엄마가 해주었던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영상 보면서 너무 좋아서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Yab2mkrBY5EJ9R9SLwrmTA


IP : 121.133.xxx.8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작위로 찍어서 우엉조림 1분 봤는데
    '18.3.14 7:57 AM (211.177.xxx.4)

    어쩜 말도 이리 이쁘게 할까요~♡

  • 2. ..
    '18.3.14 8:17 AM (124.111.xxx.201)

    엄마 말투가 참 여성스러워서
    이 집 딸들은 저절로 엄마말을 잘 들을거 같아요

  • 3. 우왕
    '18.3.14 8:24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조곤조곤 알려주시는 엄마말투에 사랑이 듬뿍
    저희 친엄마한테 막 결혼해서 반찬할줄을몰라 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니가 반찬가게에서 사먹어라 하더군요
    저런 친정엄마있는 저 딸이 너무 부러워요

  • 4. 고맙습니다
    '18.3.14 8:28 A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쉽게 잘 설명하시는 것 같네요

  • 5. ㅇㅇ
    '18.3.14 8:29 AM (124.49.xxx.9)

    엄마가 알려주는 요리법

  • 6. jeniffer
    '18.3.14 8:34 AM (223.62.xxx.150)

    엄마가 알려주는 요리법

  • 7.
    '18.3.14 8:39 AM (211.36.xxx.71)

    엄마가 알려주는 요리법 감사히 저장합니다

  • 8. 고마워요.
    '18.3.14 8:58 AM (64.66.xxx.32)

    인테리어 등이 외국에 사시는 분 같네요. ^^
    저도 외국이라 한국 음식 외국에서 하는 법 배우기 좋겠어요.

  • 9. 어머
    '18.3.14 9:27 AM (125.176.xxx.214)

    엄마가 알려주는 요리법

  • 10. 동주맘
    '18.3.14 9:42 AM (39.7.xxx.166)

    오늘하루 원글님
    미소짓게하는 분이군요
    좋은하루되세요~

  • 11. 커피향기
    '18.3.14 9:56 AM (211.207.xxx.180)

    저두 겉절이 필요했는데 담아가요
    감사합니다

    엄마가 딸에게 겉절이-유튜브

  • 12. . . .
    '18.3.14 10:10 AM (39.7.xxx.157)

    엄마가 딸에게 알려주는 요리 유튜브ㅡ감사합니다

  • 13. 봐야지
    '18.3.14 10:48 AM (119.200.xxx.74)

    제목만 봐도 좋네요. 봐야겠어요
    울 엄마는 늘 나보고 뭐 해달라고 해서...ㅠㅠ
    항상 나도 좀 주라...만 듣고 사는데..저 딸은 좋겠다.

  • 14. ,,,,,
    '18.3.14 11:18 AM (175.207.xxx.227)

    엄마요리,,,

  • 15. 동이마미
    '18.3.14 11:54 AM (182.212.xxx.122)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딸에게 요리 가르쳐주는 동영상

  • 16. ~~~
    '18.3.14 12:4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 배우는 요리.

  • 17. 감사해요
    '18.3.14 1:18 PM (175.192.xxx.216)

    엄마가 딸에게 음식알려주는 영상

  • 18. 유진맘
    '18.3.14 2:21 PM (121.128.xxx.80)

    엄마가 알려주는 요리법

  • 19. 조곤조곤
    '18.3.30 6:36 PM (180.66.xxx.19)

    듣기좋고 보기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636 남자 외모도 보기 나름인 것 같아요.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8 신기방기 2018/07/29 2,807
837635 휴일이고 더워서 하드를 2개 먹었더니 4 ... 2018/07/29 3,069
837634 미국산 돼지고기는 괜찮나요? 4 냠.. 2018/07/29 1,273
837633 가려움 완화 크림 아시는분 알려주세요~너무 가려워요 11 에페 2018/07/29 3,733
837632 유시민 작가님 행복하게 오래오래 우리곁에 지내주시면 좋겠습니다 23 유시민작가님.. 2018/07/29 3,210
837631 뭉뜬 나왔네요. 3 육학년 유작.. 2018/07/29 1,858
837630 자영업의 비명… 올해 100만곳 폐업 27 ........ 2018/07/29 6,848
837629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맛있나요? 6 ㅇㅇ 2018/07/29 2,091
837628 이번 여름 자영업 어떠세요? 2 dma 2018/07/29 1,845
837627 전세기간 만료 한달전 이사 3 전세 2018/07/29 2,366
837626 네이버 아이디 맘에 안들어서 그러는데 바꿀수 있나요? 4 ㄴㄷ 2018/07/29 1,260
837625 중학생이 갈만한 미술관 서울경기에서 어디 있을까요? 4 2018/07/29 1,169
837624 남편 말하는거보면 정떨어져요 1 ㄴㄴ 2018/07/29 3,291
837623 미스터선샤인 1회 초반 3 딜리쉬 2018/07/29 2,134
837622 화이트태닝 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8/07/29 692
837621 폰 잠그기 3 2018/07/29 555
837620 장미희는 도대체 왜이리 이쁘고 고귀하게 생겼나요. 77 ...^^ 2018/07/29 24,942
837619 이천 아울렛에서 닥스 가방을 샀어요. 1 이천 아울렛.. 2018/07/29 3,849
837618 지금 강아지 산책시키기에 날씨 어떤가요? 4 강아지산책 2018/07/29 1,154
837617 오늘 하루종일 과일을 많이도 먹었네요 5 열음 2018/07/29 2,335
837616 시아버지 제사에 안가도 될까요? 15 2018/07/29 4,941
837615 재클린 케네디와 그 며느리 아는거 몇개 46 tree1 2018/07/29 16,598
837614 에르메스 광고쟁이 글 지우고 날랐네요... 14 와~~ 2018/07/29 3,913
837613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ㅋㅋ 1 아정말 2018/07/29 4,030
837612 영미문학 원서로 읽으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12 .. 2018/07/29 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