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설거지중
1. ...
'18.3.14 2:05 AM (115.161.xxx.21)실직 몇년차인지 결혼 몇년차인지 아이는 있는지... 모르니까 뭐라 할말이 없네요
참고 살면 좋은 날이 있을 리가 있나요??
결심하고 행동해야 변화가 있는데 남편 분은 계기도, 행동도 없으니 그냥 죽 그렇게 가겠죠2. ...
'18.3.14 2:07 AM (115.161.xxx.21)계산하고 사고해야 합니다
그냥 막연히 좋아지는 건 없어요
처절히 쟁투해야 그 중에서 한게 얻어질까 말까에요3. .....
'18.3.14 2:1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늙은 백수가 해외 학회라니 진짜 팔자 늘어졌네요.
부럽다4. ...님
'18.3.14 3:21 AM (74.75.xxx.61)실직 6년차 아이도 여섯살 결혼 13년차입니다. 돈보고 결혼한 게 아니니가 돈 못 벌어온다는 이유로 이혼은 못하겠는데 그런데도 인간이 너무 뻔뻔하게 나와서 제 인생이 억울하네요. 언제부터 호구가 된 걸까요.
5. 흠..
'18.3.14 4:13 AM (204.101.xxx.140)늙은 백수가 6년째 실직에 집안일도 안 해, 외벌이 하는 아내더러 돈 더 가져오라고 뻔뻔하게 난리. 도대체 왜 계속 사는거죠??? 집안에 남편/아빠가 있어야할 의미가 하나도 안지켜지는데요? 돈을 못 벌어 온다고 이혼을 하라는게 아니라 인간의 도리를 안하고 사는 짐승과 살고 계시니 이혼을 하셔야죠.
6. 아이가
'18.3.14 4:18 AM (74.75.xxx.61)아빠를 많이 따라요 물론 엄마도 따르지만요. 늦게 어렵게 얻은 아이니까 지켜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남편은 아빠노릇 잘 하는 걸로 퉁치자는 분위기네요. 너무 뻔뻔해요.
7. ...
'18.3.14 7:31 AM (49.142.xxx.88)넘 뻔뻔하네요.
외벌이면 살림은 책임져야지.... 남의 자식도 아니고 부부가 모두 내자식이라 잘하는걸 무기로 쓰다니 넘 어이도 없구요.
님이 가만 놔두면 더 뻔뻔해질 사람같아요. 참고살아도 좋은 날 없어요. 이혼을 하든 싸우든 쟁취하는거지...8. 남편은 이기적
'18.3.14 8:29 AM (175.223.xxx.77)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바보에요. 돈 안보고 뭐 보고 결혼하셨어요? 이기적인 품성요? 외벌이면 한사람은 전업주부해야죠.
저라면 엉덩이 빵 걷어차서 집에서 쫒아냅니다. 해외학회요? 실직 1년 이내라면 모를까 6년을 어찌 그렇게 보내나요. 매일 화를 내서라도 집안일하게 하세요. 그러다 집에 완전히 들어앉더라도 그게 이득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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