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개가 갑자기 출산을 해서 강아지들 다 분양 보냈는데 ..
남은 어미개와 강아지 1마리 데려가시기로 한 친척분이 주택으로 이사가 3-4개월이나 미뤄져 버렸네요.
저희도 여건이 어려워져서 이 분에게 보낼 때까지 3-4개월은 시간이 뜨는데..ㅠㅠ
전원주택 살면서 마당에 개 키우시는 분들 중 비용을 드리면
임시로 맡아주실 만한 분을 구할 수 있을까요?
어미개랑 떼어놓지는 않으려고 하기에 분양은 어려울 것 같고.. 가족같은 강아지들이라 친척분만큼 믿을 만한 분을 구하기도 어려울 거 같아서
분양보단 임시로 키워주실 분을 찾는 게 나을 거 같은데..
한 달에 20만원 정도(사료 지원 별도)면 어떨지 .. 의견 여쭙습니다~~
혹시 가능하신 분 있음 댓글 부탁드리구요 ㅜㅠ
(엄청 순딩한 애들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돗개 믹스견 임시로 몇 달 데리고 있어주실 분 계실까요?(비용 드림)
개엄마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8-03-13 23:50:58
IP : 121.165.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싱글이
'18.3.13 11:54 PM (117.111.xxx.138)저 빌라인데 한강이 가까워서 산책 가능하고 개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전원주택이 아니어도 괜찮으시면 지원해봅니다2. 차라리
'18.3.14 12:10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훈련소 같은곳을 알아보심이....
모르는 사람 뭘 믿고요3. ..
'18.3.14 12:1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보내기전 중성화 해주시는게 좋을텐데요..
4. 야옹
'18.3.14 12:14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보신탕 된다옹
5. 얼마전에
'18.3.14 12:23 AM (211.213.xxx.148)동물농장에 나왔었잖아요.
아는 동생네 맡겼는데 굶어죽은 거요.
원글님이 힘들더라도 데리고 계셔주면 좋은데,
잘 알아보세요.ㅠㅠ6. 응
'18.3.14 12:37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모르는 사람 뭘 믿구요.
게다가 돈까지 준다면 나쁜맘먹은 사람들도 꼬이겠네요.7. 용인 행강집이요
'18.3.14 1:04 AM (116.126.xxx.20)용인에 있는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 집" 추천드려요. 호텔링 되거든요. 제가 가입한 유기견 까페에서도 호텔링 부탁드리는 곳이에요.
8. ...
'18.3.14 5:47 AM (125.186.xxx.159)중성화 꼭하시고
힘들 더라도 대리고 있다가 보내기로 한집에 보내는게...
개입장으로 생각해보니 너무 안됐내요.9. .....
'18.3.14 9:58 AM (14.36.xxx.209)모르는 사람한테 함부로 맡기면 안돼요.
저도 굶겨죽인 사건 봤어요ㅠㅠ
저 아는 분이 진도개를 마당있는 시골집에 맡겼다는데
다음에 가보니, 글쎄 주인한테 묻지도 않고 팔아버렸다네요.
잡아먹었나봐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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