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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분들은 욕좀 안했으면..

... 조회수 : 3,051
작성일 : 2018-03-13 23:50:24
남편이 토요일에 항상 다스뵈이다를봐요.
그전에 파파이스도 안빼놓고 봤고요.
나꼼수도 들었고요.
근데 다스뵈이다에서 왜이리 욕설을 하나요.
김어준..김용민이요.
김용민은 민주당 노원 국회의원 선거까지나왔던 사람아닌가요.
주진우 기자는 그래도 욕설은 안하는것 같던데...
갑자기 쌍욕하고 그러니..
초등 딸애들이 그소리를 적나라하게 들을때가 생겨요.
제가 제발 애들 앞에서 보지말라고 해도.
주말에 꼭 소리 크게 해놓고 봅니다.ㅡ.ㅡ;;;
그래도 이제 세분다 공중파도 진출하시고 시사프로 진행자들이신데..
욕설은 자제해주심이 어떨지...
나중에 정치라도 하게되면 다 흑역사될텐데..
IP : 211.246.xxx.20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3 11:51 PM (115.140.xxx.147)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 정치 안해요.

  • 2. ㅇㅇ
    '18.3.13 11:53 PM (110.70.xxx.43)

    팟캐는 좀 거친듯 하게 진행되서 말이죠.
    저도 참에 거칠다 헸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닥표간장도 잘들어요.

  • 3. ,,,
    '18.3.13 11:53 PM (183.2.xxx.104)

    주진우 기자

    자~지 워싱턴 대

  • 4. ..
    '18.3.13 11:54 PM (211.36.xxx.167)

    김어준은 욕하는게 어울리기라도 하죠.
    김용민은 어울리지도 않고 저질같은 느낌 들어요.
    입으로 뱉은말때문에 고난도 겪을만큼 겪었으면서 왜 그러는지 몰라요.

    그래도 나꼼수 3인방 화이팅이예요!ㅎㅎ
    mb처벌 그날까지~~

  • 5. ,,,,,,,
    '18.3.13 11:54 PM (219.254.xxx.109)

    저는 욕듣는 맛에 듣는데요...

  • 6.
    '18.3.13 11:55 PM (175.223.xxx.81)

    나꼼수부터 팟캐스트 듣기시작해서 그런지
    나꼼수욕은 친근하고 편한데

    그 이 후로 생긴
    정치 팟캐들은 진짜 못들어주겠어요.
    정말 다른 사람들의 욕설은
    거북해서 못들어주겠더라고요.

    나꼼수 따라하는것만 같고.

  • 7. ㅇㅇㅇ
    '18.3.13 11:56 PM (112.153.xxx.46)

    전 카타르시스를 느끼는데...ㅋㅋ
    약간 부작용이 있지만... 내적 분노를 표현하는데는 딱 그런 언어죠.

  • 8. 정치를 못하죠
    '18.3.13 11:58 PM (210.210.xxx.225)

    김용민이,감옥간 정봉주 지역구 나와서 과거 털려서 얼마나 혼이 나고 민주당에도 부담주고 그때 민주당이 김용민의 과거 *징어드립때문에 선거에서 완패?했을거예요.

    나꼼수가 구국의 열사쯤인지 알았는데,그들 과거를 캐보니 흑역사가..

    그때 나꼼수에 대한 환상이 확 깼죠.그 이후에 김어준의 열정페이문제,정봉주의 성욕감퇴제 드립때문에

    환상이 다 사라지고,독선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게 됬죠..

  • 9.
    '18.3.14 12:00 A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나무말고 숲 좀 ....

  • 10. 자한당도
    '18.3.14 12:01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정치하는데 해도 됨

  • 11. 정치를 못하죠
    '18.3.14 12:03 AM (210.210.xxx.225)

    나무를 심어서 숲을 이루기도 했지만,그 숲을 홀랑 태워먹기도 하죠ㅎㅎ

    그게 그들의 한계죠..

  • 12. 진심으로
    '18.3.14 12:04 AM (122.42.xxx.123)

    내용을 아신다면 그들의 욕이 십분 이해가 가실겁니다
    아마도 자제하며했을겁니다
    달을 보세요 손가락말고

  • 13. 욕을 우리대신
    '18.3.14 12:05 AM (125.177.xxx.55)

    맛있게 해주잖아요 카타르시스~
    욕을 적재적소에 쓰는 것도 지성의 발현이라고 믿는 1인

  • 14. 방화범???
    '18.3.14 12:06 A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뭘 태웠는데요???
    김용민 욕설은 댓글부대랑 조중동 작품인데
    뭘 태웠길래 해방 후 노덕술 같은 소린지???

  • 15. 숲으로 간건
    '18.3.14 12:06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어떤 종편 앵커 아닌가요?
    그게 그분의 한계

  • 16.
    '18.3.14 12:07 AM (218.155.xxx.89)

    욕듣는 재미. 카타르시스. 점잖은 방송 싫음요.
    쫄지마 ㅆㅂ가 구호였는데 어찌

  • 17. 트윙클
    '18.3.14 12:07 AM (182.224.xxx.80)

    저도 욕하는거 무지 싫어라하지만
    그들의 욕은 싫지않아요.
    모두가 죽을까 짤릴까 무서워 입도 벙긋 못하던 그 시절
    그들이라고 안무서웠을까요.
    쫄지마 ....ㅅㅂ~
    엄습해오는 공포를 욕이라는 허세라도 빌려 떨쳐보고자 했던
    그들 나름의 자위수단 아니었을지요.
    내일...저는 울것 같아요.ㅠ

  • 18. 그냥
    '18.3.14 12:08 AM (211.226.xxx.175)

    자기가 듣고싶은것만 듣는것도 문제인데요..님이 그리말하는거
    나꼼수 열사입니다

  • 19.
    '18.3.14 12:11 AM (115.140.xxx.147)

    구국의 열사는 순결하고 고매해야 하나요?
    구국의 열사에게 왜 그런 환상을 갖죠? 이명박에 대햔 끈질김 하나 버리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높이 살만하죠. 구국에 큰 기여 했고요.
    나꼼수 멤버들은 스스로 자신들을 잡* 이라 칭했는데
    자기 마음대로 순결,고매한 인격체로 설정해놓고 나중에 보니 아니라며 실망하고.
    이거 너무 웃기지 않나요?

  • 20. 저도
    '18.3.14 12:12 AM (223.39.xxx.45)

    저도 욕이 듣기 싫지만. 특히 김용민한테 욕하라고 시키는것이 싫어요. 하지만 그들은 꼭 필요한 사람이죠.
    매주 금요일 밤 늦게까지 듣고 잡니다.

  • 21.
    '18.3.14 12:14 AM (1.238.xxx.253)

    컨셉이라 생각해요.
    그 시절 카타르시스를 준 것도 있고,
    혼자 상상이지만, 뭔가 기득권과 권력의 견제를 피하는 전략으로 b급정서~를 택한 게 아닐까 생각도 했어요.

    정치가 19금은 아니어야 하니까
    얼라들 버전도 고려했음 싶기도.
    쟤네들은 어린이용 좃선도 만들잖...

  • 22. 게다가
    '18.3.14 12:14 A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그 멤버들
    사찰 당하고 온갖 살해 위협 당했는데
    고운 말 없다고... 모든 기득권 내려놓고 한건데
    참 일제 앞의 간디같은 소리하네요.

  • 23. 캬아~ 오늘의 댓글임
    '18.3.14 12:15 AM (114.129.xxx.47)

    숲으로 간건 어떤 종편 앵커 아닌가요? 222222222

    요즘 미투숲에서 헤매고 있는 거 보면 가관임.
    걍 그 좋아하는 미투만 하고 있지.
    구색 맞추느라 다른 뉴스도 하는거 보면 안쓰러움.

  • 24. 멍게맛있졍
    '18.3.14 12:16 AM (219.254.xxx.109)

    ㅋㅋㅋㅋ 115님 격하게 공감.슬슬 나꼼수 멤버들 난 이런거 별로더라 이렇게 ㅡ글이 조금씩 올라올듯...근데 이거 이명박때도 나온전략이라서.비슷하게 가면 백발백중 망함.미리 말해둠.나는 그시절에 있었던 모든전략을 다 기억함.

  • 25. ..
    '18.3.14 12:1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감탄사처럼 튀어나는 욕 말고 김용민이 하는 쎈 욕은 좀 힘들어요.. 나꼼수때도 욕은 좀 힘들었어요..
    그러나 너무 지지는 하고요..ㅡ.ㅡ

  • 26. 자주 듣는 편인데
    '18.3.14 12:20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욕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욕때문에 불편해서 요즘은 안들어요.또 너무 시끄럽기도 하고요.

  • 27. 그래서
    '18.3.14 12:21 AM (223.62.xxx.188)

    영원한 아웃사이더죠
    정치의 중심으로 나올 수 없는 이유

  • 28. 저널리스트들더러
    '18.3.14 12:23 AM (125.177.xxx.55)

    정치의 중심 타령은 또 뭔 참신한 개드립-_-

  • 29. ..
    '18.3.14 12:23 AM (117.111.xxx.80)

    저는 요즘 김용민 욕도 시원해서 좋아요.
    나도 그렇게 시원하게 쎄게 욕해보고싶은데 안되네요.
    대리만족중.
    카타르시스도 느낍니다222222
    욕때문에 못듣겠면 듣지 말아야죠.
    방송에 나오는 라디오도 아니라 찾아듣기가 더 불편하고 귀찮은 매체인데 ㅎㅎ

  • 30. 김용민 그 분은
    '18.3.14 12:29 AM (122.44.xxx.16)

    아직도 욕을 한다면 제정신이 아닌거지요.
    지난 선거에서 당시 야당을 저질 욕때문에 울고불고 무릎꿇고......ㅠㅠㅠ
    폭망하게 한 분이 김용민입니다.
    제발 자중하시고 욕을 그만하시고 이젠 당당하게 품위있는 언어를 사용하길

  • 31. 욕이 나쁘면
    '18.3.14 12:30 AM (1.231.xxx.187)

    욕 안하고 해먹고 죽이고 사기치는 건 안 나빠요? 그래요?라고 얘기하는 느낌

  • 32. ...
    '18.3.14 12:32 AM (202.156.xxx.209)

    원해 그래요.
    적응 하면 장단이에요 ㅎㅎ

  • 33. ㅇㅇ
    '18.3.14 12:32 AM (59.23.xxx.244)

    전 그래서 CBS FM 들어요 ㅋㅋ

    현실에서도 듣는 욕을 방송에서까지 듣고 싶지않아요 ㅡㅡ

  • 34. 어떻게
    '18.3.14 12:54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욕을 안 할 수가 있죠?
    누구보다도 쥐새끼와 닭그네의 감춰진 이면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절로 나오는 욕을 참으라고 하는건
    숨을 쉬지 말라는 말과 똑같은 말 일듯

  • 35. 정알못
    '18.3.14 12:54 A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역사를 안다면 할 수 없는 말을

    내뱉네요
    무식이 용기임

  • 36. ..
    '18.3.14 1:01 AM (211.48.xxx.191) - 삭제된댓글

    지난 주엔 김용민 욕 거의 안했어요.
    지난 주 다스뵈이다 보셨나요?
    어차피 욕안해도 안보실 분들

  • 37. 패스
    '18.3.14 1:05 AM (125.183.xxx.190)

    공중파에서는 절대 안하잖아요
    다스뵈이다는 듣고싶고 보고싶은 사람이 찾아가면서 듣는 특수성이 있어서 욕 싫으면 패스하면 되죠
    그 욕은 단순한 쌍말이나 욕이라기보다는 많은 것을 내포한 나라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닐 때 분노와 슬픔등
    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때 내뱉는 함축된 언어로 저는 받아들입니다

  • 38. 이해해요
    '18.3.14 1:13 AM (117.111.xxx.222)

    욕하는거 무지 싫어라하지만
    그들의 욕은 싫지않아요.22222222

  • 39. ....
    '18.3.14 1:22 AM (121.171.xxx.237) - 삭제된댓글

    공중파에서 절대 안하긴요?
    그 버릇 어디 갑니까?

    방심위, '김어준의 뉴스공장' 'X신' 발언에 의견진술
    "진행자,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감수성 없어"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61691

  • 40. ....
    '18.3.14 1:24 AM (121.171.xxx.237) - 삭제된댓글

    공중파에서 절대 안하긴요?
    그 버릇이 어디 갑니까?

    방심위, 김어준의 뉴스공장 'X신' 발언에 의견진술
    "진행자,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감수성 없어"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61691

  • 41. ㅁㅊ
    '18.3.14 1:28 A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종편의
    신고건수나
    알고 그럼??? 어디 소속??!!

  • 42. ㅇㅇ
    '18.3.14 1:34 AM (60.50.xxx.198)

    겉으로 점잖은 척 교양있는척 하면서 진실을 외면한 정치인,기레기들보다
    김용민의 욕설 외마디가 더욱 위로를 줄 때가 많았어요. 왜 욕을 하는지 알기에..
    목숨까지도 위험한 상황에서 욕 몇마디 한게 뭐 어때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겠어요. 가끔씩보면 그들은 오늘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사는 사람들 같아요.

  • 43. ....
    '18.3.14 1:51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욕설 때문에 도저히 못 듣겠더라구요.
    욕 좀 안 쓰면 안되는건지...

  • 44. 이번주는 많이 안했잖아요
    '18.3.14 5:54 AM (121.160.xxx.59)

    알바예요? 깎아내리기는

  • 45. 큰언니야
    '18.3.14 6:09 AM (144.138.xxx.220)

    원글이랑 몇 댓글들~~~

    티나요~~~~

  • 46. ..
    '18.3.14 6:16 AM (116.37.xxx.118)

    카타르시스..

    예전에 김구라가
    인터넷방송할때
    애청자들이 한밤중에 전화해서
    욕좀 해달라 해서 곤욕스러웠다고 해요

  • 47. 욕이 싫다면
    '18.3.14 7:27 AM (222.238.xxx.71)

    안 듣을면 됩니다. 팟케스트는 선택권이 나에게 있죠.
    욕이 싫어도 그런 정보를 얻을곳이 없으니 전 듣고 봅니다.

  • 48.
    '18.3.14 7:34 AM (14.52.xxx.110)

    얘기는 듣고 싶은데 욕이 과해서 불편하다 정도는 쓸 수 있는 얘기죠 또 무슨 음모론이나 알바론 들고 나올 정도의 얘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 예전에 그 정우택의원의 그 술 얘기 할때 너무 그걸 강조하고 한두번 말해도 될걸 자꾸 여러번 외치니깐 듣기 거북스럽다라고요
    조금 자제해서 얘기해도 다 알아듣는데

  • 49. ...
    '18.3.14 8:52 AM (125.132.xxx.228)

    저도 욕하는거 무지 싫어라하지만
    그들의 욕은 싫지않아요.
    모두가 죽을까 짤릴까 무서워 입도 벙긋 못하던 그 시절
    그들이라고 안무서웠을까요.
    쫄지마 ....ㅅㅂ~
    엄습해오는 공포를 욕이라는 허세라도 빌려 떨쳐보고자 했던
    그들 나름의 자위수단 아니었을지요.22222222222222

    아이가 그런 욕 듣는건 아이한테는 해롭죠..
    남편분한테 얘기해서 헤드폰 끼고 들으라고 하세요..
    방송에소 19금이 있듯이 팟캐도 19금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번주 용민이 욕안하니까 재미없더라구요.. 딱 세번만이라도 정확하게 욕 시원~하게 날려줬음..

  • 50. ...
    '18.3.14 8:56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달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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