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 친구관계 어떤가요

.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8-03-13 23:22:07
저희애랑 단짝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새로운 아이랑 더 친해졌나봐요. 저희애는 단짝을 잃은 기분이라 속상해하고요. 근데 단짝이었던 친구가 저희애한테 못되게 말을 하나봐요.너랑 안놀아, 가까이오지마. 이런 말을 해서 저희 애가 상처를 받은 것 같아요.
엄마들끼리는 전부 친해서 얘네 왜이러냐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좋게 좋게 얘기했는데, 어른들앞에서는 눈치껏 행동하다가 자꾸 유치원에서 더 심하게 말하고 친구문제로 속상해하는것보니 제가 다 화가나네요. 이런과정을 통해 친구사귀는 법도 알고 스스로 친구관계도 만들어간다고들 하는데 애가 자꾸 상처받고 의기소침해있으니보기가 안좋네요. 엄마들끼리 사이좋아서 자주만나는데 그때마다 이문제로 트러블이 생기니 애문제로 엄마들까지 괜히 감정상하겠더라고요, 애들을 떨어트려놓는게 날까요. 아님 엄마들이 개입해서 친구사이의 문제를 풀어주는게 날까요. 아님 상처도 받아보고 스스로 이겨내도록 지켜보는게 날까요. 애는 6살인데 육아가 몸이 힘들시기 지나니깐 감정이 힘들시기가 오네요.



IP : 221.148.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3 11:30 PM (86.161.xxx.62)

    저도 멋모를 때는 단짝 친구 만들어줘서 그 친구하고만 놀렸더니 원글님 같은 상황이 벌어졌어요. 기가 쎈 아이가 상대적으로 기가 약한 우리아이 의견을 무시하고 기분에 따라 놀고 안놀고 하더라구요. 선생님도 말씀하시길, 그 아이때문에 우리아이가 의견을 내느걸 주저하고 그러더라.라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그 아이와만 놀라고 격려하는게 아니라 두루두루 다른 친구들과 놀라고 했어요. 아이들이 안껴주면 혼자 벤치에 앉아서 동화책도 보라고 하구요. 혼자 노는 것도 괜찮다고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어떤 날은 이 그룹에서 놀고 어떤 날은 남자아이들과 놀고, 암튼 자기가 놀고 싶은 게임에 따라 친구들과 놀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지금은 자기랑 성향도 같고 트러블도 없는 절친을 스스로 만들더군요. 원글님도 엄마들과 친하니, 그아이와 놀아라고만 하지 마시고, 다른 원내 친구들 두루두루 놀게 하세요.

  • 2. ee
    '18.3.14 12:03 AM (118.34.xxx.68)

    제아이가 작년에 원글님 아이 같은 상황이었어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유치원거부도 하고요.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라 상처가 컷어요.
    상대아이가 새로온 친구하고만 놀고싶다고 저리가라고 하고, 제아이가 놀던 장난감 뺏고요.
    담임선생님이 놀이 중재도 해주셨는데 결국엔 아이가 겪어서 이겨내야 했어요.

    널 밀치고 저리가라고 소리치는건 나쁜거야!!
    그건 좋은 친구 아니야.
    00에게 나쁜말하고, 화내는건 친구아니야 그런친구랑 놀지마
    혼자노는것도 나쁘지 않아
    다른친구한테 같이 놀자고해보자~

    하원후 그 친구 말고 다른 친구들하고 놀 기회 만들어줬더니
    어느순간 그 친구에게 대면대면 하더니 편안해하길래
    그 친구를 우리집에 초대했는데 의외 아이가 단단해져서
    그친구한테 끌려다니지 않더라고요.
    그 친구 엄마가 우리아이랑 놀고싶어한다고 연락왔어요.

    윗분 조언처럼 다른 친구랑 놀아도된다. 혼자노는것도 괜찮다 조언해주고 다른친구로 교우관계 확장시켜주는게 좋을것같아요.

  • 3. ..
    '18.3.14 12:20 AM (124.111.xxx.201)

    일단 선생님께 말하세요.
    선생님이 중재해서 해결되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389 목디스크 - 걷기운동? 필라테스? 도움이 될까요? 4 운동 2018/04/02 3,991
794388 위안부 할머님들이 만드는 가방이 뭐죠? 3 둥둥 2018/04/02 1,236
794387 저 먹구름봐 니 미래다...(생민에게) 2 명수옹 2018/04/02 3,727
794386 지방분해제 먹으니까 1 000 2018/04/02 2,884
794385 청소기 새로 마련해야할래나봐용 추천부탁드립니다. 5 청소기 2018/04/02 1,210
794384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사내 성희롱 문제에 칼을 뽑아들었다? 18 기레기아웃 2018/04/02 4,443
794383 무나물 맛있게. 하는 비법 부탁드려요 9 반찬힘들어요.. 2018/04/02 2,740
794382 검찰, MB 조사 거부로 옥중조사 3번째 시도도 실패 5 헐! 2018/04/02 873
794381 TV프로그램 자동 플레이 2018/04/02 342
794380 급질)한글에서 자판칠때요 3 ........ 2018/04/02 731
794379 혹시 요가동작이나 자세 잘 아시는 분 있으신지... 15 요가 2018/04/02 2,196
794378 밀알 이인제슨생 2 ㄷㅈ 2018/04/02 1,086
794377 블로거 구매대행은 다시는 안할래요 5 구매대행 2018/04/02 4,734
794376 미세먼지 이런 날에는 카페서 앉아있는 것도 안 되겠죠........ 1 프리랜서1 2018/04/02 982
794375 영화 기대에 못미쳤는데 원작을 봐야겠지요? 4 7년의 밤 2018/04/02 996
794374 하와이 마우이 카운티 북미평화협상 지지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light7.. 2018/04/02 604
794373 미국내에서 한국인 인식은 어때요? 9 ... 2018/04/02 4,047
794372 이런 마음으로도 결혼이 가능한가요? 3 다료기요 2018/04/02 2,169
794371 성추행하고도 방송국에서 감싼 이유가 이것때문일까요??? 14 김생민 2018/04/02 23,191
794370 사진으로 보는 감방3인방 인연...mb현대신화... 2 hap 2018/04/02 1,098
794369 여러분~~장충기 김생민 같이 관심 가져요^ 2 ^^ 2018/04/02 1,533
794368 정치신세계 - 이재명 리스크편 요약본 5 쇼킹 2018/04/02 1,298
794367 파래전 맛있어요 ㅎㅎ 6 ㅎㅎ 2018/04/02 2,255
794366 청소기.. 비싼거 사서 오래 쓰는게 나은가요? 11 질문 2018/04/02 3,645
794365 믿을 넘 하나 없다더니.... 스튜핏이 그럴 줄은 정말 몰랐네요.. 28 영수증 2018/04/02 20,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