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녕 침구 깨끗한 펜션은 없는 건가요?

가자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18-03-13 23:06:34

전남 여행 가려고 준비중인데요.

황토방 이나 뭐 그런 류의 펜션을 찾고 있는데...

사진 보면 시트 갈아주는 서비스는 없는 곳들 같아요.

그냥 얇은 차렵이불 두고두고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요.


깔끔하게 침구 관리하는 펜션 묵어보신분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호텔은 좀 무리가 가서요...

IP : 121.129.xxx.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3.13 11:14 PM (1.254.xxx.124)

    저희집은 그냥 이불 갖고 다닙니다.
    여름이불 얇은거 몇개 가지고 가서 깔고 덮고 합니다.
    그위에 숙소이불 가슴께까지만 덮고요.
    베개도 수건 가지고 가서 깔고 자고요.
    짐은 늘지만 께름칙해서 그렇게 하는게 훨씬 낫더라구요~

  • 2. 제주도
    '18.3.13 11:23 PM (211.109.xxx.76)

    제주도에 그런 펜션 묵어본적있어요. 침구가 정말 삶아빤것 같은 느낌이랄까. 화장실이나 내부청소도 너무 깔끔하구요. 주인분이 관덜나가시겠다 싶을정도ㅜㅜ 정말 드물겠지만 있긴 있어요. 전 아이베개만 챙겨가지고 다닙니다.

  • 3. 제주도
    '18.3.13 11:23 PM (211.109.xxx.76)

    관덜->관절

  • 4. ㅇㅇ
    '18.3.13 11:25 PM (121.168.xxx.41)

    동호회 지인이 명퇴하고 펜션을 시작했었어요
    동호회에서 그 펜션을 이용했는데
    새 건물이고 해서 당연히 깨끗했어요
    체크아웃한 다른 방들 청소하는 걸 오며가며 보게 됐는데
    침구 시트들을 다 벗겨서 세탁과정으로 넘어가더라구요

    근데 그 펜션 얼마 못가고 접었다는 소식 들었어요
    넘 힘들고 수지가 안맞았대요

  • 5. ㅠㅠ
    '18.3.13 11:45 PM (112.150.xxx.63)

    저는 그냥 얇은 이불 두세트 늘 갖구 여행다녀요
    깔고..덮고

  • 6. ...
    '18.3.13 11:49 PM (222.120.xxx.20)

    주인이 진짜 깔끔하고 유난스러운 성격이면 가능할텐데
    그런데는 규모에 비해 가격도 비쌀거고 정말 소규모로 운영하는 곳이라 찾기 힘들거예요.

  • 7. 엄마
    '18.3.13 11:53 PM (183.103.xxx.157)

    우리 가족을 시트 가지고 다녀요 깔고 덮는 이불에 아래쪽에 넣어서 덮구요
    고급 호텔 아니고는 침구류는 기대하지 마세요

  • 8. 욜로 펜션
    '18.3.13 11:58 PM (59.0.xxx.103)

    지난번 완도 여행에서 묵은 욜로펜션
    침구도 깨끗하고 객실도 깔끔하니 넘 좋았어요
    침구는 한번 사용후 모두 세탁하신대요
    펜션 사모님 말씀이 당신 집은 청소 안해도 펜션은 그럴수 없다며 집보다 더 깨끗이 청소하고 관리 하신다 하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깨끗하고 모둔면에서 100프로 만족한숙소였어요
    전남 여행 가시면 함 가보세요
    황토방 펜션은 아니지만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저희도 큰기대 없이 갔다 넘 좋아 4월에 또 가려고 해요

  • 9. 보성여관이요
    '18.3.14 12:02 AM (61.77.xxx.193)

    보성여관에 묶었을때 침구가 새하얗고 보송보송했어요

  • 10. ㅎㅎ
    '18.3.14 12:03 A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Csi 라스베가스에서 세라가 말해요
    적외선램프를 현장인 호텔 침구에 따악 비추는데
    온갖 얼룩 으아아
    “사람들이 호텔침대가 얼마나 더러운지 알까요?”

  • 11. 그때가 ...
    '18.3.14 4:35 AM (121.187.xxx.102) - 삭제된댓글

    몇년전 하동 매화보러 갔다가 황토방 팬션에 묵었는데
    이불이 너무나 더럽고 냄새나서 한잠 못자고 나왔어요
    이후 여행할때 팬션은 절대 이용안합니다.
    다음날은 순천에서 새건물인듯한 호텔(모텔급)에 묵었는데 너무나 깨끗하고
    넓고 좋았어요 숙박료는 거의 비슷했어요

  • 12. ..
    '18.3.14 5:40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이불 갖고 다닙니다.
    얇은 패드와 얇은 이불과 더불어 튜브같은 베게까지.

  • 13. ㅎㅎ님
    '18.3.14 10:35 AM (180.159.xxx.198)

    저도 csi그 대사보며 뜨악했어요.
    전 솔직히 특급 호텔도 못 믿겠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자는건 기대 크게 안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676 8세 아들이랑 둘이 호주여행해요... 여행지 액티비티 추천 부탁.. 8 추천 2018/03/26 1,152
793675 나만 몰랐던 사소하지만 유용한 팁 15 비오는사람 2018/03/26 8,068
793674 지인 보험을 하나 들어줬는데 10 기역 2018/03/26 1,847
793673 정부의 큰 그림 5 ... 2018/03/26 940
793672 시댁 인연 끊었다가 7 .. 2018/03/26 4,953
793671 트위스트파마 한 사람 본적 있나요? 4 ... 2018/03/26 1,224
793670 카톡차단이요...도움주세요. 2 1233 2018/03/26 1,888
793669 트위터로 본 전해철 6 ㅇㅇ 2018/03/26 640
793668 임대사업자 문의 1 2018/03/26 720
793667 수능시험이란게 얼마나 고된 수행인질 모르나봅니다 5 ... 2018/03/26 1,187
793666 수능최저 없애면 강남집값 떨어지나요? 8 궁금 2018/03/26 1,830
793665 수능최저 폐지에 관한 이야기 (중앙발 기사 조심) 13 대입3년예고.. 2018/03/26 1,527
793664 위닉스 공기청정기 필터 질문요 7 happy 2018/03/26 3,001
793663 수시는 학종인데 수능최저 없애면 5 불을보듯뻔한.. 2018/03/26 1,195
793662 브룩쉴즈의 3억원 어치 장보기 18 ㅠ_ㅠ 2018/03/26 19,572
793661 싱가폴 카드결제 질문이요 3 별이 2018/03/26 732
793660 (풀버전)4조5천억원주고 산 우물- MB 자원외교.론스타 사태의.. 4 mbc 2018/03/26 751
793659 도우미 아주머니 시급 1만5천원 16 .. 2018/03/26 5,279
793658 롱트렌치는 안에 뭐입고 입음 젤 이쁠까요? 3 코디부탁요... 2018/03/26 1,939
793657 부적 30만원에 쓰고왔네요..ㅡ철학관에서.... 16 이긍 2018/03/26 4,273
793656 이제는 진짜 공기청정기 하나 사야할 것 같은데요 13 ... 2018/03/26 3,915
793655 벽에 못을 박을 일이 많아서요. 동네 설비하는 곳에 가면 될까요.. 4 집수리 2018/03/26 949
793654 주식은 아무도 몰라 7 바이오 2018/03/26 3,145
793653 옷가게 점원말은 정말 못믿을거네요. 19 .. 2018/03/26 7,234
793652 뜨거운 물로 세탁해서 쭈글쭈글해진 옷? 5 도와주세요... 2018/03/26 4,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