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아들이 아이스크림/과자 등을 안사준다고 저를 너무 나쁜사람췹해요
작성일 : 2018-03-13 22:59:18
2523973
저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7세 아들엄마예요.
남편아들 건강위해 장볼때 과자 아스크림등 은 일체 사지않아요.
외식할때 후식으로는 자주 목지요.
오늘도 마트갔다가 안샀더니 남편이
계속 불평하네요.
굴이 매일치킨에 아이ㅛㅡ크림에 과자 목고 잘살아봐라 했어요.
너무 철이 없어요.
우리사족 어떻게든 건강하게 해주려 신경쓰는데. 돌아오는곤 비난과 불평.
IP : 203.144.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3.13 11:04 PM
(110.70.xxx.43)
가끔가다 아주 가끔 풀어주세요.
2. ..
'18.3.13 11:09 PM
(223.33.xxx.15)
초딩입맛인 저..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는거 좋아하고
간식 배달음식 맛있는거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어요..
남편이 제 식습관으로 '조언'을 하는 것 정도는 받아들이지만,
강요하는건 싫어요..
저도 영양성분 볼 줄 알고 의학 상식 없지 않지만
맛있는거 먹는 즐거움과 행복도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아이는 습관 형성시기니까 당연히 조절가능하시면
좋은 식습관 만들어주심 좋지만
남편분은 드시고싶은거 드시게 해주세요.
3. 외식할때 먹으나
'18.3.13 11:32 PM
(1.238.xxx.39)
집에 사다 놓고 먹으나 뭐가 다를까요??
빈도 때문에??
인당 한개씩만 가끔 사면 안 되나요??
건강관리도 좋지만 가족을 너무 통제하려들면
언젠가 어떻게든 문제 불거지게 되어 있음.
4. ...
'18.3.13 11:35 PM
(86.161.xxx.62)
원글님께서는 마이페이스로 쭈욱 건강식하시고, 남편이 몰래 아이와 단둘이 간식쇼핑하는건 가끔 눈감아주세요. 그렇게라도 숨통을 트여주세요. ^^
5. 갑갑
'18.3.13 11:47 PM
(49.196.xxx.144)
제가 그렇게 컸어요. 엄마 딴에는 식비도 줄이고 일석이조...
그런데 또 많은 소소한 즐거운 간식 기억이 없어요..
제 아이들은 간식도 잘 사주고 그렇게 지내네요
6. ..
'18.3.14 12:29 AM
(124.111.xxx.201)
신체건강은 신경 쓰나
정신건강은 좀먹는 엄마임.
7. ..
'18.3.14 12:46 AM
(125.177.xxx.43)
그리 좋아하면 전혀ㅜ안먹고 살긴 힘들죠 더 안좋은것도 많은데 ,먹는 재미도 있고요
싸우느니 그냥 가끔 사주세요
8. 뭐든
'18.3.14 4:26 AM
(222.152.xxx.50)
적당한게 좋지요~
9. ....
'18.3.14 10:33 AM
(180.159.xxx.198)
아이스크림 과자가 안좋은걸 모르는 부인, 엄마가 어딨겠어요.
근데 그거 잠시 먹는 재미에 행복함을 느끼니... 전 가끔씩 사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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