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아들이 아이스크림/과자 등을 안사준다고 저를 너무 나쁜사람췹해요

zzzz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8-03-13 22:59:18
저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7세 아들엄마예요.

남편아들 건강위해 장볼때 과자 아스크림등 은 일체 사지않아요.

외식할때 후식으로는 자주 목지요.

오늘도 마트갔다가 안샀더니 남편이

계속 불평하네요.

굴이 매일치킨에 아이ㅛㅡ크림에 과자 목고 잘살아봐라 했어요.

너무 철이 없어요.

우리사족 어떻게든 건강하게 해주려 신경쓰는데. 돌아오는곤 비난과 불평.

IP : 203.144.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13 11:04 PM (110.70.xxx.43)

    가끔가다 아주 가끔 풀어주세요.

  • 2. ..
    '18.3.13 11:09 PM (223.33.xxx.15)

    초딩입맛인 저..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는거 좋아하고
    간식 배달음식 맛있는거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어요..

    남편이 제 식습관으로 '조언'을 하는 것 정도는 받아들이지만,
    강요하는건 싫어요..
    저도 영양성분 볼 줄 알고 의학 상식 없지 않지만
    맛있는거 먹는 즐거움과 행복도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아이는 습관 형성시기니까 당연히 조절가능하시면
    좋은 식습관 만들어주심 좋지만
    남편분은 드시고싶은거 드시게 해주세요.

  • 3. 외식할때 먹으나
    '18.3.13 11:32 PM (1.238.xxx.39)

    집에 사다 놓고 먹으나 뭐가 다를까요??
    빈도 때문에??
    인당 한개씩만 가끔 사면 안 되나요??
    건강관리도 좋지만 가족을 너무 통제하려들면
    언젠가 어떻게든 문제 불거지게 되어 있음.

  • 4. ...
    '18.3.13 11:35 PM (86.161.xxx.62)

    원글님께서는 마이페이스로 쭈욱 건강식하시고, 남편이 몰래 아이와 단둘이 간식쇼핑하는건 가끔 눈감아주세요. 그렇게라도 숨통을 트여주세요. ^^

  • 5. 갑갑
    '18.3.13 11:47 PM (49.196.xxx.144)

    제가 그렇게 컸어요. 엄마 딴에는 식비도 줄이고 일석이조...

    그런데 또 많은 소소한 즐거운 간식 기억이 없어요..
    제 아이들은 간식도 잘 사주고 그렇게 지내네요

  • 6. ..
    '18.3.14 12:29 AM (124.111.xxx.201)

    신체건강은 신경 쓰나
    정신건강은 좀먹는 엄마임.

  • 7. ..
    '18.3.14 12:46 AM (125.177.xxx.43)

    그리 좋아하면 전혀ㅜ안먹고 살긴 힘들죠 더 안좋은것도 많은데 ,먹는 재미도 있고요
    싸우느니 그냥 가끔 사주세요

  • 8. 뭐든
    '18.3.14 4:26 AM (222.152.xxx.50)

    적당한게 좋지요~

  • 9. ....
    '18.3.14 10:33 AM (180.159.xxx.198)

    아이스크림 과자가 안좋은걸 모르는 부인, 엄마가 어딨겠어요.
    근데 그거 잠시 먹는 재미에 행복함을 느끼니... 전 가끔씩 사다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004 먹고 싶은거 참으려면 어떻게해요 8 No 2018/08/02 1,966
839003 이런 것도 다단계의 영업방식인가요? 3 .. 2018/08/02 1,098
839002 [영상] 이재명 통화 녹음 모아보니, 총 2시간 39분 중 4분.. 20 ... 2018/08/02 2,985
839001 왕조현과 가장 많이 닮은 국내 여배우가 누군가요? 11 배우 2018/08/02 2,801
839000 극건성 팩트 추천 부탁드려요~~! 3 ㅎㅎ 2018/08/02 845
838999 Ort책 에 "Give a tree"week 1 2018/08/02 1,512
838998 방광염이 너무 자주 걸려요 9 .... 2018/08/02 3,063
838997 종가집 김치 익혀서 드셔 보신분께 질문이요 8 포기김치 2018/08/02 2,000
838996 폴란드 여행 계획중인데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폴란드음식 2018/08/02 770
838995 아무래도 바람난거 같아요. 84 남자친구가 2018/08/02 29,232
838994 차량 외기온도 44도..ㄷㄷㄷㄷㄷㄷㄷ 7 운전중 2018/08/02 1,979
838993 건강보험 개편으로 593만 세대 보험료가 줄었대요 39 .... 2018/08/02 2,811
838992 홍수아는 완전 다시 태어났네요.jpg 12 놀랍다 2018/08/02 7,890
838991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5살 아이 6 이런 2018/08/02 2,225
838990 대학로 뮤지컬 보고 숙소? 1 뮤지컬 2018/08/02 634
838989 죄송한데 양산글이 갑자기 왜 많아졌어요~?;; 11 죄송 2018/08/02 2,560
838988 日도쿄의대, 女합격자 줄이려고 입학시험 성적 조작 .. 2018/08/02 1,074
838987 '이재명 논란'에 민주당 지지율 하락 31 나가라 2018/08/02 1,610
838986 골프우산으로 양산썼어요 7 nnn 2018/08/02 2,307
838985 진짜 더워서 미칠것 같아요 7 가을아 어서.. 2018/08/02 3,226
838984 고1 영수 1등급 국어 5등급입니다 13 국어절실 2018/08/02 3,273
838983 어린이집 유치원 빙학 보통 언제까지인가요? 2 캐리비안가고.. 2018/08/02 637
838982 20대여성들이 쓸수있는 썬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티비좃선 폐.. 2018/08/02 608
838981 중국옷 황당하네요 3 기분이상한 2018/08/02 2,401
838980 양승태가 하고 싶어 죽겠는 말 1 .... 2018/08/02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