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리랜서라 지역의료보험, 남편은 직장의료보험인데 양가 어르신들 의료보험이
다 남편에게 되어 있어요. 남편이 이직할 때 날짜가 안 맞으면 부모님들이 의료보험료를
내시는 경우가 있길래 제 의료보험으로 하시면 어떨까 문의해 보니 그러면 부모님의
재산을 합산해서 제 보험료가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깨갱하고서 남편에게 이직할 때 날짜 비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오늘 보험 얘기 많이 나오길래 같은 생각 중이신 분 계시지 않을까 싶어
몇 자 적습니다.
그나저나 요새 자꾸 살쪄서 큰 일인데 치킨 먹고, 떡 먹고 먹을 일이 너무 많아
고민이지 말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