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선배맘들께 질문있어요

초보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8-03-13 18:06:21
아이들이 학교다녀와서 학원가는거 힘든거 잘 알아요. 뭐 매번 빼겠다고 하고 안가겠단 애는 아닌데 한번씩 학원 안가고 싶다하면 빠지게 해주시나요?
전 가서 듣다가 다시 오는 한이 있더라도 학원을 보내야지 싶다가도 애가 오죽하면 저럴까 싶다가도..습관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오만 생각이 다들어서 정말 제 속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
아직 시험 한번도 안본 중 2에요. ㅠㅠ
그래도 성실하고 엄마말 잘 듣기도 하지만..딱 학원갈때 말고는 아무것도 안하는 애라...애보다도 엄마인 제가 학원의존도가 높은가봐요.
아..힘드네요 ㅠㅠ
IP : 125.177.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3 6:09 PM (220.75.xxx.29)

    생일날과 체험학습날만 빼줍니다.

  • 2. ....
    '18.3.13 6:09 PM (110.70.xxx.145)

    저희 아이 학원 잘 다니는데 가끔 피곤해보이거나 추울때 제가 먼저 가지 말라고 안 보낸 적 있어요
    아이가 먼저 힘들다고 빠지고 싶아한 적은 두세번 정도 있었는데
    그때도 쉬라 했고요.

  • 3. ..
    '18.3.13 6:21 PM (14.32.xxx.35)

    중딩땐 넘 피곤해하면 빠지게도 해주고 다니기
    싫다면 안다니게 했어요.
    고딩되니 힘들어도 안간단 말 안하고 학원다녀야할것같으면 다녀야겠다 하네요. 커가는게 기특하고 짠해요..

  • 4. 저도
    '18.3.13 6:25 PM (211.221.xxx.104)

    방금 아이 힘겹게 학원 보냈네요...
    저는 너무 힘들어하면 어쩌다 한번씩 빼주고요..
    아니면 갔다오면 좋아하는 컴퓨터 1시간 보게 해주겠다고 하면 가네요..
    에휴.. 정말 힘들어요..
    힘내세요~

  • 5. ..
    '18.3.13 7:34 PM (125.177.xxx.43)

    중학까진 가끔 그랬는데
    고등가선 많이 아픈거ㅜ아니면 보내요

  • 6. 학원
    '18.3.14 1:33 PM (122.37.xxx.47)

    수학학원에서 진도 문제 때문에 한번 빠지면 다음날 보강하니
    절대 빠지기 싫어합니다.
    보강하는날은 주구장창 수학만 해야해서 너무 힘들어함.
    그래서 가족끼리 체험학습 내고 여행 가자고 해도 싫어해요.
    수학은 3시간 영어는 2시간이라 영어는 보강 않하지만
    본인이 차마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고요 .....

  • 7. 학원
    '18.3.14 1:34 PM (122.37.xxx.47)

    학원에서 시험 끝나는 날은 많은 아이가 빠지니까 진도를 나가지 않아서
    그때만 빠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865 빙연 조사들어가나요 20 언플질 2018/03/15 2,241
789864 출근길 버스기다리다 새치기당했어요 9 뚜벅뚜벅 2018/03/15 1,969
789863 박에스더 예전부터 너무공격적이라 불편했어요 16 ㄱㄴ 2018/03/15 3,944
789862 초1 아이가 칠 저렴한 피아노 추천해주세요 2 .. 2018/03/15 671
789861 병원문의 1 마r씨 2018/03/15 407
789860 방 하나만 난방이 안 돼요 6 ... 2018/03/15 1,967
789859 초5 눈이 깜빡이는 틱이 있어요. 병원소개 부탁 드려요 18 2018/03/15 2,570
789858 시몬천 박사 "대한 민국은 과연 주권 국가인가 고민해봐.. light7.. 2018/03/15 650
789857 [청원진행중]미투 운동을 핑계 삼아 김어준에 갑질하고 PD직위해.. 11 박에스더 2018/03/15 1,345
789856 이명박 전부 부인했다내요 15 ... 2018/03/15 4,704
789855 김보름 사태가 바뀐 이유 157 신노스케 2018/03/15 28,485
789854 잠이 없는 학생들은 체력이 건강하기 때문일까요? 4 2018/03/15 1,806
789853 총회갈때요. 11 고민맘 2018/03/15 2,642
789852 (일산)에선 뼈해장국 갑이 이곳임!!! 1 속풀이 2018/03/15 2,178
789851 지금 만나러 갑니다 툼스레이더 리틀 포레스트 본 후기 1 .. 2018/03/15 1,463
789850 잠실 엘스 전세가 1억 빠졌네요 9 전세 2018/03/15 7,344
789849 강아지 견종 추천 바랍니다. 23 유기농아지매.. 2018/03/15 2,739
789848 김보름얘기요. 10 .. 2018/03/15 4,213
789847 과거 안희정과 박근혜가 비슷하다고 분석했던 황상민 전 교수 6 2018/03/15 4,632
789846 KBS 박에스더 기자 과거 관련 글.jpg 16 이랬다네요 2018/03/15 5,699
789845 사람 인생에, 10살정도까지도 그렇지만. 20대 초반경험이 중요.. 3 인생살이중에.. 2018/03/15 3,131
789844 문장좀 같이 봐주세요!! 3 고등영어 2018/03/15 579
789843 이거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21 그런데 2018/03/15 5,603
789842 박시연 머리 가발인가요? 2 박시 2018/03/15 9,369
789841 학원강사분들 계세요? 월급 좀 봐주세요.. 12 ... 2018/03/15 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