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주로 sbs방송을 틀어놓고 집안일을 하는데요
설거지 할 때쯤 아침 드라마를 해서 오며가며 보고 있는데
갈 수록 넘넘 기가 차고 웃겨요. ㅋㅋ
아침드라마로는 영 맞지 않는 소재인 듯.
하여튼 오늘 모임에서 그 드라마 이야기가 나왔는데
모두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고 하더라구요.
제 눈엔 등장인물들이 모두 낯설고 잘 모르는 배우들이던데
그 주인공 자매 엄마역이 견미리인줄 알았거든요.
모두들 아니라고... 눈썰미 없다고 타박 들었어요. ㅠㅠ
하긴 영화 리틀포레스트 주인공도 정가은 닮았다고 했더니 모두 내 눈이 이상하다고.
아~ 시력은 좋은데 왜 이렇게 눈썰미가 없는지..
저는 사람 얼굴을 알아 보는 기능을 담당하는 뇌쪽이 매우 미숙한 것 같아요. 불편해요.
틀어놓고 다른일하면서 보는데..
견미리?씨라해서 견미리 나왔나 잠깐생각했네요 ㅎㅎ
내용은 없는 드라마지만 넘 어이없는 드라마
근데 그조비서 끝에 어떡해 될라나뻔한얘기지만 보게되네요
및 그 앞 드라마들도 전부요
주부들이 안봐야 고질병을 고칠듯
견미리와 이상미, 김태리와 정가은이라...
닮긴 했네요.
전 예전 배우 문희씨 닮았다 했어요
이 분이 가끔 아주 가끔 드라마에 나오더군요
몇몇 드라마 빼고(미생 비밀의 숲 시그널 등등)
드라마는 욕 하면서 보는 거 같아요
요즘가짜임신 자자극계단굴러떨어져누명씌우기
모 요런게 유행인가바요 ㅜㅜ
드라마스토리가 넘 배끼기를하는지 식상하네요
어떻게 똑같은 비슷한 스토리로 배끼기를하는건지 자작극 계단굴러떨어지기3번본거같네요 요근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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