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찍는 재미로 메모리에 사진이 넘쳐났었는데
이젠 잘 안찍네욬
찍더라도 영맘에 안들어 결국 지워버리게 되구요
아직 밖에선 나이를 훨씬 어리게들 보긴하는데
내 스스로 너무 얼굴에 정떨어지네요
현재 이상한 헤어스타일땜에 더 그러나싶어
(아님 머리핑계던가 ㅎㅎ)
얼굴이 추레한게 웨이브로라도 커버해보자해서
펌하러갔더니 탈색한 머리라고 절대 펌 안해주더군요..
탈색한거 다 자랄때까지 아무펌도 못한대요
청천벽력ㅠ
커트만하고 왔는데 이머리도 맘에 안들고
탈색한 머리색도 싫고
더욱 얼굴이 못나보이네요.
나이먹고 왜 탈색은 왜해서..
바보@#!##@@@ 휴
늙어갈일만 남았으니..날이 봄이와도..
설레지도않고... 춥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는거 싫군요 참
..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18-03-13 15:59:16
IP : 175.198.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3.13 4:01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헤어스탈이 진짜 중요하긴해요
나중에 머리 이쁘게 하면 또 달라질지도 모르죠2. oo
'18.3.13 4:09 PM (39.115.xxx.179)탈색도 하고싶고 파마도 하고싶은 생머린데
둘다 할수는 없는건가보네요?
더 늙기전에 탈색좀 해보고 싶은데...고민되네요3. 대체
'18.3.13 4:10 PM (112.140.xxx.186)몇살이신데 그런타령 하시나요?
4. 그런거포기하고
'18.3.13 4:13 PM (221.167.xxx.22)가족들 피해안주게 건강만 하자 고
5. 그래도
'18.3.13 4:1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내년보다 올해가 더 낫다는게 함정... ㅎㅎㅎ
6. 카메라 렌즈도 문제
'18.3.13 5:00 PM (112.170.xxx.211)스마트폰으로 찍은 얼굴 실제보다 이상하게 나오는 것같아요. 요즘 아이맥으로 화상회의 할일이 있었는데
얼굴이 거울 보는 것처럼 나와서 좋았어요.
나이는 들었지만 그래도 거울에서 보던 얼굴이 그대로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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