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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주려다'..3년 기른 도사견에 견주 물려 숨져

샬랄라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18-03-13 13:10:47
http://v.media.daum.net/v/20180313122659599?f=m
IP : 27.254.xxx.1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3.13 1:21 PM (223.62.xxx.209)

    개가 문제가 아니라
    기르는 사람 잘못이다..로 댓글 달리겠네요

  • 2. 고인의 명복을
    '18.3.13 1:22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빕니다. 우리개는 안 물어요 가 아니네요.

  • 3. 누리심쿵
    '18.3.13 1:31 PM (106.250.xxx.62)

    도사견 자체가 전문가들도 힘들정도로 공격본능이 강하고 통제가 힘든 종인데
    일반가정에서 여러마리를 키운다는것 자체가 위험한 일인것 같아요
    핏불 도사견 등 맹견에 속해 있는 개들은 강아지때부터 수개월에서 수년간 전문 교육장에서
    훈련받아야 그나마 일상생활이 가능하더라구요

  • 4. 도사견 아니어도
    '18.3.13 1:47 PM (175.213.xxx.182)

    시골이나 교외의 한적한 물류창고에 저런 개를 1미터쯤 되는 짧은 목줄로 묶어놓고 키우는걸 흔히 보는데 개입장서 생각해 보세요. 평생을 그렇게 산다고...
    개통령이라는 분(아. 이름이 생각안나는...강00씨)에 의하면 묶어 키우는 개가 가장 난폭해질수 있다는데 충분히 그럴것 같아요.

  • 5. 이개들이
    '18.3.13 1:49 PM (218.155.xxx.137)

    저도 개 키우는데요.
    먹을거 앞에서 눈 뒤집히는 개들이 참 많아요.
    저희 개는 말티즈인데
    쳐묵는거 앞에선 완전히 돌변해서
    늘 감안해서 줘요.

    그래서
    애기 있는 댁들은
    먹을거가지고 애기랑 개가 같이 있을땐
    꼭 잘보셔야해요.
    순한 개들도 먹을거 앞에서 예민해지는 개 있어요.
    아마 개가 본능인거 같아요.

  • 6. ..
    '18.3.13 1:58 PM (58.142.xxx.203)

    ㄴ저희 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본능이라 할건 아니고 개바개인가봐요
    저희 개는 맛있는거 먹을 때 막 만지고 안아도 가만 있던데요 뼈 먹고 있을때 놔 하면 놓구요

  • 7. ..
    '18.3.13 2:02 PM (175.117.xxx.158)

    저런개는 결국 누굴 물었을것 같아요 그나마 피해줄일려면
    주인을 물어 다행이지ᆢ.우리개는 안물어요 제일 무서운소리라 생긱해요. 동물은 짐승 이란걸 잊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 8. 저 노인네
    '18.3.13 2:13 PM (121.173.xxx.20)

    보신탕으로 키우고 있네요. ㅠㅠ

  • 9.
    '18.3.13 2:16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일반 가정에서 도사견 6-7마리 키움.

  • 10.
    '18.3.13 2:19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일반 가정에서 도사견 6-7마리 사육.
    키우기보단 사육 이겠네요.

  • 11. 연세가
    '18.3.13 2:22 PM (73.193.xxx.3)

    74세이시던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형욱 훈련사가 나오는 세나개를 보면서 느낀 바로는 도사견같은 개는 아무나 키우기엔 위험성이 크지 싶어요.
    환경도 그렇고 도사견에 대한 견종에 대한 이해와 통제 능력도 그렇고....
    제도적으로 도사견같은 맹견은 일정 자격증이 있어야 키울 수 있는 식의 제재가 있으면 좋겠어요.
    키우는 당사자를 위해서도 혹여 위험에 노출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그리고 사람의 필요나 욕심에 의해 생겨난 특정 견종의 개들을 위해서도... 홍보와 교육 제도적 뒷받침 다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12. 흠...
    '18.3.13 4:32 PM (14.36.xxx.209)

    가정에서 견사를 따로두고 도사견 6-7마리라면,
    보나마나 보신탕용으로 키우고 있었겠지요.
    그렇게 키워진 개가 먹는 거 앞에서 주인이 따로 보였을까요.
    훈련같은 건 받아본 적도 없었을테죠.

  • 13. 궁금
    '18.3.13 4:35 PM (49.161.xxx.193)

    왜 저렇게 여러마리를 70대 할머니가 사육했는지 궁금하네요.
    매일 좁은 곳에 가둬 키우고 산책 안시키는 사람은 소형견이라도 제발 좀 키우지 마세요.
    사람도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 정신병 걸려 무슨 일 저지를지 모르는데 하물며 본능대로 사는 개는 어떨까요?

  • 14. 만약
    '18.3.13 4:40 PM (49.161.xxx.193)

    보신탕용으로 사육했다면 할말이 없네요.
    후각이 뛰어난 개가 자기 동족 잡는 소리며 냄새며 모르나요?
    뜬장에 키워지며 하루가 파리목숨인 열악한 곳에 있는 강아지들 행동보면 거의가 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며 이상 증세 보이던데 ....ㅡㅡ

  • 15. 죽은이유
    '18.3.13 5:49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도사견 키워 대부분 보신탕이나 투견용도로 ~~~

  • 16. 음?
    '18.3.13 6:05 PM (1.236.xxx.183)

    기사보니 뒤에도 대여섯마리 가둬져있네요.
    70대할머니가 밥줄정도면 보신탕용으로
    팔아먹으려 키우신듯.
    아님 저리 큰 맹견을 여러마리 키울일이 없죠.
    제발 우리나라 아무나 개장사 못하고
    키우는 조건도 까다로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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