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워요 저희집 낙서하는여자

Dd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18-03-13 11:27:40
아이돌보미로 오셨던 할머니가 있오요
오래전 벌써 5년전이내요
애기봐주는건 좋았는데 재가 다른사람도 쓰면서 앙심이 생겼는지
저희집에 색연필로 낙서를하거나 싱크대 상판을 다 긁고
화장실도 도려내고 ㅠㅠ
무서워서 보냈어요
그뒤 제집이지만 저흰 이사나왔고
다시 애들커서 그집갔더니 가관이네여 매직으로 복도를 다 그어놓고
심지어 저희집 초인종도 다 칠했어요 정을 들구 다니는지
현관벽도 깨놨구요
그일로 아파트 민원이 왔었다 하더군요
Cctv 설치해야 할까요?!
제가 그리 앙심받게 한게 없는데 참 무서워요
요즘도 오는지 아파트 1층 비번있어야하지만 새입자는 암말도 안해주셨더군요
누구나 오긴해요 ㅠㅠ 남편은 오래전일이고 또 오겠냐 하네여
그 할머니가 이쪽 더 애들 봐준다했는데
저라면 어쩌겠어요?!
IP : 112.153.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3 11:29 AM (49.166.xxx.14)

    경찰에 신고하셔야죠
    cctv설치하세요
    아이돌보미로 오신 할머니가 저러시다니
    너무 무섭네요
    나이가 들어도 못되고 무서운 사람은 똑같나보네요

  • 2. ...
    '18.3.13 11:30 AM (1.248.xxx.74)

    우선 그 할머니 짓이라는 증거를 수집하신 후 경찰에 신고하세요.

  • 3. ??
    '18.3.13 11:31 AM (108.44.xxx.23)

    5년 전에 아이 봐주던 돌보미가 그 뒤로도 와서 집에 해꼬지를 하고 있다구요?
    좀 이상한데요?

  • 4. ㅠㅠ
    '18.3.13 11:38 AM (112.153.xxx.250)

    그러게요 그당시 센터에도 말했으나 집에 cctv 없단이유로
    증거없다고 넘어갔고 돌보미 하는걸로알아요 저도 그런적 첨이라 넘 무서웠죠 애들한텐 안그래 다행이나
    지금도 무섭네요 ㅠㅠ

  • 5. ㅁㅁㅁㅁ
    '18.3.13 11:56 AM (119.70.xxx.206)

    그 사람이 했다는 걸 원글님은 어떻게 알아요?

  • 6. ㅇㅇ
    '18.3.13 12:04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5년 동안이나 그랬는데
    그동안 씨씨티비 설치 등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으셨다구요? 이게 사실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 7. 뭔 앙심을
    '18.3.13 12:43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5년씩이나~~~
    그것도 이사 나갔었다면서요
    다시 알아보세요 아닐거 같네요

  • 8. Nn
    '18.3.13 1:18 PM (112.153.xxx.250)

    글쓴이에요 5년전 아기 봐줄때 바로옆에서 그랬구 무서워서 그할머니 내보내고 이사갔다 다시 온거에요 그런데 요즘도 낙서가 되어서요 ㅠㅠ

  • 9. 에휴...
    '18.3.13 1:23 PM (116.126.xxx.141) - 삭제된댓글

    요즘 이상한 정신의 소유자들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원글은 정말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서 정신과 상담 받아요. 그 집 아이가 참 위험스럽게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822 옷차림 2 ㅇㅇ 2018/08/02 1,394
838821 알려주세요 2 너무 더워요.. 2018/08/02 682
838820 이재명 까면 삼성알바 부르짖는 알밥들 보세요. 11 알밥들 보아.. 2018/08/02 509
838819 김사랑이 미스터 션샤인 고사한 이유가 뭔가요? 21 재미지다 2018/08/02 11,151
838818 아파트저층이 고층보다 좀 시원할까요? 12 ... 2018/08/02 4,322
838817 김어준, 주진우.. 상을 줘도 모자랄 판에.. 64 .. 2018/08/02 1,971
838816 꽈리나무 화분 파는 것. 2 못 보겠네요.. 2018/08/02 644
838815 기밀 폭로 군인권센터 소장.. 헬기사고 조문 땐 장관 엄호 8 ........ 2018/08/02 1,595
838814 다이슨 v10 써보신분 1 다이슨 2018/08/02 932
838813 인덕션에 일반 냄비나 후라이팬 사용안되나요? 13 어쩌나 2018/08/02 20,736
838812 라이프에서 의사들 진짜.. 15 .. 2018/08/02 5,226
838811 간병인보험 1 .. 2018/08/02 1,261
838810 김 경수 지사님 전화번호 아시는 분 (수정) 35 힘내요! 2018/08/02 1,705
838809 드루킹 전문가 김천식씨 페북 12 ..... 2018/08/02 2,325
838808 고기집 1 whitee.. 2018/08/02 579
838807 이 더운데 홈쇼핑에 겨울옷~ 2 덥다 2018/08/02 1,440
838806 서울여행및 분당,성남에 가볼만 한 곳 몽키 2018/08/02 711
838805 신과함께 보려고 했는데 거의 만석이라 못봤네요 3 ... 2018/08/02 1,238
838804 도심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겠네요 4 ㅇㅇㅇ 2018/08/02 1,324
838803 야근 뒤 한잔' 사라져.. 포장마차·유흥주점 '52시간제 직격탄.. 6 한걸레수준 2018/08/02 2,092
838802 집주인인데요.. 전세대출금반환 도움부탁드려요. 4 ㅇㄹㅇㄹ 2018/08/02 2,313
838801 '부동산 뇌관' 주담대 290조, 원금 상환 충격 시작됐다 10 부동산 2018/08/02 2,352
838800 개성공단 재가동·금강산관광 재개 찬성하세요 ? 15 궁구미 2018/08/02 998
838799 광주에 아이 데리고 잘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ㅇㅇ 2018/08/02 880
838798 숙제 도와주세요. 와플기계 3 와플기계 2018/08/02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