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할머니가 꿈에 나왔는데..

꿈을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8-03-13 10:09:20
어제 낮부터 몇년전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자꾸 나더라구요..


어릴적 가 놀던 외가집 생각도나고~





그래서인지 자면서 꿈을 꿨는데


제가 외가댁에 가는데,외가댁 도착 전 저 만치서


할머니가 교회가시려는지 교회가방을 들고


나오시더라구요..곱디고운 코트?를 입고서..


할머니~하고 부르며 뛰어가니,할머니는 이미 가시고 없는..ㅜㅜ





에이 아쉽다~곧 오시겟지~하고 제가 할머니집으로


들어가는 꿈이엇는데,


꿈에서깨보니 아쉽고 허망하네요..


꿈이긴했어도 너무 잠깐보여서..





그래도 좋은옷입고 너무 젊고 건강한 모습이었으니..


나쁜꿈은 아니겠죠?


좋은곳에 계신거겠죠..


아침부터 괜시리 눈물 찔끔나면서 주책이네요..





엄마께 꿈 이야기하니 담달이 할머니 추도식이라서 그런가..하시네요..


할머니도 이런데,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얼마나 맘아플까싶고..생각이 많아지는 날입니다.ㅜㅜ
IP : 122.37.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3 11:21 AM (125.177.xxx.106)

    지내시나봐요.
    좋은 옷 입으시고 건강하신 걸 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729 가임기도 지났는데 태몽은 왜 잘꿀까요 5 봄바람흥신소.. 2018/03/13 1,320
788728 패럴림픽 메달 따면 올림픽 메달과 똑같은 연금을 받는 군요. 7 ... 2018/03/13 1,549
788727 무서워요 저희집 낙서하는여자 6 Dd 2018/03/13 3,356
788726 몸이 붓는데요 1 2018/03/13 697
788725 소파 아래 막아놓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2 . . . .. 2018/03/13 912
788724 새상엔 미친 것들이 참 많군요 4 ... 2018/03/13 2,563
788723 급질)괌라면반입? 4 ........ 2018/03/13 2,296
788722 지하철에서 방금 들은 소리 60 아줌마 2018/03/13 25,570
788721 중 3 자녀두신분들 문제집이나 자습서 추천부탁드립니다 6 중3자녀 2018/03/13 1,099
788720 82 여러분~~~~ 4 phua 2018/03/13 917
788719 이승훈피디페북 17 ㄱㄴㄷ 2018/03/13 4,198
788718 평택에 살다가 타지로 이사 갔다가 왔더니 1 아시는 분 .. 2018/03/13 2,308
788717 필경재 7 ... 2018/03/13 1,495
788716 마약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죠? 3 달달이 2018/03/13 1,850
788715 부침가루 튀김가루..하나만 살거면 어느거살까요? 13 자취생 2018/03/13 2,580
788714 충남도지사 정청래는 안될까요? 16 ... 2018/03/13 1,928
788713 동네 아는엄마가 취직했는데 넘 좋아요 16 해방 2018/03/13 23,357
788712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는데 2 ... 2018/03/13 1,140
788711 50 싱글 원룸 5 50대 2018/03/13 3,039
788710 세계언론이 문재인을 찬양하는 이유!! 10 너울 2018/03/13 1,809
788709 (MV)어서와 한국, 이탈리아팀 - Dance with me t.. 6 ㅋㅋㅋ 2018/03/13 1,556
788708 소비 패턴이 안맞는 결혼상대 23 ... 2018/03/13 6,297
788707 발목아대 추천 2 발목 2018/03/13 852
788706 적금금리 어디까지 보셨어요? 11 금리 2018/03/13 3,570
788705 연말정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3 연말 2018/03/13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