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관리를 위해서 이렇게 먹는다... 하는거. 알려주세요.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18-03-13 09:38:39

나는 관리를 위해서 평상시에 이렇게 한다하는거. 있으시죠?

그런거 자랑좀 해주세요.

알기는 하는데. 당장 그렇게 빡쎄게를 못하겠어요.

단백질 많이 먹기. 간식도 오이나 달걀 흰자만. 설탕이랑 흰가루 절대 먹지 않기.

근데 믹스도 한잔은 마시고 싶고. 과자 같은것도 많이만 말고 1/5봉지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술도 절대 안된다고... 하는데.

자꾸 맘이 흐려지는데.

혹시 정말 절대로 딱 지키고 사시는 분들 계세요?

나는 이런 맘으로 이렇게 한다. 이런거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

적게 먹는건 그래도 어떻게 해보겠는데. 가려서 먹는건 정말 힘들어서요.

IP : 211.114.xxx.1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3 9:43 AM (175.115.xxx.188)

    보이차 먹어요
    이거때문인지 양껏 먹어도 잘 안찌네요

  • 2. 그렇게
    '18.3.13 9:50 AM (119.66.xxx.76)

    스트레스 받으면 더 나쁜 호르몬 나와요.
    전 그냥 평상시에 가공음식 안 먹기를 목표로 하고.. 조금만 먹어요 ㅎ
    과자대신 견과류, 건과일, 현미뻥튀기
    커피믹스 대신 아메리카노 (우유 넣어도 됨)
    채소랑 해조류 많이 먹으려 하고
    요리할 때 양념 최소한으로 하고
    재료 본연의 맛으로 먹으려해요.

  • 3. 그리고
    '18.3.13 9:53 AM (119.66.xxx.76)

    무가당제품에 들어있는 대체당 종류보다는 설탕 조금 먹는 게 더 낫고요
    밀가루도 딱 끊는 것보다는
    파전이나 부추전 같이 건강한 식재료에 조금씩 섞어야
    오래 지켜갈 수 있어요.

  • 4. ㅇㅇ
    '18.3.13 10:02 AM (39.7.xxx.72)

    아침에 귀리 찰보리 찰수수 현미통곡물
    뻥튀만들어 사과 딸기조금 썰어넣고
    시리얼처럼 저지방이나 만든요구르트에 먹입니다.

  • 5. 솔직히
    '18.3.13 10:16 AM (220.83.xxx.189) - 삭제된댓글

    몰라서 못하는 사람은 없죠.
    의지박약이죠.

  • 6. ...
    '18.3.13 10:27 AM (211.251.xxx.225)

    점심 도시락을 가지고 다녀요.
    과일 야채 삶은계란 요구르트 두유 등등
    평소 먹어야 하는 것들인데 세끼 다 먹으면 배 불러서 먹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아예 한끼를 이런 식으로 먹어요.

  • 7. 자랑 아님
    '18.3.13 10:28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일단, 자랑 아니구요.
    워낙에도 먹는 대로 찌는 체질인데 40대가 되니 정말 감당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하는 관리에요. ㅠㅠ

    - 하루 한끼 먹어요. (아침은 요거트,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선식 200미리 or 바나나 한개)
    - 한끼 밥 먹는거 현미밥으로 먹어요. 밥은 2/3 정도만, 나머진 반찬으로 먹어요.
    - 국이든 찌개든 건더기만 먹어요. 국물 안먹어요.
    - 라면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해요.
    - 주 4-5회 꼭 운동해요. (2시간 이상 빡쎄게 합니다. 유산소, 근력 섞어서)
    - 커피는 블랙만 마셔요. 가끔 에스프레소도 마십니다.
    - 주말에 두끼만 폭식해요. (토요일 점심, 일요일 점심 유일한 낙입니다.)

  • 8. ....
    '18.3.13 10:32 AM (119.192.xxx.23)

    원글과 댓글에 있는것 다 좋구요

    난 올리브 큰 깡통으로 주문해놓고
    검은올리브에 섬유질많은 콩 삶은것 그리고 버터 반스푼(기버터 있습니다.)
    에 글리신 가루 살짝 섞어서 렌지에 1분 돌려서 먹어요. 단맛이 납니다.
    간편하고 배도 부르고 영양에도 좋고 .. 허기지지않고 몸매관리됩니다.

    글리신은 여기참조하시구요
    https://kr.iherb.com/pr/Carlson-Labs-Glycine-Amino-Acid-Powder-3-53-oz-100-g/1...
    아이허브에 있는 기버터중에 괜찮은것 찾아보세요.

  • 9. 어렵다.
    '18.3.13 10:52 AM (220.123.xxx.111)

    전 그냥 7시 이후에는 물만 마시는 걸로...
    밤에 안 먹기요

  • 10.
    '18.3.13 11:50 AM (39.7.xxx.71)

    배불리먹기요 몸에좋은걸로만 섞어먹지않고~
    지금 일주일에 4키로빠졌어요

  • 11. 물마셔요
    '18.3.13 11:57 AM (49.196.xxx.80)

    저녁에 크게 배가 고프지 않으면 물 마시고 저녁 거르고 잡니다. 우울한 기운이 있어 약한 우울증약이랑 종합비타민 먹는 데
    식욕도 없구 하니깐 서서히 3킬로 정도 뺐어요

  • 12.
    '18.3.13 12:11 PM (211.36.xxx.57)

    하루에 2끼만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894 초등2 아들과 홍콩 vs 일본 어디가 좋을까요? 11 ... 2018/08/02 1,623
838893 필름이 끊길 때까지 술 마시는 사람 15 ... 2018/08/02 2,315
838892 에어컨이 안시원한데 뭐가 문젤까요? 4 에어컨 2018/08/02 1,751
838891 엠팍에 김진표비난하다가 제대로 역풍쳐맞고 빤쓰런~~/ 29 박스떼기정청.. 2018/08/02 2,250
838890 저녁 뭐 해드시나요? 3 방학 2018/08/02 1,751
838889 부킹닷컴으로 호텔 예약을 했는데요. 12 처음 2018/08/02 3,080
838888 젖은 얇은 수건이나 안쓰는 면수건행주 냉동실 7 ``````.. 2018/08/02 1,965
838887 양승태 대법원 “친문 ‘5인방’ 정치인 성향 분석” 12 가쥐가쥐 2018/08/02 1,239
838886 옥수수가 딱딱한데 어떻게 맛있게 환생시키나요? 8 옥수수 2018/08/02 2,007
838885 낭성 림프관종을 아는분 있나요? 1 ..... 2018/08/02 976
838884 외동아이에게 강아지 선물한거 너무 잘한거같아요 35 Felt 2018/08/02 7,598
838883 평일에도 쇼핑몰이나 백화점 붐비나요 8 ㅡㅡ 2018/08/02 1,299
838882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기무사 내란 음모 확정 땐 김성태 사퇴.. 9 잘한다. 2018/08/02 1,943
838881 전기많이써서 정전되는거는 8 아파트 2018/08/02 1,417
838880 주방 특유의 긴장감이 싫은데 2 ... 2018/08/02 1,653
838879 아파트 옆에 도서관이 생긴다는데 14 자산 2018/08/02 4,495
838878 아ㅠ 제 남편 정말 비호감 입니다 20 화나네요ㅠ 2018/08/02 7,171
838877 먹방, 여행프로가 지긋지긋.. 대안은 없나요. 49 ㅇㅇ 2018/08/02 6,236
838876 남자는 습관적으로 '가장'이라고 하네요. 20 oo 2018/08/02 2,739
838875 아이 데리고 다녔던 추억이 없어요 6 왜그랬을까 .. 2018/08/02 1,587
838874 건축 중장비 사업 잘 아시는 분 4 건축 2018/08/02 1,217
838873 대체 왜 그래 총수 42 미쳐가네 2018/08/02 3,599
838872 에어콘 계속 트는데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환기 등) 4 에어콘 2018/08/02 1,616
838871 식샤를 합시다 3은 영 땡기지가 않네요 ㅠㅠ 18 .... 2018/08/02 3,054
838870 장점만 보고도 살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건 운이 좋은거.. 1 .... 2018/08/02 820